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18일 오후 6시 인천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시범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이날 NC 선발 투수 신영우는 3과 3분의 2이닝 2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특히 안타는 단 1개를 내줬지만, 사사구 4개를 허용하며 실점 빌미를 제공했다.1회에 박지환을 볼넷으로 내보냈다. 여기에 견제 실책으로 주자가 2루로 향했다. 이어진 1사 3루에서 고명준에게 희생타를 허용하며 1점을 헌납했다.2~3회는 안정감 있는 투구를 펼쳤다. 그러나 다시 4회 몸에 맞는 공과 볼넷으로 2사 1·2루 위기를 맞이했다. 후속타
NC 다이노스가 23~2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개막 2연전을 맞이해 풍성한 행사를 마련했다.이번 안방 개막 2연전은 긴 겨울 끝에 ‘다시 봄’이 되어 창원NC파크에서 팬들을 ‘다시 본다’는 주제로 진행된다. 팬들은 다이노스 팀스토어와 GATE 1·2에 설치된 벚꽃을 보며 시즌 시작을 느낄 수 있다.개막전이 열리는 23일에는 반가운 얼굴을 만난다. 2017~2018년 NC 중심 타자로 활약한 재비어 스크럭스가 주인공이다. 스크럭스는 이날 NC 개막전 승리를 응원하고자 경기장을 방문한다. 특히 사전 신청을 받아 낮 12시 40분부
창원 양덕초등학교와 무학초등학교 야구부가 꿈의 메이저리거를 만났다.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소년 클리닉이 16일 서울 용산구 용산어린이정원 내 야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미국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로 한국을 찾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한국 야구 꿈나무들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초청된 전국 13개 학교 중 양덕초교와 무학초교는 박찬호 장학회의 초청을 받았다.이날 오전에는 박찬호 박찬호 장학회 대표, 홍성흔 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코치,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 김선우 해설위원이 운동장에서 아이들을 맞이했다. 선수
NC 다이노스가 12일 창원NC파크에서 BMW 공식 딜러사인 동성 모터스와 2024시즌 스폰서십 협약을 했다.이번 스폰서십으로 동성 모터스는 창원NC파크 내 외야 펜스 패키지와 주차타워 현수막 등 여러 채널을 통해 동성 모터스를 알리게 된다. 또, 구장 내 BMW 최신 차량 모델을 전시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과 행사를 통해 창원NC파크를 찾아오는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박 부사장은 “올해도 NC와 스폰서십을 맺고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양사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
창원 사파초등학교가 창원 초등야구 최강자로 우뚝 섰다.제3회 호영배 초등 최강전 야구대회 겸 경남초중학생종합체육대회 창원시 대표 선발전이 13~15일 창원 88올림픽야구장에서 열렸다. ㈜호영개발이 주최하고 창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사파초교·양덕초교·무학초교가 참가한 가운데 풀리그 방식으로 치러졌다.대회 결과 사파초교가 2승 무패로 정상에 올랐다. 사파초교는 14일 무학초교를 8-0으로 제압했다. 이어 15일에는 양덕초교에 3-0 승리를 거두며 무실점 우승을 거머쥐었다. 양덕초교는 13일 무학초교에 15-2 승리를
NC 다이노스가 시범경기 2연패에서 탈출했다.NC는 17일 오후 1시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시범경기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이날 선취점은 NC에서 나왔다. 2회 코너 시볼드를 상대로 득점 기회를 맞이했다. 김택우의 볼넷과 최정원의 안타로 2사 1·2루가 됐다. 후속타자 박민우가 좌익수 뒤 2루타를 터뜨리며 주자 2명을 불러들였다.NC 선발 이용준은 호투를 펼쳤다. 1회 유격수 실책으로 무사 2루로 시작했지만, 후속 타자를 잘 처리하며 실점 없이 이닝을 넘어갔다. 이어 2~3회는 모두 삼자범퇴로 처리하며 호
