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서장 김녹범)는 22일 고성읍 송학리 소재 송학유치원생과 대성초등병설유치원생 등 90여명을 초청,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고성경찰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날 고성경찰서를 방문한 유치원생들은 경찰이 하는 일, 어린이들이 해야 할 일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한 홍보 영상물을 시청하는 것을 시작으로 112신고센터를 방문해 장난전화 안하기 등에 대하여 설명을
속보 = 고성군이 추진중인 스포츠타운 조성사업과 관련해 편입예정터 지주들이 보상협의에 응할 수 없다며 사업취소를 요구, 마찰을 빚고 있다.고성군 기월·교사리 일원 지주 20여명은 22일 오전 군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군이 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턱없이 적은 예산에 맞춰 토지보상을 하려다 난항에 부딪히자 그 책임을 토
고성군 하일면 동화리 소을비포성지(경남도 기념물 제139호)가 조선시대 수군만호(水軍萬戶·종 4품 무관직)가 주둔했던 관아터임이 확인됐다. ▲ 발굴현장서 출토된 유물들 문화재발굴전문기관인 (재)동아문화연구원은 21일 발굴 현장에서 설명회를 갖고 “9124㎡의 성지 안에는 만호의 숙소 외에 병영과 군사 관련 집무시설, 관원들의 숙소, 창고 시설 등으로 추정되
고성군 고성읍 교사리에 있는 경남항공고(교장 이장우) 학생들이 학생회의 자발적인 결의로 헌혈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발명동아리 선·후배 구타 사건으로 학교의 면학분위기가 침체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난 16일 학생회에서 학교의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서 선후배 및 친구간에 폭력을 없애고 우정을 돈독히 하면서 자신들의 미래와 학교의 발전을 위해서 헌혈
고성군 하이면 덕호리에 있는 삼천포 화력본부가 해수방수로의 방류량을 이용한 대체에너지 개발을 위한 소수력 발전소를 건설키로 하자 인근 어민들이 수산물 생산 및 어획량 감소 등을 이유로 크게 반발하고 있다.삼천포 화력본부와 군에 따르면 삼천포 화력본부는 사업비 96억여원을 들여 발전소의 해수방수로 방류구 60여m 하류지점에 소수력 발전소를 설치하는 댐식 발전
▲ 제20회 고성농요 현지발표공연과 영호남, 제주지역의 들노래를 대표하는 농민요가 19일 오후 고성읍 우산리 앞 들판 고성농요 공연장에서 펼쳐졌다. 이번 공연에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84호로 지정된 고성농요를 비롯해 통영 승전무, 밀양 백중놀이, 가산 오광대 등 6개 단체가 참가했다.
고성경찰서(서장 김녹범) 전의경 어머니회는 16일 고성군 삼산면 장치리 소재 사랑나눔공동체(원장 우석주)를 방문하여 시설 청소 및 원생들에 대한 목욕 등을 시켜주고 원생들에게 직접 준비한 음식들을 제공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의경 어머니회(회장 김경순) 회원 15명과 김서장 및 소속 전의경 50여명이 참석했다.고성경찰서와 전의경 어머니회
고성군 동해면 내산·외산리 등 6개 마을 주민들의 숙원이던 전기공급 불편이 말끔이 해소된다.한국전력공사 고성지점은 16일 2억5000여만원을 들여 6개 마을에 대한 전력 3상화 공사에 들어가 오는 9월 완공할 예정이다.내산·외산리 등 6개 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그 동안 이 마을에는 특수고압 단상 선로로 인한 전압강하 및 부하 불평등으로 냉동창고 가동을 비롯
고성군은 침체에 빠진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재래시장팀을 설치한데 이어 재래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은 지난 5월23일 군 조직개편 때 지역경제과에 재래시장팀을 설치, 지역 영세상인들의 삶의 터전이자 주민들의 소비생활에 기초적 기능을 수행하고 유통업의 실질적 기능을 담당하는 재래시장 살리기에 발벗고 나섰다.군은 이를 위해 재래시장
(사)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 박기태 이사장이 지난 8일 인재육성기금 1000만원을 기탁해 지난 2003년 기금 모금을 시작한 이래 다소 주춤해진 기금모금 운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박 이사장은 지난 2003년에도 200만원의 기금을 냈으며 지난 2월 25일 (사)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 제2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박 이사장은 취임과 동시에 인재의 고장이라는 고성의
