14일 오후 6시 30분 창원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2 KBO리그 NC다이노스 대 KIA타이거즈전이 우천 취소됐다.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한편, 오는 15일 오후 6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NC는 이재학, KIA는 임기영을 예고했다./류민기 기자 idomin83@idomin.com
NC다이노스가 상승세를 이어나가려면 득점력을 끌어올려야 한다.NC는 이번 주 KIA타이거즈·한화이글스를 안방으로 불러들인다. 14~16일에는 KIA와 주중 3연전, 17~19일에는 한화와 주말 3연전을 치른다.지난주 NC는 1위 SSG랜더스를 상대로 2승 1무, 중위권 삼성라이온즈에 2승 1패를 각각 기록했다. 올 시즌 최다인 4연승을 질주하는 등 달라진 경기력을 보여줬다. NC는 최근 상승세로 탈꼴찌에 성공했지만 여전히 하위권(9위)이다.드류 루친스키-구창모-신민혁-이재학 등으로 구성된 선발진은 6월 평균자책점 1.36(1위)을
창원 마산가포고등학교 송태영(3학년·사진)이 전국 검도대회에서 준우승했다.송태영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서울시교육청 학생체육관(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 SBS배 전국검도왕대회에서 고등부 2위를 차지했다.송태영은 1회전에서 이상범(남양주 퇴계원고)을 1-0, 2회전에서 조영진(진주 명신고)을 2-0, 16강전에서 정승환(익산고)을 2-0, 8강전에서 남석현(성남고)을 1-0, 준결승전에서 박현수(인천고)를 2-1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송태영은 결승에서 조태훈(원주 치악고)과 맞붙었지만 0-2로 지며 준우승을 거뒀다.SB
경남정보고등학교 씨름부가 올 시즌 세 번째 단체전 우승을 달성했다. 이은수는 4관왕에 등극했다.경남정보고는 지난 9일 충북 증평군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23회 증평인삼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고등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경남정보고는 결승전에서 서울 송곡고를 4-1로 누르고 승리했다. 경장급(70㎏ 이하)에서 박수환, 소장급(75㎏ 이하)에서 이은수, 청장급(80㎏ 이하)에서 이용수가 잇달아 승리하며 3-0으로 앞서나갔다. 용장급(85㎏ 이하)에서 황주하가 김준태(송곡고)에게 일격을 당했지만 용사급(90㎏ 이하)에서 김남우가 들
NC가 5연승 달성에 실패했다.NC다이노스는 12일 오후 5시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2 KBO리그 삼성라이온즈와 경기에서 2-4로 졌다.불펜진 방화가 아쉬웠다. 에이스 드류 루친스키는 2회 1점을 내줬지만 마운드를 지배하며 7회까지 5피안타 2볼넷 6탈삼진 1실점 호투했다. NC 타선은 삼성 선발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을 상대로 5회 1점을 내며 1-1 동점을 만들었다.8회 균형이 깨졌다. 루친스키와 교체된 김영규가 선두타자 김지찬에게 우중간 1루타, 구자욱에게 우익수 방면 2루타를 맞으며 무사 2·3루를 맞이했다. 원종현
NC가 SSG를 상대로 2연승을 수확했다.NC다이노스는 9일 오후 6시 30분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2 KBO리그 SSG랜더스와 경기에서 5-4로 이겼다.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 3-0으로 앞서나가던 NC는 8회초 역전을 허용했다. 김시훈이 마운드에 오른 가운데 선두타자 추신수에게 우익수 방면 2루타, 오태곤에게 볼넷, 1사 후에는 최정에게 볼넷을 내주며 만루를 맞이했다. 마무리투수 이용찬이 마운드를 넘겨받았지만 최지훈에게 우중간 적시타를 맞으면서 3-2, 계속되는 1사 2·3루에서 전의산에게 우익수 방면 2루타를 맞으면서 3
NC가 올 시즌 첫 무승부를 기록했다.NC다이노스는 8일 오후 6시 30분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2 KBO리그 SSG랜더스와 경기에서 2-2로 비겼다.4시간 30여 분에 걸친 사투에도 승패를 결정짓지 못했다. 이날 허리 통증으로 웨스 파슨스의 등판이 취소된 가운데 이용준이 첫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다. 이용준은 1회 1점, 4회 1점을 내줬지만 추가 실점 없이 4이닝을 책임졌다.SSG 선발투수 이태양을 공략하지 못하던 NC 타선은 5회 2사 후 박민우와 권희동의 연속 안타로 맞이한 1·3루에서 손아섭의 중견수 방면 적시타로 1
