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침몰한 제102해진호 실종자가 발견됐다.통영해양경찰서는 102해진호 60대 기관장 ㄱ 씨 시신을 발견했다고 19일 밝혔다.통영해경 설명을 종합하면, 선주 측에서 고용한 민간 잠수사가 수심 60m에 가라앉은 제102해진호 수중 수색 중 19일 오전 5시 34분께 선내에서 마지막 남은 실종자인 60대 기관장 시신을 발견했다.이로써 통영해경은 실종자 수색을 마치고 사고 원인 규명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제102해진호는 지난 14일 오전 4시 12분께 통영 욕지도 남쪽 8.6km 해상에서 침몰했다. 선장 포함 한국인 승선원 4
[경남도민일보 남석형 기자] 통영시 정량동자원봉사회가 동통영새마을금고 주차장에서 무료 급식 행사를 했다고 18일 밝혔다. 봉사회는 돼지고기 수육, 삼치찜, 과일 등을 마련해 대접했다. 윤성필 정량동장은 "자원봉사자들과 기부자들은 우리 동네 자랑스러운 보배"라고 말했다. /남석형 기자
지난 13일 발생한 '통영 욕지도 침몰 어선' 사고 원인은 어획물 적재 불량으로 추정되고 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15일 침몰 선박수사 브리핑에서 "사고 선박은 평소보다 많은 어획물을 포획해 어획물·어구를 선미 갑판에 적재한 상태로 이동 중 선미가 좌현으로 기울면서 침몰했다는 게 생존 선원들 진술"이라고 밝혔다. 즉 사고 선박은 평소보다 많은 어획물을 어창에 보관하지 않고 바깥에 둔 상태에서 이동하다 중심을 잃고 가라앉은 것 아니냐는 것이다. 통영해경 설명을 종합하면, 제102해진호(139t급 쌍끌이저인망·부산 선적)는 13~14일
통영시는 내년도 국·도비 3738억 원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시는 지난 15일 조형호 부시장 주재로 '2025년도 국·도비 주요 사업 추진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시는 내년도 국·도비 목표액을 역대 최대 규모인 3738억 원으로 잡았다.주요 국비 사업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992억 원) △스마트관광도시 조성(80억 원) △통영 마리나비즈센터 건립(190억 원)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400억 원) △섬 지역 수우도 지구 식수원 개발(158억 원) 등이다. 주요 도비 사업은 △라키비움 앤 통영 건립(450억 원) △통영
'통영 욕지도 침몰 어선' 사고 원인은 어획물 적재 불량에 따른 선박 복원력 상실로 추정되고 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15일 '침몰 선박 제102해진호' 수사 브리핑에서 "사고 선박은 평소보다 많은 어획물을 포획해 어획물·어구를 선미 갑판에 적재한 상태로 이동 중 선미가 좌현으로 기울면서 침몰했다는 게 생존 선원들 진술"이라고 밝혔다. 즉 사고 선박은 평소보다 많은 어획물을 어창에 보관하지 않고 바깥에 둔 상태에서 이동하다 중심을 잃고 가라앉은 것 아니냐는 것이다. 통영해경 설명을 종합하면, 제102해진호(139t급 쌍끌이저인망 부산
어선 해상 사고가 3월 들어 잇따르고 있다. 계절적 요인 외에 기후 변화에 따른 기상 급변도 원인으로 지목된다.쌍끌이 저인망 139t급 어선(부산 선적)이 14일 오전 4시 12분 통영 욕지도 남쪽 8.6㎞ 해상에서 침수됐다. 승선원 11명 중 외국인 선원 7명은 구조됐지만, 선장을 포함해 3명이 사망했고 1명은 실종됐다. 해경은 구조 작업 마무리 이후 무리한 조업 여부 등 여러 가능성을 열어 놓고 조사할 계획이다.앞서 지난 9일에는 제주 20t급 옥돔잡이 배가 통영 욕지도 남쪽 68㎞ 해상에서 전복돼 4명이 사망했고 5명은 실종됐
어선 사고가 통영 욕지도 인근 해상에서 또다시 일어났다. 승선원 3명이 사망했고 1명은 실종됐다.선원 11명이 탄 쌍끌이저인망 139t급 어선(부산 선적)이 14일 오전 4시 12분께 통영 욕지도 남쪽 8.6km 해상에서 침수됐다.통영해양경찰서는 신고받은 후 22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표류하던 10명을 구조했다. 이 가운데 한국인 3명은 의식 불명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을 거뒀다. 선장도 사망자에 포함됐다.구조된 나머지 7명은 외국인(인도네시아인 6명, 베트남인 1명) 선원으로 건강에 큰 이상은 없는 상황이다. 해경은 발견
