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현)이 가족과 함께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가족플로깅 캠페인을 지난 16일 진행했다. 이날 15가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치원생에서부터 고등학생까지 전 지구적인 이슈인 기후위기 환경문제를 가족 단위로 체험하는 시간을 보냈다./이현희 기자
양산시 시나브로복지관(관장 고영찬)이 재단법인 송아회와 지역사회 내 발달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5일 체결했다. 두 기관은 복지관 이용자와 직원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사업과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한 연계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이현희 기자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가 2024학년도 입시분석·2025학년도 입시전략을 논의하고자 전체 교직원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목표를 100% 달성한 17개 학과 포상과 내년 입시전략 발표에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했다./이현희 기자
조현옥 양산시 부시장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재해예방사업장 현장점검을 지난 15일 진행했다. 조 부시장은 북부·석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과 상북 모래불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과 계획 등을 점검했다./이현희 기자
경남·부산지역 여성단체가 직원 상습추행 혐의를 받다 사퇴한 김태우 양산시의원에 대해 시의회가 사직 처리보다 제대로 된 징계부터 내려야 한다고 반발하고 있다. 양산시의원성폭력사건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26일 이종희 시의회 의장을 만나 "시의회는 성폭력 가해자를 공식 징계하고 피해자 보호와 예방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대책위는 피해자 요청을 받아 지원기관인 경남·부산지역 성폭력상담소로 구성했다. 대책위에는 경남여성회 성폭력상담소, 부산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 창원성폭력상담소, 양산성가족상담소, 하동성가족상담소, 경남여성단체연합이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양산 을 국회의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산시지부와 경남도지회가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김 후보를 지난 25일 만나 건설기계사업 현안을 논의하고, 건설기계사업 건전한 육성과 공공복리 증진을 위한 '건설기계사업법' 제정을 건의했다. 현재 건설기계 관련 사업을 규정하는 법이 없어 필요한 규정을 건설산업기본법에 담는 기형적인 형태를 취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사업 허가와 사업자 책임, 약관 등 구체적인 내용을 담을 건설기계사업법 제
양산시가 '청년인재와 일자리가 풍부한 역동적인 경제도시'를 만들고자 다양한 일자리 대책을 추진한다. 올해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은 사업은 △일자리창출을 위한 대기업 유치 △지방소멸·고용위기 선재대응 △상권특성에 맞춘 활성화 사업 추진 △세대별·계층별 일자리·경제활동지원 △고용서비스망 구축과 고용안정분위기 확산 △신산업 일자리창출을 위한 창업지원 △지역산업 혁신지원기반 구축 △미래먹거리 확보를 위한 성장유망산업 발굴·육성 △현장수요 맞춤형 기업지원으로 기업성장 강화 △주력산업 고도화 10대 핵심전략과 36개 세부실천과제를 바탕으로 2만
22대 총선 양산 을 선거구에서 맞붙은 김두관-김태호 국회의원이 지역현안을 해결할 입법 공약을 앞세워 표심 잡기에 나섰다.김두관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양산시민이 더욱 효과적으로 사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각급 법원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6일 밝혔다. 개정안은 울산지방법원 양산지원과 울산가정법원 양산지원을 설치하는 내용을 담았다.양산법원이 있지만 소액심판사건, 화해·독촉·조정에 관한 사건 등 일부 사건만 담당하고 이 외 사건들은 울산지방법원과 울산가정법원에서 진행한다. 이에 양산시민은 울산까지
[경남도민일보 이현희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지구 양산라이온스클럽이 쌀 200㎏을 양산노인복지관에 후원했다. 후원한 쌀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는 도시락과 복지관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노인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현희 기자
[경남도민일보 이현희 기자] 양산시 강서동주민자치회(회장 이종한)가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을 지원할 감자를 재배하고자 묵힌 땅에 감자를 심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참가자 20여 명은 비료 살포부터 씨감자 파종까지 구슬땀을 쏟았으며, 오는 6월께 수확해 취약계층에 나눠줄 예정이다. /이현희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양산시 남부시장을 25일 찾아 이재영 양산 갑·김두관 양산 을 후보와 동행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이 대표는 장을 보러 나온 시민과 상인들에게 인사를 나누다 시장 한편에 마련한 단상에 올라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 대표는 "대한민국 과제는 참으로 많지만 첫째로는 평화와 안전을 지키는 것이고 두 번째는 국민이 먹고사는 문제, 경제와 민생을 챙기는 것"이라며 "윤석열 정권은 모두 실패했고 실패에 책임을 묻는 선거가 바로 4월 10일"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한민국의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는 국토균형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양산 을 국회의원 후보가 같은 당 신정훈 전남 나주 국회의원 후보와 영호남 광역철도를 공동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김 후보는 신 후보와 함께 영호남 광역철도 공동추진 합의에 25일 서명했다. 이번 합의안은 지난 4년간 국가철도망 사업에 포함된 전체 44개 사업 가운데 국가선도사업 지정을 거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시작한 부산∼양산∼울산광역철도망(웅상선)과 광주∼나주선(나주선)을 원활하게 추진하려는 취지다. 국가선도사업으로 지정한 5개 노선 가운데 실제 예비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노선은 웅상선과 나주선 2곳밖에 없으며, 오
