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롯데 자이언츠와의 ‘낙동강 더비’를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NC는 26~28일 창원NC파크에서 롯데와 3연전을 치른다.3연전 첫날인 26일은 ‘BNK경남은행 낙동강 더비’로 진행한다. 스폰서데이를 맞이해 경남은행 임직원과 고객 2000명(임직원 1000명, 고객 1000명)이 창원NC파크를 방문하고, NC와 협약도 맺는다. 창원NC파크를 방문한 팬들은 경기 전 GATE1 앞 가족공원에서 금융서비스 편의를 체험하는 무빙뱅크를 만날 수 있다. 또, 경기 중 행운의 좌석 행사로 우산 120개, 스타벅스 3만 원 상품
창원시여자야구단 창미야가 7회 대역전극으로 선덕여왕배 전국여자야구대회 우승을 거머쥐었다.창미야는 21일 오전 11시 30분 경주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제7회 선덕여왕배 전국여자야구대회 챔프리그 결승에서 나인빅스에 7-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2년 연속 선덕여왕배 챔프리그(상부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2022년에는 퓨처리그(하부리그) 정상에 오른바 있어 특히 선덕여왕배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전국대회 3관왕에 오른 창미야는 올 시즌 첫 전국대회도 우승으로 장식하며 여자야구 최강자 자리를 지켜냈다.창미야는 이날 결승에서 초반
18일 오후 6시 30분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예정이던 2024 신한 SOL BANK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미세먼지 탓에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미세먼지 관련 경보가 발령됐거나 발령 기준 농도를 초과했을 때 경기 취소 여부를 결정한다. 미세먼지 관련 경보는 미세먼지 300㎍/㎥ 이상 또는 150㎍/㎥ 이상이 2시간 이상 지속할 때 내려진다.오후 4시 기준 창원 미세먼지 농도는 271㎍/㎥, 초미세먼지 농도는 69㎍/㎥로 측정됐다./김연수 기자
NC 다이노스가 류현진 통산 100승 도전에 찬물을 끼얹었다.NC는 17일 오후 6시 30분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이날 김성욱은 4회 3점 홈런을 쏘아 올리며 류현진 통산 100승을 저지했다. 또, 최정원은 주루 센스를 발휘해 8회 귀중한 결승점을 올렸다.이날 NC는 한화 류현진과 역사적인 첫 맞대결을 펼쳤다. 특히 류현진이 KBO리그 통산 100승을 도전하는 경기이기도 했다.NC는 류현진에 맞서 토종 에이스 신민혁을 선발로 내세웠다.경기 초반은 팽팽한 투수전 양상이었다. 1회
NC 다이노스가 ‘괴물’ 류현진과 역사적인 첫 맞대결을 치른다.NC는 16~18일 창원NC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 주중 3연전을, 19~21일에는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KIA 타이거즈와 주말 3연전을 치른다.이번 주 가장 이목을 끄는 경기는 17일 한화전이다. 이날 한화 선발 투수가 류현진이기 때문이다. NC는 2011년 창단해 2013년 1군 무대에 진입했다. 류현진은 2012년을 끝으로 미국 메이저리그로 진출하며 NC와 류현진 맞대결이 엇갈렸다. 올 시즌을 앞두고 류현진이 12년 만에 KBO리그에 복귀하며 첫 만남이 이뤄졌다.공
김해 삼성초등학교와 내동중학교가 경남초중학생종합체육대회에서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삼성초교는 12일 창원 88올림픽야구장에서 열린 결승에서 창원 사파초교와 맞붙었다. 7회 연장 승부치기 끝에 6-3으로 역전하며 우승을 차지했다.이어 열린 중등부 결승에서는 내동중이 마산동중과 격돌했다. 양팀은 5-5로 팽팽한 균형을 유지했다. 내동중은 5회 1점, 6회 3점을 득점하며 승기를 잡았고, 최종 9-5로 승리했다. 이로써 내동중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회 우승을 거머쥐었다.이로써 김해를 연고로 하는 초중학교 야구부가 나란히 우승을 차지
NC 다이노스가 볼 판정 하나에 울었다.NC는 14일 오후 2시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5-12로 패했다.3회 초 NC가 선취점을 올렸다. 선두타자 오영수가 삼성 원태인 직구를 밀어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1점 홈런을 터뜨렸다.그러나 NC는 3회 말 곧바로 역전을 허용했다. 선발 투수 이재학이 2아웃 이후 김지찬을 몸에 맞는 공으로 내보냈다. 문제는 다음 타자 이재현 타석에서 발생했다.이재현과 2구째 승부에서 1루 주자 김지찬이 2루 도루를 시도했다. 최초 판정은 아웃이었으나 비디오 판독 결과
