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교육·사회문화 대정부 질문 나서
경남 국회의원 16명 의원 중 유일 출격

김종양 국회의원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무위원에게 질의하고 있다. /김종양 의원실
김종양 국회의원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무위원에게 질의하고 있다. /김종양 의원실

김종양(국민의힘·창원 의창) 국회의원이 14일 2월 정기국회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 질문에 나선다. 경남 의원 16명 중 유일하게 대정부 질문자로 연단에 선다.

국회 대정부 질문은 12~14일 3일간 진행된다. 김 의원은 당면한 지역 현안 문제를 대정부 질문 의제로 삼을 예정이다.

김 의원은 “지역 미래 먹거리가 될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가 정치적 논란에 부침이 없이 신속하고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노력을 당부할 것”이라면서 “인구 100만이 무너졌지만 현재 4개 특례시 중 유일하게 비수도권에 있는 창원시가 특례시 지위를 잃지 않도록 ‘인구 기준 변경’ 등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도 요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 밖에도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를 안정시키고, 안보·치안 관련 정부 작동 체계를 정상화할 적극적인 인사 시행 관련 정부 견해를 물어볼 예정이다.

대정부 질문은 첫날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둘째날 경제 분야, 셋째 날 교육·사회문화 분야 순으로 진행된다.

/김두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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