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일보 허귀용 기자] 남해군 이동면에서 산불감시원으로 근무 중인 윤홍범 씨가 이동면행정복지센터에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코다리조림 120개(12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윤 씨는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따뜻한 이웃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현물 기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허귀용 기자
[경남도민일보 허귀용 기자] 남해군 남면장학회가 지난 15일 남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장학금 기탁과 장학금 전달행사를 했다. 이날 남면장학회는 지역 출신 대학 신입생 2명에게 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해성중학교와 남명초등학교에 각 500만 원, 4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허귀용 기자
남해군은 ‘보물섬 남해 관광달력 발간’을 기념하고, 그동안 달력을 장식했던 아름다운 남해의 절경을 군민과 관광객과 공유하고자 ‘보물섬 남해 관광달력 10년사 특별사진 전시회’를 연다. 관광 달력 제작에 참여한 작가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의미도 함께 담았다.이번 전시회는 ‘보물상자 속 이야기’라는 주제로 23일~5월 31일 남해각 2층 바다도서관에서 열린다. 남해가 품은 다양한 모습을 포착한 사진 140여 점이 전시된다.특별사진전에서는 ‘꽃 피는 남해-노량의 봄’ 행사와 연계 추진돼 상춘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이와
[경남도민일보 허귀용 기자] 남해군보건소가 오는 22일 오전 10시 30분~오후 4시 남해실내체육관 앞에서 군민 헌혈의 날을 운영한다. 군 보건소는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협력해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군민 헌혈의 날을 운영한다. 군민 헌혈의 날은 분기별 넷째주 금요일로 지정돼 있으며, 이번 헌혈의 날 외에 6·9·12월에도 운영될 계획이다. 헌혈 당일 반드시 신분증(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 전문가의 검사를 통해 △혈액형 △B형과 C형 간염바이러스 △ 간기능 등 기본검사가 제공된다. 또한 헌혈 시 남해군보건소에서는 '생명보호
걷기 여행 명소로 각광을 받는 남해바래길이 '3.0 사업'을 통해 한층 개선될 예정이다.현재 남해바래길은 2020년 3월부터 추진한 '남해바래길2.0' 사업을 통해 256㎞의 걷기 여행길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해마다 이용률도 20~30%씩 증가하고 있으며, 주민참여형 운영관리시스템은 전국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남해군이 추진하는 남해바래길 3.0 사업은 기존 바래길을 더욱 확장하고 다듬으면서 자전거길과 등산로, 해양레포츠 등 무동력 선형 이동 수단을 모두 융합하는 통합 사업이라 할 수 있다. 국내에는 유사 사례가
남해군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추진하는 5개 사업을 확정했다.남해군 고향사랑기금 운용심의위원회는 몸 튼튼 마음 튼튼 건강 아이 키우기 프로젝트 등 5개 고향사랑기금사업을 선정했다. 앞서 심의회는 올해 고향사랑기금 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해부터 아이디어 공개 모집과 발굴을 추진했으며,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실현 가능한 11개 사업 후보를 선정해 최종 5개를 확정했다.가장 먼저 선정된 몸 튼튼 마음 튼튼 건강 아이 키우기 프로젝트는 영아에게 이유식 세트를 지원해 출산가정의 건강한 양육 환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 외에 선정된 사업은 ‘꿈을
[경남도민일보 허귀용 기자] (재)남해관광문화재단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남해다움 관광·문화 우수 콘텐츠 발굴 콘테스트' 원고를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접수한다. 남해에서 체험한 여행 이야기뿐만 아니라 남해군의 역사, 문화, 관광 자원을 소재로 한 수필도 응모할 수 있다. 분량은 A4용지 기준 2장 이상 4장 이하다. '남해다움 발굴 콘테스트'는 남해 여행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자 추진됐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남해관광문화재단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공고문을 참조, 제출서류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원고와 함께 이메일(penco
[경남도민일보 허귀용 기자] 남해군이 남해힐링숲타운 유아숲체험원에서 '숲속에서 상상력과 즐거움 키워요' 주제로 유아 대상 숲체험 프로그램을 12월까지 진행한다. 평일은 유치원·어린이집 등 유아 보육 시설과 단체를 대상으로 예약(매월 10일부터 20일까지)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 /허귀용 기자
남해군 강진만 해역 재생사업이 내년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남해군은 강진만 해역이 해양수산부의 '2024년 청정어장 재생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강진만 전 해역(1·2·3구역)에 150억 원을 투입할 수 있게 됐으며, 청정어장 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청정어장 재생사업'은 과밀·노후화한 양식어장과 주변해역을 정화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어장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군은 강진만 해역을 3구역으로 나누어 '청정어장 재생사업'을 연차별로 추진해 왔다. 1구역은 지난해 완료했다. 2
[경남도민일보 허귀용 기자] 남해군이 남해전통시장에서 체감물가 완화와 소비 진작을 위해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30%(최대 2만 원)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며, 16~22일 남해전통시장 내 국내산 수산물을 판매하는 점포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수산물을 최소 3만 4000원 이상 구매하면 1만 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하면 최대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으로 구매한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 △수입 수산물은 온누리상품권 환급
