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가 FA컵 3라운드를 치른다.경남FC는 14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FC목포를 상대로 2021 FA컵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경남은 목포를 상대로 승리해 최근 가라앉은 분위기를 반전시켜야 할 숙제를 떠안고 있다. 경남은 지난 FA컵 경기 이후 리그 두 경기를 치렀다. 두 경기 모두 방문경기였고 1-2로 패했다.최근 대전과 경기에서는 전반과 후반 경기력이 달랐다. 전반전 임민혁과 장혁진이 중원을 장악하면서 대전을 상대로 밀리지 않던 미드필드 진영이 후반 임민혁이 교체로 나간 뒤에는 상대에게 힘을 쓰지 못했다.경남은 이번
"수비농구는 재미없잖아요. 다음 시즌에는 팬들도 선수들도 즐거운 농구를 하도록 잘 다듬어보겠습니다."프로농구 플레이오프가 한창인 13일 창원체육관에서 만난 조성원 창원LG 감독은 수비지향적인 농구보다 공격농구를 다음 시즌에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LG는 이번 시즌 19승 35패를 기록하며 창단 첫 꼴찌라는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2019-20시즌 9위에 이어 2년 연속 봄농구 탈락이자 조 감독이 실패한 첫 시즌이다.성적은 아쉬움이 묻어났지만 무의미하지 않았다. LG는 프로농구 꼴찌 역대 최다승과 전 구단 상대 승리 기록을 달성
장혁진과 함께할 중원 파트너는 임민혁이다.경남FC는 지난 1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6라운드 경기로 대전하나시티즌과 맞붙었다. 이날 패배로 경남은 1승 1무 4패, 승점 4점으로 여전히 최하위에 머물렀다.경남이 최근 경기에서 결과뿐 아니라 과정조차 미흡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한 가지 성과는 있다. 바로 장혁진과 함께할 중원 조합을 마침내 찾았다는 것이다.장혁진은 경남 전술 핵심이다. 하지만 홀로 중앙 미드필더 임무를 부여받으면서 체력적 부담이 이어졌다. 또 인원이 부족해 중원에서 고립되는 모습도 자
창원레포츠파크가 12일부터 3주간 휴장에 들어간다.창원레포츠파크는 이날부터 경륜·경정을 중단하고 3주간 재휴장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레포츠파크는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에 따라 지난 2월 19일부터 좌석 수 20% 인원만 입장하는 부분 재개장을 진행한 바 있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재휴장에 나서게 됐다.이번 휴장은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격상에 따른 광명과 부산경륜장 휴장으로 경주시행 조건인 '수도권, 지방 포함 4개 이상 영업장 개장'을 충족하지 못해 결정됐다.
거제시민축구단이 창단 후 첫 승점 사냥에 성공했다.거제시민축구단은 11일 철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4리그 강원FC와 4라운드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거제는 리그 참여 4경기 만에 창단 후 첫 승점을 따내는 데 성공했다.거제는 이날 강팀 강원을 만나 주도권을 내준 채 역습 위주로 경기를 펼쳤다. 강한 수비와 함께 역습을 시도한 거제는 전반 32분 공격수 구현우가 기회를 놓치지 않으며 선취득점을 따냈다.1-0으로 전반을 마친 거제는 후반에도 전반전과 비슷한 경기흐름을 보였다. 후반 연이어 거제 골문을 위협한 강원은 활발한 측면 공격
경남이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경남FC가 1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6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경남은 1승 1무 4패로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경남은 이날 4-4-2 포메이션을 가동하며 부진 탈출에 시동을 걸었다. 황일수는 데뷔 후 K리그 300경기 출장과 함께 득점포를 가동했지만 팀 패배로 아쉬움을 삼켰다.경남은 5분 만에 선취골 기회를 잡았다. 김주환이 오른쪽 측면에서 직선적인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를 뚫어낸 뒤 골문 앞에 서 있던 황일수에게 연결했다. 황일
경남FC가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활성화를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경남FC는 8일 구단 사무국에서 남창원농협과 사회공헌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자리에는 박진관 경남FC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남창원농협에서는 차경상 소장을 비롯한 옴니채널마케팅팀 이종호 주임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경남FC와 남창원농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남FC는 남창원농협 홍보를 위한 주요 선수 팬사인회를 열고 에스코트 키즈 지원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원한다.남창원농협은 경남FC 홍보를 위해 경남FC 선수 1득점당 창원시 쌀
