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2년 연속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경남도는 7일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6회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에서 종합점수 5139.515점을 획득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우승을 거뒀다.이날 열린 초등부 개인전에서 송백호(산청초교)가 경장급(40㎏ 이하), 김정환(산청초교)이 용장급(55㎏ 이하), 조민서(창원 교방초교)가 장사급(120㎏ 이하) 우승, 초등부 단체전에서는 김해 신어초교가 준우승을 차지했다.경남도는 초등학교부터 중고교·대학교에 이어 여자부까지 메달을 획득하며 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우승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창원 올림픽공원야구장(88야구장)에서 '제1회 호영개발배 초등 최강전 야구대회'가 열린다. 대회는 창원지역 아마야구 저변을 확대하고 경기력 향상을 돕고자 열린다. 2022 경상남도초중학생종합체육대회 창원시 대표 선발전을 겸한다. ㈜호영개발이 주최하고 창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다.무학초등학교교·사파초등학교·양덕초등학교가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개회식 없이 대회가 열리며, 우천으로 경기가 진행되지 못하면 추첨으로 승패를 결정한다.우승팀에는 트로피와 메달이 수여된다.
NC가 롯데와 ‘낙동강 더비’를 루징시리즈로 끝냈다.NC다이노스는 7일 오후 6시 30분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2 KBO리그 롯데자이언츠와 경기에서 1-2로 졌다.실책에 울었다. 0-0 승부가 이어졌다. NC 선발투수 이재학은 4회와 5회 실점 위기를 맞이하기도 했지만 후속 타자를 요리하며 이닝을 삭제해나갔다. NC 타선도 롯데 선발 찰리 반즈를 공략하지 못했다. 6회 2사 후 박준영이 좌익수 방면 2루타를 작렬했지만 박건우가 중견수 뜬공 처리되면서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7회초였다. 선두타자 DJ 피터스가 볼넷으로 출루한
경남지역 중학교 4곳이 제36회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 4체급을 석권했다.6일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중학부 개인전 경장급(60㎏ 이하)에서 천영환(창원 마산중)이 정상원(부산 연천중)을 앞무릎치기와 뒤집기되치기를 앞세워 2-1로 꺾고 시작을 알렸다.김영민(김해 신어중)은 소장급(65㎏ 이하)에서 박시욱(대구 영신중)을 상대로 차돌리기와 들배지기로 2-1 승, 역사급(90㎏ 이하)에서 이상돈(진주남중)은 같은 학교 이수현을 상대로 들배지기와 덧걸이로 2-1 승리했다.김우민(통영 충무중)은 장사급(130㎏ 이하)에서 권민서(대
NC다이노스와 ABL생명이 2022시즌 스폰서십을 맺었다. 2020시즌 시작해 올해로 3년째 동행한다.NC 선수단은 올 시즌에도 ABL생명 로고가 붙은 모자를 쓰고 경기에 나선다. 좌석 명칭 사용권 마케팅도 포함해 창원NC파크 내 프리미엄 좌석을 'ABL생명 프리미엄석', 'ABL생명 프리미엄테이블석'으로 이름 붙여 운영한다.이진만 NC 대표이사는 "ABL생명과 3년째 인연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며 "ABL생명의 지속적인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도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ABL생명은 1954년 출범한 생명보험회사로, 글로벌
NC다이노스 타선의 막힌 혈을 누가, 언제, 어떻게 뚫을까.NC가 3연패 수렁에 빠졌다. NC는 지난 5일 오후 6시 30분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2 KBO리그 롯데자이언츠전에서 1-5로 졌다.이날 손아섭(우익수)-박준영(유격수)-박건우(중견수)-닉 마티니(좌익수)-윤형준(지명타자)-오영수(1루수)-서호철(2루수)-박대온(포수)-도태훈(3루수)으로 타선이 꾸려졌다. 베스트 라인업이었다. 하지만 30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팀타율 0.067에 그쳤다. SSG랜더스와 개막 2연전을 포함한다면 3경기 91타수 7안타(1홈