조영숙 고성군 체육진흥과 체육행정담당과 김혜진 합천군 기획감사관 법무규제담당이 씨름 진흥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조 체육행정담당·김 법무규제담당 등 유공자 4명은 지난 3일 강릉단오제 행사장 내 야외 특설씨름경기장에서 열린 제11회 씨름의 날 기념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조 담당과 김 담당은 공로 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 이 외에도 경기 부문에서 정종진(영남대학교) 선수, 지도 부문에서 남동하 한림대학교 감독이 선정됐다.고성군은 코로나19가 대유행한 2020년 △제50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 2021년 △제51회
3년 만에 열리는 프로야구 올스타전을 앞두고 '베스트 12'를 뽑는 팬 투표가 8일 시작된다. 팬투표는 7월 3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KBO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신한은행에서 운영하는 신한 SOL(쏠) 앱, KBO 누리집, KBO 공식 앱 등 3곳에서 1일 1회씩 3번 참여할 수 있다.KBO는 합계 투표수를 취합해 13·20·27일 매주 중간집계 결과를 발표해 실시간 투표 현황을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진행하지 못했던 선수단 투표도 재개돼 비중 30%가 부여, 팬투표 70%와 합산해 최종 집계된다. 선수단 투
NC와 SSG의 ‘에이스 맞대결’ 승자는 NC였다.NC다이노스는 7일 오후 6시 30분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2 KBO리그 SSG랜더스와 경기에서 6-2로 이겼다.실책이 승부를 갈랐다. 0-1인 2회말이었다. NC는 SSG 선발투수 김광현을 상대로 선두타자 닉 마티니가 중전 안타, 윤형준이 우전 안타를 작렬하며 무사 1·3루를 만들었다. 김주원의 타구가 2루수 최주환의 글러브로 향했다. 하지만 최주환이 잡지 못하면서 3루에 있던 마티니가 홈으로 들어왔다. 승부를 가른 첫 번째 실책이었다. 스코어 1-1.끝이 아니었다. 어수선한
제23회 증평인삼배전국장사씨름대회가 8일부터 14일까지 충북 증평군에서 열린다.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충북씨름협회와·증평군체육회가 주관하는 대회는 초중고·대·일반부 개인전 7체급과 단체전, 여자부 개인전 3체급 경기로 진행된다. 종별 예선전에서 8강전까지는 단판제, 준결승전과 결승전은 3판 2선승제 한다. 모든 경기는 맞붙기(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른다. 유튜브 채널 '대한씨름협회_더씨름LIVE'를 통해서 모든 경기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류민기 기자 idomin83@idomin.com
NC다이노스 5월 최우수선수(MVP)에 야수 손아섭, 투수 김진호가 선정됐다.올 시즌 NC 유니폼을 입은 손아섭은 5월 26경기에 출전해 102타수 35안타(1홈런) 8타점 13득점 타율 0.343 OPS(출루율+장타율) 0.875를 작성했다. 27일 창원 두산전에서는 NC에서 첫 홈런을 만끽했다.손아섭은 4월 개막전을 포함해 5경기에서 침묵했지만 8일 잠실 LG전 안타를 시작으로 타격감을 끌어올린 데 이어 5월에는 닉 마티니(0.343)와 함께 가장 높은 타율을 썼다. 이와 함께 팀 내 유일하게 모든 경기에 출전했다.손아섭은 "5
여자핸드볼 경남개발공사 김연우(센터백)가 세계여자주니어선수권 국가대표에 발탁됐다. 한국은 2014년 이후 8년 만에 정상 탈환에 나선다.여자주니어대표팀은 6~7월 슬로베니아 첼레에서 열리는 제23회 세계여자주니어선수권대회에 참가하고자 6일 오후 11시 45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헝가리로 출국했다. 오성옥 SK슈가글라이더즈 감독이 진두지휘하는 대표팀은 헝가리·루마니아·앙골라와 현지 훈련으로 사전 점검하고 슬로베니아로 이동할 예정이다.실업팀 14명과 한국체육대학교 4명 등 18명이 대표팀에 뽑혔다. 경남에서는 센터백 김연우가 이름을 올
NC다이노스 선발진이 제 모습을 갖추며 최하위권 탈출에 시동을 건다. NC는 7~9일 창원NC파크에서 SSG랜더스와 주중 3연전, 10~1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라이온즈와 주말 3연전을 치른다.선발진이 정상 가동된다. 지난 5월 28일 창원 두산전에서 5와 3분의 1이닝 무실점으로 KBO리그(1군)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한 구창모는 이달 3일 창원 롯데전에서도 7이닝 무실점 완벽투로 올 시즌 2승을 챙겼다.지난달 14일 문학 SSG전에서 투구 중 허리 통증을 느껴 전열에서 이탈했던 웨스 파슨스는 불펜 피칭을 소화하는 등 이번