창원에 다시 야구붐이 일고 있다. 23일 오후 2시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 개막전 입장권이 예매 시작 45분 만에 매진됐다.NC는 지난해 3년 만에 가을야구에 진출해 돌풍을 일으켰다. 그 기세를 이어 새 시즌 개막전부터 1만 7901석이 매진됐다. 17일 오전 11시 일반 예매 시작 이후 45분 만에 달성한 매진이다.NC는 2019년 3월 23일 삼성 라이온즈와 개막전에서 첫 매진을 기록했다. 같은 해 4월 13일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다시 매진됐다. 이후에는 코로나19 등을 겪으면서 관중석을 가득
창원NC파크에 깜짝 선물이 도착했다.NC 다이노스는 1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시범경기에서 6-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시범경기 4연승을 달리는 등 시즌 전망을 밝혔다. 이 가운데 지역 상인이 NC 우승을 기원하며 응원의 선물을 보내왔다.주인공은 창원NC파크 인근에서 치킨집을 운영하는 '닭집아저씨' 김시현 대표다. 김 대표는 올 시즌을 맞이해 선수단에게 치킨 60마리를 선물했다.김 대표는 "NC 선수들이 치킨을 먹고 힘내서 꼭 V2(두 번째 우승)를 달성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구단과 선수들이 있기에
NC 다이노스가 시범경기 4연승을 달렸다.NC는 14일 오후 1시 창원NC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시범경기에서 6-4로 승리했다.이날 선발 투수 이재학은 4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사이드암 투수로서 좌타자가 많은 LG 타선을 상대로 거둔 무실점이기에 의미 있었다. 1회와 2회는 득점권에 주자가 나갔지만 위기 관리 능력을 선보이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마지막 4회에는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며 선발 경쟁에 불을 지폈다.6회 수비에서는 아쉬운 장면이 연이어 나왔다. 송명기가 오스틴에게 안타를 맞은 데 이어 폭투로
NC 다이노스 다니엘 카스타노가 한국에서 두 번째 실전경기를 소화했다.카스타노는 13일 오후 1시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퓨처스리그 연습경기에 등판했다. 4이닝을 소화하며 탈삼진 5개를 잡았고, 1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13타자를 상대하며 50구를 던졌으며 직구 최고 구속은 148㎞를 기록했다.카스타노는 미국 전지훈련 막바지 감기 몸살로 예정된 1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앞서 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자체 청백전에 등판했고, 이날 두 번째 실전 경기를 소화하며 몸 상태를 끌어 올렸다.카스타노는 "직구 구속
NC 다이노스 안중열이 짜릿한 끝내기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 외국인 타자 맷 데이비슨은 창원NC파크에서 첫 아치를 그렸다.NC는 12일 오후 1시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시범경기에서 8-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NC는 시범경기 3연승을 달렸다.이날 데이비슨은 2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을 터뜨렸다. 이로써 3경기 연속 장타를 뽑아냈으며, 시범경기 4안타 중 3안타를 장타로 연결하는 장타 생산력을 보여줬다.데이비슨은 1회 1사 3루에서 땅볼로 가볍게 1타점을 올렸다. 이어진 4회에는 엔마누엘 데 헤수스 커브를 받아쳐
NC 다이노스가 12일부터 3일간 ‘민트 멤버십’을 판매한다. 아울러 새롭게 NC 팬이 되는 사람과 그 추천인에게 혜택을 주는 ‘뉴비·추천인 리워드’도 시작된다.민트 멤버십을 가입한 회원은 예매 시작일 하루 전 우선 예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관람 횟수에 따라 안방경기 표를 선물 받는 체크인 리워드와 앱 포인트도 선물 받는다.멤버십 가입으로 제공되는 선 예매는 경기당 1회, 1인당 6장까지 적용된다. NC 구독형 표 구매자들도 민트 멤버십 회원이 되면 안방경기 예매 때 하루 전 선 예매로 원하는 좌석에서 야구를 즐길 수 있다
