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가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활성화를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FC는 8일 구단 사무국에서 남창원농협과 사회공헌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자리에는 박진관 경남FC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남창원농협에서는 차경상 소장을 비롯한 옴니채널마케팅팀 이종호 주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남FC와 남창원농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남FC는 남창원농협 홍보를 위한 주요 선수 팬사인회를 열고 에스코트 키즈 지원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원한다.

남창원농협은 경남FC 홍보를 위해 경남FC 선수 1득점당 창원시 쌀 10㎏ 1포대 적립과 함께 경기일정을 매장에서 알린다. 또 남창원농협 회원들에게 경남FC 관련 홍보내용을 추가한 문자를 전송하고, 매장 내 경남FC 경기입장 할인권을 둬 경기 직접 관람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박진관 대표이사는 "남창원농협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우리 구단과 남창원농협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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