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평운동 100주년을 맞아 100년 전 형평사 창립일인 25일 진주시 천전동 남강 야외무대에서 '진주100년 형평 기념식'이 열렸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형평운동 주제 영상 상영, 대북공연, 마당극 공연 등이 열렸고, 기념식에서는 진주형평인상 시상과 축사 등이 마련됐다. 식후공연은 합창단 공연이 열리고 형평기념콘서트가 이어졌다.식전공연에 이어 백촌 강상호 선생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감사패는 강상호 선생의 아들 강인수 씨가 받았다. 강상호 선생은 암울했던 시대에 누구나 공평하게 인간존엄을 누리고 교육을 통한
창원시 진해구 경화역공원이 별빛 조명으로 빛난다.창원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생태녹색관광 육성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별빛 쏟아지는 경화역 철길야행'을 이달 30일과 12월 4일 진해구 경화역공원에서 연다.행사는 음악회를 관람하고 경화역공원 야외무대 주변과 200m 구간에 설치한 야간 경관조명 아래를 걷는 게 주내용이다. 야간 경관조명 설치를 기념하고자 30일 오후 6시 첫 별빛음악회가 열린다. 음악회에서는 색소폰 연주와 퓨전 국악, 재즈, 남성 중창단 공연 등을 만날 수 있다. 오후 7시에는 별빛 점등식과 조명 아래 걷기 행사가 이어진
"진해군항제에서 나만의 우표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세요."진해우체국(국장 곽재규)이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제57회 진해군항제 기간 '나만의 우표&우체국 쇼핑 한마당'을 진행한다. 군항제 때 진해를 찾
진해 석동중학교는 10일 2학기 개학일에 맞춰 전교직원과 학부모회가 주관하는 '해피 허그데이 행사'를 했다. 석동중은 다른 학교보다 개학일이 빨라 아직은 불볕더위 속 등교에 학생들이 지친 모습이었는데
진해지역자활센터(센터장 공상석)가 9일 지역주민 재무건전성을 위해 경남금융복지상담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자활센터는 자활참여자 등이 가계 부채 경감을 위한 재무상담으로 사회·경제적 재기를
이태규(사진) 진해경찰서 제63대 서장이 취임했다.진해경찰서는 6일 이 신임 서장이 충혼탑을 참배한 후 업무 보고, 간담회로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 서장은 진주 출신으로, 1989년 경찰대를 졸업해 경남청
진해경찰서(서장 김정완)가 1일 진해구 대장동 계곡에서 여름 휴가철 교통안전 캠페인을 했다. 경찰은 휴가철 일어날 수 있는 졸음·음주운전 등 주요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고 전단, 홍보 물품 등을 배부했다. ...
"150년 이상 사용하던 마을길이 끊길 뻔했는데, 다행히 연결하는 다리가 생기게 됐어요."최은준 창원시 진해구 석동 주민자치위원장은 23일 "제2안민터널 공사로 마을 진입로가 단절될 위기였다. 공사를 발주한
진해YWCA가 최근 결혼이주여성 이말카(스리랑카) 씨와 그의 아들 김재원(가명·13) 군을 위한 긴급자금을 전달했다. 이말카 씨는 남편과 사별한 후 건강이 악화해 국적취득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13살인 김 군이...
선한 눈망울에 몸통엔 하얀 반점이 가득한 생명체가 도로변에 나타났다. 야생에서, 더구나 도시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사슴이 지난 14일 창원시 진해구 행암 해안도로에서 목격됐다.창원시민 전대동 씨는 페이스북...
창원시가 16일부터 진해구 주민을 대상으로 '석면피해 의심지역 주민 건강영향조사'(이하 건강영향조사)를 한다.건강영향조사는 '석면피해구제법'에 따라 환경성 석면노출 피해자를 적극적으로 발굴·구제하고자
진해에 교통망이 속속 구축되면서 '사통팔달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통합 창원시가 출범하면서 진해구 여좌동 옛 육군대학 터를 NC다이노스 새 야장구장으로 선정했을 때 우려가 컸던 부분이 '다른 지역과 연결하
진해장애인인권센터가 휠체어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진해장애인인권센터는 경남지역 저소득층 휠체어 이용 장애인을 대상으로 수동휠체어에는 전동모듈을 지원하고, 전동휠체어 이용
진해 두동지구 개발사업지 인근에 사는 주민들이 소음·먼지·진동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그러나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은 법적 기준치를 넘어선 피해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창원시 진해구 웅동1동 청
진해YWCA가 지난 8일 진해파크엘 컨벤션에서 일일찻집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이말카(스리랑카) 씨가 남편과 사별한 후 건강이 악화돼 국적취득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13살인 ㄱ 군이 '세대주'가 된 안타까운 사연
진해경찰서(서장 김정완)가 4일 '대여성악성범죄 근절 추진본부' 중간 점검 회의를 했다. 추진본부는 경찰서장을 추진본부장, 관련부서 과장을 위원으로 구성했으며, 공공장소 불법촬영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신상훈)은 최근 진해희망의 집에서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희망 나눔 찾아가는 치과 진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의료봉사에는 소아치과 임희정 전공의 등 6명이 참여해 아동 45명에...
창원시 진해구 이동(동장 진종상)은 지난 20일 진해구 신이천 일대에서 하천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원 20명이 참여해 하천 일대를 돌며 퇴적물에 쌓인 오물과 폐비닐, 건축폐기...
진해YWCA가 지난 11일 '아금바리꾼과 함께하는 리폼교실' 발대식을 했다. 아금바리란 경상도 사투리로 '알뜰하고 다부지게'를 뜻한다. 진해YWCA는 리폼교실 수익금으로 취약계층 장학사업과 다문화가정 등을
전대동(56) 씨가 창원시 진해구 한 카페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전 씨는 지난 4월 30일부터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창원지역에서 오랜 기간 노동운동을 한 전 씨가 카페 입구에서 1인 시위를 하는 까닭은 뭘까. 그는 아내 한해영(53) 씨가 카페에서 최근 일을 그만뒀는데, 밀린 임금 등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수목원 개념을 접목한 이 카페는 지난 3월 1일 문 열었다. 규모가 약 1만㎡에 이른다. 15년 넘게 야생화 화원을 운영한 한 씨는 평소 친분이 있는 카페 대표 제안으로 지난 2016년 3월 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