고성군보건소 정모 소장이 최근 일반음식점 업주들이 모인 위생교육장에서 특정 음식점과 여관에 대해 실명을 거론하면서 홍보성 발언을 해 다른 업주들로부터 거센 비난을 사고 있다.13일 고성읍 서외리에 위치한 횟집 업주들은 “지난 2일 고성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생교육을 한 정모 소장이 ㄱ횟집과 ㅂ여관 등 2곳의 실명을
재마산 고성향우회(회장 박덕조)는 12일 오전 마산문화방송 공개홀에서 이학렬 고성군수, 이재호 군의회 의장, 전국 재외향우, 임원, 향우가족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 경남고성공룡 세계엑스포 성공적 개최를 위한 향우인의 한마음 큰잔치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마산시내 차량가두 시가행진, 농악공연, 시범공연과 의식행사, 식후행사, 백
“군 상한가 10년전보다 낮아” 정당보상 요구 고성군이 추진중인 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이 편입터 보상비를 둘러싸고 매입단계부터 지주들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혀 어려움을 겪고 있다.군은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전지훈련팀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목적으로 전문 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을 벌이고 있다.이에따라 오는 2007년까지 총 11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고성
“실험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배우는 과정이 너무 재미있어요.”제13회 고성 과학실험대회가 9일 고성 대성초등학교에서 관내 초·중학교 27팀 54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초·중학교 27팀 54명의 학생이 참가한 제13회 고성 과학실험대회가 9일 고성 대성초등학교에서 열린 가운데 학생들이 실험에 열중하고 있다. 이날 과학실험대회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농협중앙회 고성군지부(지부장 김종민)는 8일 이학렬 고성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3개 기관 및 기업체와 농촌마을 간 농촌사랑 1사1촌 합동 자매결연 행사를 가졌다.이날 합동 결연식은 고성경찰서와 고성읍 홍류마을, 고성교육청과 고성읍나동마을, 삼천포 화력본부와 하이면 신덕마을, 대한지적공사 고성군지사와 상리면 조동마을,
고성경찰서는 경남·북 일대 전당포를 돌며 도금된 가짜 귀금속을 진짜인 것처럼 맡기고 돈을 편취한 일당 6명 중 5명을 체포해 주범인 강모(26·거창군 거창읍)씨와 권모(22·창원시 소계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7일 오후 8시10분께 고성읍 성내리 ㅅ전당포에서 가짜 팔찌와 목걸이를 맡기고 돈을 가로채려다 수상히 여긴 주인
고성군은 내년에 치러질 고성 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05일본 국제박람회 등 선진지 견학을 했다.군의 이번 일본 견학에는 이학렬 엑스포조직위원장 및 부위원장, 이재호 고성군의회 의장 등 16명이 참가했으며, 지난 1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다녀왔다.2005일본 국제박람회는 지난 3월25부터 9월25까지 일본 아이치현 동부구릉지역(나가쿠테정,
군 “학생 수, 사고위험도 고려 순위 재조정” 고성군 초등학생들의 통학길 보행안전을 위한 스쿨존(School-Zone·어린이 보호구역) 지정 설치가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미뤄지고 있어 어린이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고성군 관내 19개 초등학교 중 현재 스쿨존이 설치, 지정된 학교는 동해초교와 회화초교 2곳뿐이다.나머지 17개 초등학교 중 11개교는 지난
고성~사천간 국도 33호선 구간 중 군도 5호선과 만나는 고성군 상리면 고봉교차로가 기형적인 구조로 되어 있어 고봉마을에서 국도 33호선 진입시 좌회전이 안돼 운전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또 영현면 사무소에서 상리면 고봉마을을 지나 신촌리 방면으로 가기 위해서도 직진 도로가 없어 우회하는 등 교차로가 잘못 설계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더구나 도로
‘고성에서 뺑소니 교통사고는 절대 통하지 않습니다.’고성경찰서 교통사고 조사계가 직원들이 적극적인 수사로 고성경찰서 관내에서 발생한 2건의 뺑소니 사고 피의자를 모두 검거해 피해가족과 주민들로부터 격려의 박수를 받고 있다.지난 5월27일 밤 8시40분경 고성읍 월평리 홍류마을 신호대에서 이 마을에 사는 박 모씨(73)가 뺑소니 차량에 의해 사망한 사고가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