통영 욕지도 인근 해상에서 또다시 어선 사고가 일어났다. 승선원 3명이 사망했고 1명은 실종 상태다.선원 11명이 탄 쌍끌이저인망 139t급 어선(부산 선적)이 14일 오전 4시 12분께 통영 욕지도 남쪽 8.6km 인근 해상에서 침수됐다.통영해양경찰서는 신고받은 즉시 출동해 10명을 구조했다. 이 가운데 한국인 3명은 의식 불명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선장도 사망자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된 나머지 7명은 외국인(인도네시아인 6명, 베트남인 1명) 선원으로 건강에 큰 이상은 없는 상황이다. 해경은 발견되지
통영 욕지도 인근 해상에서 또다시 어선 사고가 일어났다. 승선원 3명은 의식 불명이며 1명이 실종 상태다.승선원 11명이 탄 쌍끌이저인망(139t 부산 선적)이 14일 오전 4시 12분께 통영 욕지도 남쪽 8.6km 인근 해상에서 침수됐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신고받은 즉시 출동해 10명을 구조했지만 이 가운데 3명(한국인 추정)은 의식 불명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겼다. 구조된 나머지 7명은 외국인 선원으로 건강에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발견되지 않은 1명(한국인 추정)을 계속 수색 중이다. 사고 선박은 완전히 침몰한
'통영 전복 어선' 사고 원인은 한 달가량 지나야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해양경찰은 통영 욕지도에서 전복된 어선에 대한 합동 감식을 13일 진행했다. 해경은 '다른 배와 충돌 여부', '스크루에 걸린 이물질이 사고 직접적인 원인인지 여부' 등을 중심에 놓고 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풍랑주의보가 사고 당시 내려졌던 만큼, 해경은 강한 파도·바람에 의한 전복 가능성도 열어 놓고 감식했다고 밝혔다.해경은 합동 감식을 마침에 따라 감식 자료 분석에 들어갔다. 그 결과를 토대로 사고 원인을 규명하는 데까지는 한 달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
해경이 '통영 사고 어선' 합동 감식을 한다. 통영해양경찰서는 통영 욕지도에서 전복된 어선에 대한 합동 감식을 13일 오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경·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6개 기관이 감식에 참여한다. 해경은 사고 선박을 지난 11일 통영항으로 예인했고, 육상 인양을 마쳤다.이에 따라 사고 원인이 조금씩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사고 선박에서는 다른 배와 충돌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해경은 △현지 기상 악화 중 무리한 조업 여부 △스크루에 걸린 이물질이 사고 직접적인 원인인지 여부 △선체 결함 여부 등을 놓고 사
해경이 '통영 사고 어선' 내부 정밀 수색을 했지만 실종자를 발견하진 못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통영 욕지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선박을 예인해 11일 오전 선내 정밀 수색을 두 차례 했지만 실종자(5명)를 발견하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틀째 야간 수색을 했지만 성과를 거두진 못했다.해경은 실종자들이 선박에서 이탈해 해상으로 떠내려간 것에 무게를 두고 해역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해경은 해수 유동 예측 결과, 어민 의견 등을 반영해 수색 구역을 광범위하게 설정해 놓고 있다. 경비함정·항공기·기관선박·민간해양구조선이 계속 수색에
멍게수협이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멍게수협은 자녀를 출산한 직원에 '1호봉 특별승급' 혜택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멍게수협은 저출생 시대 정부 정책에 함께하고자 관련 정책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그리고 직원(본인 또는 배우자)이 자녀를 낳으면 '1호봉 특별 승급'하는 안을 마련했다. 멍게수협은 지난 4일 제1차 정기 이사회에 정식 안건으로 올려 통과시켰다.특별승급은 그동안 업무 실적이 뛰어나거나 업무 수행 관련 특별상 수여자 등에 한해 제한적으로 있어 왔다. 자녀 출산을 적용하는 것은 전국 회원 수협 91개