양산 을 선거구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김두관-김태호 국회의원 후보가 청년 끌어안기에 나서고 있다.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웅상미래청년포럼(대표 전해광)이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웅상청년포럼 회원 40여 명은 지난 24일 김두관 후보 선거캠프를 찾아 "김태호 후보는 도청 직원을 가사도우미로 쓰고 심지어 관용차를 부인 개인 승용차로 쓴 것이 밝혀지면서 국무총리 인준 과정에서 낙마했다"며 "김태호 후보는 지금이라도 도지사 시절 어떻게 많은 재산을 늘렸는지 유권자 앞에 설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두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사저가 있는 양산지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들을 응원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문 전 대통령은 부인 김정숙 여사와 남양산성당 미사에 지난 24일 참석했다. 이날 미사에는 이재영 민주당 양산 갑 국회의원 후보와 부인 기모란 교수가 함께했다.미사가 끝나고 문 전 대통령은 "이 후보는 대통령 재임 시절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으로 일하면서 우리나라 경제정책 수립을 주도했고 국가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며 "아내인 기 교수 역시 청와대 방역기획관으로 대한민국이 코로나19 선진대응국으로 인정받는 데 큰 공을 세웠다"고 소개했
김효훈 개혁신당 양산 갑 국회의원 선거 후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세일즈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25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중한 유권자 1표 표 값을 못 받는 곳이고, 민주주의가 앞선 곳이 아니라 민주주의가 버림받은 곳"이라며 "거짓말 정치, 일하지 않는 말로만 정치, 그리고 주민을 무시하는 정치를 엄숙히 심판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세일즈 국회의원으로 양산을 대한민국 동남권·부울경 교통·물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양산 시내 출퇴근 차량정체 완전 해결(영대교·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양산 웅상중앙병원 폐업' 문제를 당 차원에서 해결하도록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김 선대위원장은 김두관 민주당 양산 을 국회의원 후보와 폐업을 결정한 웅상중앙병원을 지난 24일 방문해 지역 응급의료 공백 등 현안 설명을 들었다.김 선대위원장은 "지역 유일의 응급실을 갖춘 종합병원이 폐업했다는 말을 듣고 지방 의료공백 해결을 위해 당 차원에서 면밀하게 지원하겠다"며 "웅상중앙병원 정상화를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동부(웅상)지역 유일한 응급의료기관이었던 웅상중앙병원은 지난달 말 인수협상
김태우 양산시의원이 시의회 직원 상습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아온 지 두 달여 만에 의원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김 시의원은 25일 양산시청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정신적 고통과 마음의 상처를 받은 피해자와 양산시민에게 사죄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경찰 조사를 받으며 피해자가 정신적 고통과 마음의 상처를 받았을 거라는 생각에 미안함과 죄책감을 정말 많이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제 잘못으로 힘든 생활을 해왔고 지금도 힘들게 생활하고 있을 피해자 마음을 잘 알기에 매일 반성하면서 생활하고 저와 가족도 피해자에게 미안함과 죄송
[경남도민일보 이현희 기자] 양산라이온스클럽(회장 백대현)이 쌀 300㎏을 장애인복지관 식당 운영을 위해 지난 22일 후원했다. 양산라이온스클럽은 후원과 자원봉사활동뿐만 아니라 해마다 '사랑과 희망의 안경 나누기 사업'을 펼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현희 기자
나동연 양산시장이 회야강 르네상스 사업으로 추진하는 오리소공원 리모델링 공사현장 등 동부(웅상)지역 주요 사업장에서 지난 22일 현장행정을 펼쳤다. 이날 현장행정에서는 지난해 말 조성한 오리소공원 주차장과 오리소공원 리모델링 사업 구간, 회야강 산책로 데크 내 보행매트 설치 현장 등을 찾아 회야강 수변공원 사업 추진상황과 계획을 점검했다. 오리소공원 리모델링 사업은 사업비 21억 원을 들여 시설이 낡은 기존 공원에 보름달을 주제로 한 '불빛가든'과 기존 무대공간을 확대한 '맘껏마당', '반려견 놀이터', '휘트니스 가든' 등을 오는
양산시가 일자리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열고 산업혁신과 '청년 창업아카데미 조성(G-Space@East)'을 최우수 분야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고용안정과 일자리 질 향상 성과를 발굴해 공유·확산하고, 일자리사업 관심을 높이고자 발표대회를 마련했다. 대회에는 2023년에 추진한 부서별 일자리 우수사례 15건 가운데 1차 서면심사를 거쳐 5건을 선정해 '일자리창출위원회'에서 담당공무원 발표와 참석위원 질의응답을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심사기준은 사업 창의성, 사업실적·고용창출효과, 지역산업과 연계·수요 대응 등 5가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