NC가 올 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 상대 실책에서 나온 득점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NC다이노스는 6일 오후 6시 30분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2 KBO리그 롯데자이언츠와 경기에서 5-0으로 이겼다.3연패를 끊었다. NC는 올 시즌 처음으로 선취점을 내며 앞서갔다. 2회 선두타자 닉 마티니의 좌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에 이어 1사 2루에서 오영수의 우중간 2루타로 1점을 뽑아냈다.쫓기는 상황이었다. NC 선발투수 송명기는 실점하지는 않았지만 매 이닝 타자주자를 내보냈다.5회초에는 선두타자 고승민에게 볼넷, 1사 후 이학주에게 볼
창원시청 김제승·박상준이 전국 검도대회에서 각각 준우승과 3위를 차지했다.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제26회 춘계전국실업검도대회가 열렸다.단(3·4·5·6단)별로 개인전 4강에 진출한 선수 중 왕중왕을 가리는 통합부 개인전에서 A조 결승전에 진출한 김제승은 조관현(광주북구청)과 대결에서 퇴격머리치기를 시도했지만 한판승 인정을 못 받았다. 김제승은 잇달아 조관현의 머리치기를 받아서 허리치기를 했지만 또다시 인정을 받지 못한 가운데 연장전에서 조관현의 머리치기에 준우승을 거뒀다.B조에서 박상준은 4강전 연장전까지 가
NC다이노스 이동욱 감독이 올 시즌 창원NC파크에서 가을야구를 선보이겠다고 팬들에게 약속했다.이 감독 취임 후 처음 맞은 2019시즌 NC도 새 안방구장인 창원NC파크에서 관중들과 함께했다. 2019시즌 71만 274명이 창원NC파크를 찾은 가운데 NC는 정규시즌 5위를 차지하며 포스트시즌에 복귀했다. 하지만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치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LG트윈스에 패하며 안방에서 가을야구를 치르지 못했다.NC가 통합우승을 차지한 2020시즌에는 코로나19에 발목 잡혔다. 대다수 경기가 무관중으로 진행되면서 4만 5992명만이 창
지난 시즌까지 NC다이노스 유니폼을 입었던 최금강 물금고 투수코치는 올 시즌 NC의 성적을 어떻게 예상할까요? 신생팀 창원공고 야구부 투수인 최문석 선수가 NC에 바라는 점은 무엇일까요? 고교야구팀 코칭스태프, 아마야구 선수, 팬 등 6명에게 NC와 관련한 질문을 달리해 던졌습니다. 이들의 답변과 함께 응원 메시지를 전합니다.- 최금강(32·물금고 투수코치) Q. 올 시즌 전망지난해까지 NC에 몸담았던 최금강은 올해 양산 물금고 투수코치로서 제2의 야구 인생을 시작했다. 최 코치는 제자들에게 선수 시절 경험을 전수하는 등 올 시즌
올 시즌 KBO리그 스트라이크존(S존)이 규칙대로 정상화된다. 투타에서 상반된 반응이 나오는 가운데 볼넷 감소, 경기 시간 단축 등 긍정적인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2시즌 S존을 알아보고 NC다이노스에 기회가 될지, 위기가 될지 살펴본다.◇올 시즌 스트라이크존 정상화 = 스트라이크존은 '유니폼 어깨 윗부분과 바지 윗부분 중간의 수평선을 상한선으로 하고 무릎 아랫부분을 하한선으로 하는 홈플레이트 상공'으로, 공을 치려는 타자의 스탠스(발 너비)에 따라 S존이 결정된다. '타자가 칠 수 있는 범위로 들어오는 공'은 스트라
올 시즌 NC다이노스가 NC만의 거침없는 모습으로 다시 올라가기 위해서는 투수 드류 루친스키·웨스 파슨스, 야수 닉 마티니 등 외국인 3인방 역할이 중요하다. KBO리그 4년 차 루친스키는 NC 첫 20승 투수에 재도전하며, 2년 차 파슨스는 10승 고지 점령에 나선다. 1년 차 마티니는 KBO리그 연착륙을 목표로 임한다.◇루친스키 NC 첫 20승 투수 재도전 = 루친스키가 지난해 못 이룬 'NC 첫 20승 투수'를 올해 달성할지 눈여겨보자.루친스키는 지난 시즌 15승 10패 평균자책점 3.17을 기록했다. 2020시즌 19승 5패
나성범-양의지-애런 알테어 VS 박건우-손아섭-닉 마티니-양의지.지난해 NC다이노스는 2시즌 연속 30홈런 3인방을 배출했다. 주인공은 나의테 트리오. 정규시즌 '나'성범은 33홈런, 양'의'지는 30홈런, 알'테'어는 32홈런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나성범은 101타점, 양의지는 111타점, 알테어는 84타점을 작성했다. 이들의 활약에 힘입어 NC는 2019시즌부터 2021시즌까지 3시즌 동안 팀홈런 485개(1위)를 써내는 등 KBO리그 홈런군단으로 자리매김했다.올 시즌 나성범-알테어가 빠진 NC 상위타선은 박건우-손아섭-마티니