경남FC가 부진을 털어내고 순위 반등을 준비한다.경남FC는 11일 오후 6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21 6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경남은 이번 경기를 통해 최근 부진을 씻어내겠다는 각오다.경남은 현재 1승 1무 3패를 기록하며 승점 4점으로 리그 최하위에 놓여 있다. 모든 경기에서 주도권을 잡고 있으나 득점과 수비 모든 부문에서 부진하다. 경남은 이번 경기를 통해 분위기를 바꿀 필요가 있다.경남이 부진 속에서 만나는 상대가 대전이라는 점에서 부담스럽긴 하다. 대전은 올 시즌 3승 2
육아휴직 1년의 공백이 무색할 정도로 완벽하다.부산경남경마공원 대표 여성 기수인 김혜선 씨가 지난 4일 부경 1경주(국6등급·암·1200m) 우승으로 복귀 후 첫 승리를 신고했다. 김 기수는 지난 1년간 육아휴직을 보내고 복귀한 지 1주 만에 승리를 따냈다.김 기수는 '해운대바다(한국·암·3세·4조, 임금만 조교사)'에 올라 2위로 출발했다. 이후 선두그룹에서 각축을 벌이며 레이스를 펼치다 직선주로에 들어서면서 선두로 질주했다.단독선두로 치고나간 김 기수는 2위와 8마신 차로 결승선을 통과했다.김 기수는 한국경마 역사상 여성기수로서
경남도체육회가 창녕WFC 선수단을 만나 스포츠인권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경남체육회는 6일 경남성교육센터와 공동으로 창녕WFC 지도자와 선수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스포츠인권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남성교육센터 전문강사로 구성돼 도내 직장운동부 25개 기관 소속 49개 팀 지도자와 선수 550여 명을 대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교육방법은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자 전문강사가 49개 팀을 각각 직접 찾아간다. 체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폭력과 인권침해 행위 등을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하려는 취지다.김오영 회
창원LG가 리그 10위로 시즌을 마감했다.창원LG는 2020-21 프로농구 54경기를 치르면서 19승을 따냈다. 이번 시즌 초반부터 하위권을 맴돌다 끝내 창단 후 첫 꼴찌로 시즌을 마쳤다. 이번 시즌 3연승을 한 번 기록하지 못하며 연패를 반복한 결과다. 라렌의 부상 공백과 박정현 부상 등 주축 선수들이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변수가 발생했지만 아쉬운 결과다.물론 지난 6일 현대모비스와 치른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해 19승을 기록하며 '꼴찌팀 최다승리', '전 구단 상대 승리', '역대 1위 팀과 가장 적은 승차를 기록한 최하위' 등의
경남 역도 꿈나무가 전국춘계역도경기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김해 영운고 강민정(2년)이 지난 3일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제32회 전국춘계여자역도경기대회에서 여자고등부 49㎏급 경기에 출전해 2관왕에 올랐다.강민정은 이번 대회에서 인상 62㎏을 들어올리며 2위를 차지한 데 이어 용상 78㎏을 들어올려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합계 140㎏으로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영운고 구혜나(1년)는 인상에서 63㎏을 기록하며 강민정을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용상 76㎏으로 2위, 합계 139㎏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다.두 선수
창원LG가 마지막 자존심을 지켰다.창원LG는 6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현대모비스 2020-21 프로농구 울산현대모비스와 마지막 경기에서 81-76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LG는 이번 시즌 맞붙은 9개 팀 모두에 승리를 쟁취했다. 또 역대 최하위 최다승리인 19승을 따내며 팀 창단 후 첫 꼴찌라는 불명예 속에도 마지막 자존심을 지켰다.LG는 정성우와 최승욱이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정성우는 장점으로 손꼽힌 수비에서 스틸 2개를 기록했고, 13득점, 5도움을 기록하며 공·수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최근 경기에 나서지 못한