NC 다이노스 권희동이 4시간 5분 동안 이어진 연장 혈투에 마침표를 찍었다.NC는 11일 오후 6시 30분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KT와 경기에서 8-7로 승리했다. 이날 권희동은 연장 10회 끝내기 안타로 팀에 승리를 안겼다. 개인 통산 세 번째 끝내기 안타다.또, 최정원은 3타수 2안타 1볼넷 2사구로 5출루 경기를 했으며, 4득점으로 개인 최다 득점 타이를 기록했다. 앞서 4득점 경기는 2021년 9월 15일 키움 히어로즈전으로 939일 만에 기록이다.1회 초 선발 신민혁이 강백호에게 홈런으로 먼저 1점을 내줬다.N
마산고등학교가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 32강에 진출했다.마산고는 10일 오전 11시 경주베이스볼파크 1구장에서 열린 충북 청주고와 경기에서 7-5로 승리했다. 이날 홍석현은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으며, 신민우는 9회 쐐기 1점 홈런을 터뜨렸다.1회부터 대거 4점을 뽑았다. 2아웃 이후 성지백이 2루타로 포문을 열었다. 이재원이 중견수 방면 적시타를 때려내며 선취점을 올렸다.신민우의 볼넷으로 2사 1·2루가 됐고, 고건우의 적시타 때 송구 실책이 겹치면서 2점을 보탰다. 후속타자 김태현이 중견수 방면 안타로 1점을 더 올려
NC 다이노스 1루수 맷 데이비슨이 11일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데이비슨은 9일 경기 5회 수비에서 KT 위즈 김상수와 충돌했다. 이 여파로 왼쪽 팔꿈치에 통증을 느꼈고, 10일 병원 검진 결과 왼쪽 팔꿈치 근육 미세손상 진단을 받았다.구단은 선수 보호 차원에서 데이비슨을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록했다.강인권 감독은 "지금 큰 이상은 없다"며 "스윙이나 기술 훈련을 하는 데 불편함이 있어서 며칠을 휴식하고 회복 속도를 보면서 운영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이어 "약간 인대 손상이 있는데 예전부터 있던 걸로 보인다"며 "그날
한재승이 NC 다이노스 불펜에 활력소가 되고 있다.NC는 10일 오후 2시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전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이날 한재승은 8회 위기에서 등판해 팀 승리를 지켜냈다.3-1로 앞선 8회 1사 1·3루 마운드에 올랐다. 상대는 KBO리그 통산 380홈런을 때려낸 박병호였다. 장타를 허용한다면 동점에서 역전도 내줄 상황이었다.한재승은 슬라이더로 3루 땅볼을 유도했고, 내야진이 침착하게 병살로 연결하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이로써 시즌 첫 홀드와 함께 팀 승리를 견인했다.한재승은 "운이 좋았다. 올해 들어서
NC 다이노스 김시훈이 713일 만에 값진 선발승을 올렸다.김시훈은 10일 오후 2시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KT 위즈전에서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피안타 2개와 볼넷 2개만을 내줬고, 삼자범퇴 이닝을 세 차례나 만들어내는 안정적인 투구를 펼쳤다. 또, 공 84개로 6이닝을 소화하는 효율적인 내용을 보여줬다.이로써 김시훈은 시즌 첫 승리를 올렸다. 이날 NC는 KT에 3-2로 승리했다.김시훈은 "713일 만에 선발승이라고 들었다"며 "너무 오래 걸렸는데 야수들이랑 (포수) 김형준이 많이 도와줘서 시즌 첫 승을 할 수
NC 다이노스가 김시훈 호투를 앞세워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NC는 10일 오후 2시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KT 위즈전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 김시훈은 6이닝 1실점으로 2022년 6월 2일 이후 678일 만에 퀄리티스타트(6이닝 3실점 이하)를 기록했으며, 2022년 4월 28일 두산 베어스전 이후 713일 만에 선발승을 거뒀다.3회 NC가 쿠에바스를 상대로 선취점을 올렸다. 김한별과 박민우가 연속 안타를 때려냈다. 이어 손아섭의 안타로 1사 만루 상황이 됐고, 권희동이 뜬공으로 3루 주자를 불러들이며 1-0으
NC 다이노스 류진욱이 10일 1군에서 말소됐다. 이와 더불어 맷 데이비슨도 전날 경기 충돌 여파로 이날 선발에서 제외됐다.류진욱은 9일 캐치볼을 하면서 오른쪽 팔꿈치에 불편함을 느꼈다. 이날 병원 검진 결과 특이사항은 없었으나 팔꿈치 피로도 증가에 의한 휴식 차원으로 1군에서 말소됐다. 류진욱을 대신해 1군에 올라오는 투수는 송명기다.강인권 감독은 "병원 검진에서 크게 이상은 없는데 선수가 불편함을 계속 호소한다"며 "기간은 정해져 있지는 않고 일단 재활조로 가서 몸 상태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이어 "송명기는 1이닝부