남해군 창선면 동대만 생태공원에서 오는 16일 ‘제1회 봄의 왈츠 버스킹’이 열린다.남해군은 내실 있는 거리공연 문화를 조성하고자 3~6월 매월 1·3주 토요일 오후 2시~3시 30분 6회에 걸쳐 동대만 생태공원에서 버스킹 공연을 마련한다. 출연하는 버스커는 회당 4팀 정도로,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매회 변경된다.16일 펼쳐질 제1회 버스킹에서는 △‘바이피아’의 피아노·바이올린 연주 △‘위드원 밴드’의 노래 공연 △코믹 매직벌룬쇼 △‘블루스카이’ 통기타 공연 등이 펼쳐진다.창선면새마을부녀회에서는 다과와 요구르트 나눔봉
해마다 큰 호응을 얻었던 ‘남해군 광역시티투어’가 지난 9일 본격 운행하기 시작했다.올해로 4년째를 맞은 남해군 광역시티투어는 매주 말 지역별 14~20회 진행된다. 광주·대구·부산에서 출발하는 당일코스는 2만 9000원, 서울 출발 1박 2일 코스는 9만 9000원으로, 남해여행을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특히 올해는 광주를 신규 운영지역으로 선정해 전남권의 남해관광 수요를 반영하였을 뿐만아니라 지역별 수요에 맞추어 2~3가지 특색 있는 남해여행 패키지가 운행될 예정이라서 골라 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남해군 관광문화재단은
[경남도민일보 허귀용 기자] 남해군이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의 참여자를 15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남해군 참여 모집 대수는 총 84대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 자동차와 승합자동차라면 참여할 수 있다. 법인 또는 단체 소유, 영업용, 친환경 차량(전기, 하이브리드, 수소차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참여를 원하는 운전자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에서 회원으로 가입 후 자동차 번호판 사진,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을 증빙자료로 제출해야 한다. /허귀용 기자 enaga@idomin.com
남해군 서면 주민들이 지역의 아름다운 풍광 등을 알리고자 마련한 마라톤대회가 처음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을 끈다.서면에 있는 회룡농촌체험휴양마을은 다음 달 13일 오전 10시 ‘제1회 남해 서면 다랑논 마라톤대회’를 연다.마라톤대회가 열리는 서면은 주민 수가 2400여 명으로, 이중 65세 이상 인구가 66% 이상인 전형적인 농촌 지역이다. 여느 농촌과 마찬가지로 서면도 농업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심각한 지역 소멸 위기에 놓여 있다.대회를 주최한 회룡농촌체험휴양마을은 이러한 농촌 현실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서면이 지닌 자연 풍광과
남해군은 올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담 여행사 10곳을 선정했다.군은 지난달 23일까지 서류 접수를 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아름여행사, ㈜로망스투어, 홍익여행㈜, ㈜해밀여행사, ㈜행복을 주는 사람들, ㈜여행공방, 렛츠고티앤에스㈜, ㈜굿모닝여행사, ㈜동백여행사, ㈜테마캠프여행사를 전담 여행사로 최종 선정했다.이들 여행사는 △지역축제 연계 상품 개발·홍보 △드라마·예능·영화 촬영지 연계 관광상품 개발 등에 나서게 되며, 남해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관광사업과 연계해 다가오는 봄부터 관광객 유치에 집중할 예정이다.군
[경남도민일보 허귀용 기자] 장충남 남해군수가 지난 4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장 군수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은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이뤄진다.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따뜻한 군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허귀용 기자
지난해 남해군 남해대교 개통 50주년을 맞아 열렸던 ‘꽃피는 남해’가 올해는 더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23일과 24일 이틀간 관광객들을 맞이한다.특히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으로 탄생한 ‘남해대교 경관조명’이 첫선을 보이고, 지난해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은 불꽃놀이도 함께 펼쳐져 벚꽃과 어우러진 봄밤의 ‘노량’ 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꽃피는 남해’ 축제의 올해 부제는 ‘노량의 봄’이다.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승전지인 ‘노량’과 장군의 얼이 서린 ‘충렬사’ 의미를 더욱 돋보이는 행사로 꾸며진다.축제 첫날인 23일
[경남도민일보 허귀용 기자]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U15(이동중)가 2년 연속 전국소년체전 축구 경남 대표로 선발됐다. 지난해에는 전국소년체전에서 군부 최초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정철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대표이사는 "힘을 모아 좋은 결과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귀용 기자
[경남도민일보 허귀용 기자] 신진서 9단이 남해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신 9단은 남해군 홍보대사로, 부친 신상용 씨의 고향이 남해군이다. 신 9단은 얼마 전 작고한 할머니를 애도하는 마음과 할머니의 고향을 응원하는 의미까지 담아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게 됐다. /허귀용 기자
[경남도민일보 허귀용 기자] 남해군 삼동면 새마을단체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6일 취약계층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주거환경개선에는 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집 청소 후 수거된 폐기물 양은 재활용품 1t, 폐기물 8t 가량이었다. /허귀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