[경남도민일보 남석형 기자] 욕지풍력㈜ 임원진이 통영시청을 찾아 인재육성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욕지풍력은 지난해 통영시와 기부 약정을 맺어 2026년까지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정광진 대표는 "기업 사회적 책임 활동 목표를 지역 사회 상생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남석형 기자
옥돔잡이 어선이 통영시 욕지도 해상에서 전복돼 4명이 사망하고 5명이 실종됐다.제주 20t급 어선이 9일 오전 6시 43분께 통영시 욕지도 남쪽 68㎞ 해상에서 전복된 상태로 발견됐다. 이 사고로 배에 타고 있던 4명이 사망했고, 5명은 실종 상태(10일 오후 기준)다.이 어선은 앞서 7일 오전 10시 36분 제주도 한림항을 출항해 욕지 해역에서 옥돔 조업 중이었다. 한국인 선원 2명, 외국인 선원 7명이 배에 타고 있었다. 함께 작업 중이던 어선이 해당 선박과 연락이 닿지 않자 제주어선안전조업국에 신고했다. 해양경찰은 선박 내 수
통영시 욕지도 전복된 어선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구조된 3명이 결국 사망했다. 실종자 1명은 발견됐지만 의식 불명 상태다.제주 20t급 근해연승어선이 9일 오전 6시 29분께 통영시 욕지도 남쪽 68㎞ 해상에서 전복됐다. 이 어선은 지난 7일 오전 10시 36분 제주도 한림항을 출항해 욕지 해역에서 조업 중이었다. 한국인 선원 2명, 외국인 선원 7명이 배에 타고 있었다. 함께 작업 중이던 어선이 해당 선박과 연락이 닿지 않자 제주어선안전조업국에 신고했다. 해당 선박은 뒤집혀 떠 있는 상태에서 발견됐다.해양경찰서는 전복된 선박 선체를
선원 9명이 탄 어선이 통영 욕지도 해상에서 전복됐다. 3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고, 6명은 실종 상태다.제주 선적 20t급 근해연승어선이 9일 오전 6시 29분께 통영시 욕지도 남쪽 68㎞ 해상에서 전복됐다. 이 어선은 지난 7일 오전 10시 36분 제주도 한림항을 출항해 욕지 해역에서 조업 중이었다. 한국인 선원 2명, 외국인 선원 7명이 배에 타고 있었다.함께 작업 중이던 어선이 전복 사실을 확인 후 해경에 신고했다.통영해양경찰서는 신고 즉시 가용한 모든 세력을 현장에 급파했다. 통영해경은 전복된 선박 선체 타격을 했으
[경남도민일보 남석형 기자] 통영시가 지난 6일 제1청사 회의실에서 전 부서 인허가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제1차 청렴 실천 회의'를 했다. 통영시는 부패 취약 기간 청렴 주의보 발령, 청렴 자가 학습, 음주 운전 근절 구내방송과 월 2회 문자 발송 등 직원 청렴도 향상에 힘을 쏟고 있다. /남석형 기자
통영시의 판단 잘못으로 '통영적십자병원 신축 이전 사업'이 차질을 빚게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1955년 개원해 공공의료 역할을 수행해온 통영적십자병원은 2022년 보건복지부 '통영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통영적십자병원은 통영뿐만 아니라 거제·고성지역 공공의료를 책임지고 있다.하지만 현재 시설·체계로는 3개 지역을 아우르는 지역책임의료기관 역할을 수행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이에 통영적십자병원은 정부 지원을 받아 병원을 이전 신축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2029년 개원을 목표
[경남도민일보 남석형 기자] 통영경찰서가 4일 대강당에서 '2024년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신규 선발된 35명은 위촉장을 받고 근무 요령을 교육받았다. 윤형철 통영경찰서장은 "지역 아동들이 평온한 환경 속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활동해 달라"고 말했다. /남석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