NC 다이노스 연승 행진이 '3'에서 멈춰섰다.NC는 9일 오후 6시 30분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에서 1-6으로 패했다.2회 NC가 선취점을 올렸다. 박건우가 KT 선발 엄상백을 상대로 볼넷을 골라냈다. 이어 도루로 2루를 밟았고, 서호철 적시타 때 홈으로 들어왔다.NC는 박세혁 안타와 김주원 볼넷으로 2사 만루 기회를 잡았으나 박민우가 뜬공으로 물러나며 추가점을 올리지는 못했다.선발 투수 이재학은 초반 호투를 펼쳤다. 1~3회를 삼자범퇴로 정리했으며, 특히 3회에는 문상철-안치영-김상수를 모두 삼진으로
NC 다이노스 김영규가 복귀 시동을 걸고 있다. 김영규는 퓨처스리그에서 한 경기를 더 소화한 뒤 복귀 시점을 결정할 예정이다.김영규는 9일 오후 1시 전북 익산야구장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KT 위즈와 경기에 등판했다. 이날 김영규는 안타와 사사구 없이 삼진 1개를 잡아내며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는 8개로 스트라이크는 7개 볼은 1개였다. 앞서 2일에는 경남대학교와 연습경기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김영규는 NC 불펜에 핵심적인 선수다. 지난해 정규시즌 63경기에 등판해 2승 4패 24홀드를 기록했다. 포스트시즌에
NC 다이노스가 하위권 팀들을 상대로 선두 굳히기에 나선다.NC는 이번 주 하위권 팀과 맞대결을 펼친다. 9~11일 창원NC파크에서 최하위 KT 위즈와 3연전을, 12~14일에는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9위 삼성 라이온즈와 주말 3연전을 치른다.NC는 지난 주말 SSG 랜더스와 3연전을 싹쓸이하면서 리그 1위로 올라섰다. 막강한 타선의 힘이 연승을 안겼다. 이 3경기에서 타선은 무려 31득점을 올리며 평균 10점 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포수 김형준이 6타수 4안타 1홈런 5타점을 터뜨리면서 반등 신호탄을 쐈다. 초반 부진한 유격수
NC 다이노스가 장단 17안타 16득점을 올리는 막강 화력으로 이틀 연속 SSG 랜더스를 제압했다.NC는 6일 오후 5시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SSG와 경기에서 16-3 대승을 거뒀다. 이날 김형준은 3타수 3안타 1볼넷 1홈런 4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선발 카스타노는 6과 3분의 2이닝 3실점(0자책점)으로 시즌 2승을 신고했다.이로써 2연승을 달린 NC는 1위 KIA 타이거즈에 0.5경기 차 뒤진 공동 2위를 기록했다.1회 SSG 선발 더거를 완전히 무너뜨렸다. NC는 박건우의 2타점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이
NC 다이노스가 쓰라린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NC는 초반 7-3으로 앞서갔으나 선발 김시훈 조기 강판과 불펜 난조로 2연패에 빠졌다.NC는 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LG와 경기에서 7-8로 패했다.NC가 1회 초 엔스를 상대로 선취점을 뽑았다. 권희동과 손아섭이 연속 안타를 치며 1사 2·3루가 됐다. 이어 데이비슨이 땅볼로 3루 주자를 불러들이며 1-0이 됐다.그러나 1회 말 곧바로 역전을 내줬다. 김시훈이 볼넷 2개와 안타 1개를 내주면서 무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후속타자 오스틴이 적시타로
NC 다이노스가 주말 3연전을 ‘배홍동데이’와 ‘주니어 다이노스 데이’로 연다.NC는 5~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3연전에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6일은 ‘배홍동데이’로 다양한 경품을 마련해 팬들을 맞이한다. 배홍동은 농심이 2021년 출시한 비빔면이다.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GATE 1 앞 광장에서 배홍동 포토존을 운영한다.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올린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배홍동 장바구니에 배홍동비빔면, 배홍동쫄쫄면, 먹태깡큰사발면을 담아 선물한다.경기 중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