경남FC다운 화끈한 공격력이 사라졌다.경남FC는 5일 현재 1승 1무 3패를 기록하며 K리그2 최하위를 기록 중이다. 강팀으로 분류할 수 있는 상대는 서울이랜드가 전부였던 만큼 비판은 피할 수 없는 상태다.경남이 지난 5경기에서 치른 상대는 FC안양, 전남드래곤즈, 안산그리너스, 서울이랜드, 충남아산FC 등이다. 시즌을 앞두고 우승후보로 거론된 팀은 없었다. 안산, 아산은 경남을 제압하며 각각 3위와 4위를 기록 중이다.경남이 최하위까지 떨어진 계기는 풀리지 않는 공격에서 이유를 찾을 수 있다. 경남은 지난 시즌 리그에서 세 번째로
경남스쿼시가 전국대회 준우승 쾌거를 이뤘다.경남스쿼시연맹은 지난 4일 김천스쿼시장에서 마친 제17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스쿼시선수권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준우승은 고른 성적에 힘입은 결과다. 남자대학부 개인전에 출전한 지동현(동원과기대 1년)과 남자고등부 개인전에 출전한 최호진(김해생명과학고 3년)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일반부 개인전에 나선 박종명(경남스쿼시연맹)과 여자일반부 개인전에 나선 허민경(경남체육회)은 각각 3위에 올랐다.대학부 무대에 첫 출전한 지동현은 고교 때도 이뤄내지 못한 첫 우승을
진주시민축구단이 물 오른 경기 감각을 뽐내며 연승행진을 이어갔다.진주시민축구단은 지난 3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1 K4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양평FC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로 개막 후 3연승을 이어간 진주다.진주는 전반 22분 심지훈의 선제골로 주도권을 장악했다. 이후 추가골을 노렸지만 상대 수비에 막히며 기회를 날렸고, 오히려 후반 31분 안수민에게 골을 허용하며 동점이 됐다.무승부가 점쳐지던 상황에서 진주는 후반 40분 성봉재가 승리에 쐐기를 박는 득점을 기록했다. 성봉재의 득점으로 진주는 리그 초반이지만 선두
경남도체육회가 경남체육인 건강을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다.경남도체육회(회장 김오영)는 지난 2일 파티마안과 시티세븐점(대표원장 정지원)과 경남체육인 눈건강 증진과 상생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삼일정풍병원과 협약에 이은 또 다른 체육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행보다.이번 협약으로 경남도체육회는 시·군 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임직원과 선수·지도자와 가족 등이 눈 건강 검진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됐다. 또 시력교정과 노안 등 안과 수술과 진료 시 비급여 할인혜택을 받는다.김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선수들의 경기력
창원LG가 끝내 20승 달성에는 실패했다.창원LG는 4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SK와 경기에서 60-75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마지막 1경기를 남겨놓은 LG는 18승에 그치며 올 시즌 20승 달성에 실패했다.LG는 조성민이 홀로 고군분투했다. 전반 부진했던 조성민은 후반 베테랑의 품격을 뽐내며 16득점을 기록했지만 팀이 패배하며 아쉬움을 삼켰다.LG의 패배는 부진한 3점슛 성공률이 원인이었다. LG는 전반에만 13개 외곽슛을 기록했는데 이 중 림을 통과한 것은 1개에 그칠 정도
최하위 경남이 좀처럼 부진한 경기력을 씻어내지 못하고 있다. 경남FC는 3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K리그 5라운드 충남아산FC와 경기를 치러 1-2로 패했다. 경남은 에르난데스가 페널티킥을 성공하며 동점을 만들었지만 후반 42분 실점하며 고개를 숙였다. 경남은 5경기 1승 1무3패, 승점 4점으로 꼴찌 탈출에 실패했다. 경남은 이날 에이스 윌리안이 빠진 채 경기에 임했다. 윌리안은 지난 서울과 경기에서 후반 교체로 경기장에서 물러난 뒤FA컵에 이어 정규리그까지 2경기 모두 벤치에도 이름을 올리지
최하위로 시즌을 마치게 될 LG가 마지막 자존심을 지킬 수 있는 3연전을 남겨뒀다.창원LG는 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일정을 3경기 남겨뒀다. 모두 방문경기로 오는 3일 인천전자랜드를 시작으로 4일 서울SK, 6일 울산현대모비스와 차례로 맞붙는다.올 시즌 창원LG는 18승 33패, 승률 0.353을 기록 중이다. 9위 원주DB와 3.5경기 차이로 벌어지며 끝내 꼴찌 탈출에 실패했다.LG는 개막 이전부터 하위권으로 분류됐던 만큼 전력이 강하지 못했다. 김종규 이적 후 핵심 전력은 김시래뿐이었다.이후 김시래와 유니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