올 시즌 NC다이노스 팬들은 창원NC파크에서 가을야구를 만끽할 수 있을까. 낙관적이다. NC 선수단·코칭스태프는 올해 포스트시즌 복귀를 목표로 정규시즌 144경기에 임한다. 마운드에서는 필승조 재편이 눈에 띄고 타선에서는 공격 다변화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시즌 재활에 매진했던 선발투수 구창모가 복귀하며, 외부인 술자리 사태로 출장정지 처분을 받은 박석민·이명기·권희동·박민우는 징계가 끝나면 돌아올 예정이다. 젊은 선수들의 약진이라는 힘을 더한 NC는 투타에서 다이노스의 야구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다.◇필승조 재편에 공격 다변화 =
지난해 정규시즌 7위였던 NC다이노스가 올해 NC만의 거침없는 모습으로 다시 올라가려고 한다. 올 시즌 캐치프레이즈 'hands UP!'대로 망설이거나 위축되지 않고, 당당하고 자신 있게 다이노스의 야구를 보여줄 공룡군단. 2022시즌 NC가 써낼 기록을 숫자로 살펴보자.1 = NC는 2시즌 만에 넘버원 자리를 되찾을 수 있을까. NC는 2021시즌 67승 9무 68패 승률 0.496으로 7위에 그쳤다. 2020시즌 83승 6무 55패 승률 0.601로 정규시즌 1위에 통합우승까지 차지했으니 천국과 지옥을 오간 셈이다. NC가 창단
2022 고교야구 주말리그가 오는 9일 시작된다.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고교야구 주말리그를 전반기(4월 9일~5월 15일)와 후반기(6월4일~7월 10일) 각 6주간 진행한다. 고교 선수들 학습권 보장과 공부하는 운동선수 육성을 목적으로 주말리그로 치른다.경상권 A인 경남지역 8개 고교야구팀은 △김해고 △밀양BC △밀양 TKBC △양산 물금고 △창원공고 △창원 마산고 △창원 마산용마고 △합천 야로BC로, 창원 진해공설운동장 야구장에서 경기한다.전반기 대진 중 마산고와 마산용마고는 16일 오후 2시 30분 맞붙는다. 지난 시즌 주말리그
NC다이노스가 쎄보모빌리티(대표 박영태)와 2022시즌 스폰서십을 맺었다.NC는 올 시즌 창원NC파크 전광판에 쎄보를 홍보하고 초소형 전기차량 '쎄보C'를 지원받아 경기 중 투수들 마운드 이동을 돕는 불펜카로 사용한다.또 오는 15일부터 NC다이노스 앱에서 안방경기마다 퀴즈를 풀고 정답을 맞히는 이벤트에 참여한 팬 1명을 선정해 쎄보C를 선물한다.쎄보C는 매연이 없는 초소형 전기차로 2년 연속 국내 판매 1위, 초소형 전기차 승용 부문 점유율 57%를 기록하고 있다.국산 배터리를 장착해 높은 안정성을 지닌 데다 220V 콘센트를 연
김해시체육회 이화영이 전국 검도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이화영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26회 춘계전국실업검도대회 여자부 개인전에 참가했다. 결승에 오른 이화영은 김민지(부산시체육회)의 머리치기에 0-1로 패했다.같은 팀 이선민은 여자부 개인전 3위에 올랐다.
NC가 3연패 수렁에 빠졌다. 공격의 실마리를 풀지 못하는 상황이다.NC다이노스는 5일 오후 6시 30분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2 KBO리그 롯데자이언츠와 경기에서 1-5로 패했다.고구마 타선은 여전했다. SSG랜더스와 개막 2연전에서 팀타율 0.082에 그치며 10개 팀 중 가장 저조한 공격력을 선보였던 NC는 이날도 안방팬의 가슴을 치게 했다.선발투수 신민혁은 1회 선두타자 박승욱에게 좌전 안타, 안치홍에게 중전 안타를 맞으며 시작부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무사 1·3루에서 전준우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내준 신민혁
마산중학교가 제36회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 준우승을 차지했다.마산중은 5일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구 영신중과 중학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3-4로 석패했다.준결승전에서 통영 충무중을 4 대 2로 꺾고 올라온 마산중은 영신중과 접전을 펼쳤다. 경장급(60㎏ 이하) 천영환이 승리하며 선취점을 따냈지만 소장급(65㎏ 이하)과 청장급(70㎏ 이하)에서 잇달아 패하며 역전을 허용했다.마산중은 용장급(75㎏ 이하)에서 백민우, 용사급(80㎏ 이하)에서 서금광이 각각 이기며 3-2로 재역전했지만 역사급(90㎏ 이하)을 내주면서 3-3 동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