NC 다이노스가 시범경기 2연승을 달렸다.NC는 11일 오후 1시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시범경기에서 9-3으로 승리했다.이날 NC는 초반부터 타선이 폭발했다. 장단 13안타를 때려냈고 모두 9득점을 올렸다. 특히 맷 데이비슨이 이틀 연속 장타를 뽑아내며 기대감을 키웠다.데이비슨은 전날 2루타 1개를 포함해 2안타 3타점을 터뜨렸다. 이날 역시 1회 1사 1·3루에서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2루타를 날리며 팀에 선취점을 안겼다.또, 서호철이 3안타, 손아섭과 김주원이 각가 2안타로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다. 도태훈은 3
NC 다이노스 카일 하트가 시범경기에서 첫 선을 보였다. 하트는 삼진 7개를 잡아내는 위력투를 보이는 한편 선두타자 승부에서는 아쉬움을 남겼다.NC는 10일 오후 1시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시범경기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이날 NC 선발 투수 하트는 4이닝 2피안타 2볼넷 7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모두 64개 공을 던졌으며 최고 구속은 149㎞를 찍었다.하트는 1회 선두타자 박찬호를 풀카운트 접전 끝에 볼넷으로 내보냈다. 그러나 후속타자 최원준을 삼진 처리했고, 김도영을 병살로 잡아내며 첫 이
프로야구 2024년 시즌 시범 경기가 2024년 3월 9일부터 3월 19일까지 열린다.첫날인 9일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NC다이노스와 기아 타이거즈의 경기를 구경하기 팬들이 길게 줄을 서서입장하고 있다.정규시즌은 3월 23일 시작되고 NC 다이노스는 23일 오후 2시 창원NC파크에서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경기를 한다. /김구연 기자
NC 다이노스가 시범경기 개막을 하루 앞두고 자체 청백전을 진행했다.NC는 8일 오후 1시 창원NC파크에서 자체 청백전을 치렀다. N팀(1군)과 C팀(2군)으로 팀을 나눴으며, 9회 초까지 진행된 가운데 N팀이 15-0 승리를 거뒀다.이날 N팀 선발로 나선 다니엘 카스타노는 3이닝 1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모두 32개 공을 던졌으며 최고 구속은 147㎞를 기록했다.타석에서는 외야수 최우재가 3타수 3안타(2루타 1개, 3루타 1개) 3타점을 터뜨렸다.카스타노는 "한국에 도착하고 시차와 여러 가지 걱정이 많았지만 오늘
NC 다이노스가 7일 2024년 갑진년 구단 안전과 승리를 기원하는 안전 기원제를 지냈다.이날 안전기원제는 오전 11시부터 창원NC파크 운동장과 선수단 버스 앞에서 진행했으며 임선남 단장, 강인권 감독을 포함한 코치진, 선수단과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올 시즌 선수단 안전과 승리를 기원했다.기원제 이후 선수단은 포지션별로 베이스에 막걸리를 뿌리는 등 승리를 향한 각오를 다졌다.주장 손아섭은 “CAMP 2를 마무리 짓고 안전기원제까지 마치니 한 시즌 시작이 다가왔다는 생각이 든다”며 “선수단은 이 운동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창원 야구 꿈나무들이 초등 최강자 자리를 놓고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제3회 호영배 초등 최강전 야구대회 겸 경남초중학생종합체육대회 창원시 대표 선발전이 13~15일 창원 88올림픽야구장에서 열린다. ㈜호영개발이 주최하고 창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창원 사파초교·양덕초교·무학초교 3개 학교가 참가한다.대회는 풀리그 방식으로 운영하며 승수에 따라 순위가 결정된다. 승수가 동률을 이루면 최소 실점으로 우승팀을 정한다.경기 규칙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초등학교 야구경기대회 규정을 따르며 정규이닝은 6회, 정식경기(우천 강
NC 다이노스 박한결이 20홈런-20도루를 향해 꿈을 키운다.외야수 박한결은 2023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14순위로 NC 유니폼을 입은 기대주다. 지난해 1군 데뷔 첫 타석에서 팀에 승리를 안기는 동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눈도장을 찍었고, 2년 차 시즌을 앞두고 올해 애리조나 전훈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박한결은 강한 타격과 빠른 발을 갖춰 호타준족으로 성장할 재목이다. 지난해 1군에서 18타석에 들어서며 적은 기회를 받았지만 1홈런 5타점을 기록할 만큼 타격에는 일가견이 있다. 이번 캠프에서는 주루 능력을 끌어올려 누상에 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