이다현(거제시청)이 개인 통산 우승을 15회로 늘렸다.이다현은 지난 1일 강릉단오제 행사장 내 야외 특설씨름경기장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2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 여자부 개인전 무궁화장사(80㎏ 이하) 결승전에서 임정수(화성시청)를 들배지기와 안다리로 누리고 황소트로피를 들어 올렸다.이다현은 5월 열린 위더스제약 2022 민속씨름 괴산장사씨름대회에서 우승한 데 이어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를 제패하며 개인 통산 우승을 15회(무궁화장사 14회·여자천하장사 1회)로 늘렸다. 이다현은 2월 열린 위더스제약 2022 설날장사씨름대회를 포함해
NC다이노스가 3~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롯데자이언츠와 주말 3연전을 '경남은행 낙동강 더비(사진)'로 마련했다.올해부터는 낙동강 더비에 NC 스폰서인 BNK경남은행이 함께하는 가운데 티켓·식음료 할인, 그라운드 캐치볼, 사인회 등 즐길거리로 관중을 맞이한다. 경남은행은 창립 52주년을 기념해 혜택과 프로모션을 준비했다.3일에는 배번 52번을 사용하는 주장 노진혁이 명예지점장을 맡아 최홍영 행장과 함께 시구·시타에 나선다. 야구장 입장 때 선착순 3000명에게 경남은행 낙동강 더비 기념 텀블러를 선물하며, 창원NC파크 식음료
NC가 연장 접전 끝에 한화에 승리했다.NC다이노스는 2일 오후 6시 30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2 KBO리그 한화이글스와 경기에서 4-3으로 이기며 주중 3연전을 2승 1패로 마무리했다.실책에 울고 웃었다. NC는 5회 1사 후 김수윤이 한화 선발투수 장민재를 상대로 KBO리그 첫 안타를 좌월 홈런으로 장식하며 1점을 선취했다. 2사 후 서호철도 좌중간 홈런포를 터트리면서 2-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6회 1점을 추가한 NC는 7회 동점을 허용했다.6회까지 한화 타선을 무실점으로 요리한 NC 선발 김시훈은 7회
NC다이노스 박석민이 타선에 힘을 보탤까.지난해 7월 원정경기 도중 외부인 술자리를 주도해 코로나 방역 수칙 위반으로 KBO에서 72경기, 구단에서 50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받은 박석민은 2일부터 1군 등록이 가능하다. 같은 술자리에 참석해 각각 72경기·25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받은 이명기·권희동·박민우는 징계가 끝난 지난달 4일 1군에 올라왔다.주전 선수들이 복귀하면서 NC 타선에도 변화가 생겼다. 5월 3일까지 NC 팀타율은 0.232(9위)에 그쳤다. 특히 중심 타자(3~5번)에서 0.244(10위)에 머물렀다. 양의지(0.
NC가 연승을 내달리지 못했다.NC다이노스는 1일 오후 5시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2 KBO리그 한화이글스와 경기에서 0-3으로 졌다. 전날 한화를 10-5로 이겼던 NC는 이날 일격을 당하며 주중 3연전 1승 1패를 확정했다.마운드 싸움이었다. NC 선발투수 이재학은 1회 선두타자 마이크 터크먼을 삼진 처리한 것을 시작으로 한화 타선을 요리해나갔다. 2회에는 선두타자 하주석-김인환-노수광을 잇달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5회까지 마운드를 지배한 이재학은 6회 선두타자 이도윤에게 볼넷, 터크먼에게 우전 안타, 최재훈에게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경북 구미 일원에서 열린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경남은 초중학생 선수단 760명이 34개 종목에 출전해 금 53·은 35·동 53개 등 141개 메달을 획득했다. 경남체육회는 소년체전 역대 최고 성적이라고 밝혔다.경남은 대회 3일째인 30일 종합 집계 금 47·은 33·동 50개를 달성하며 신기록 작성을 알린 데 이어 31일에도 메달을 추가하며 대미를 장식했다.이날 복싱 중등부에서 김유곤(김해 구산중 3)이 라이트급, 문치윤(고성중 2)이 라이트플라이급, 허동현(진주중앙중 3)이 미들급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