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창원LG의 우승 도전이 2년 연속 4강 플레이오프에서 멈췄다.LG는 24일 창원에서 열린 4강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수원KT에 지며 챔피언결정전 티켓을 내주고 말았다. 이번 시즌 유독 외국인 선수들의 부상이 잦았던 LG는 국내 선수들을 중심으로 어려운 시기를 잘 버텨냈고, 2년 연속 정규리그 2위라는 값진 성과를 올렸다. 다만, 4강 플레이오프에서는 확실한 득점원 부재라는 한계를 드러내며 내년 시즌을 기약하게 됐다. LG가 달려온 지난 6개월을 되짚어본다.◇외국인 선수 이탈에 신음 = 조상현 감독은 이번 시즌 내내 고민이
창원LG가 2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실패했다.LG는 24일 오후 7시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5차전에서 65-75로 패했다. 이날 이재도가 18득점, 유기상이 17득점으로 분투했다. 그러나 패리스 배스에게 40실점을 내주면서 패했다. 이로써 4강 플레이오프에서 2승 3패를 거두며 챔피언결정전 진출이 좌절됐다.1쿼터에는 LG가 상대를 강하게 밀어붙였다. 초반부터 슛이 터진 게 주효했다. 유기상이 3점슛 2개, 이재도가 3점슛 1개로 선봉장에 섰다. LG는 1쿼터 야투
챔피언결정전 티켓 한 장을 두고 벌인 창원LG와 수원KT의 대결이 4번의 만남에서도 주인을 가리지 못했다.LG는 지난 22일 경기 수원 KT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4차전에서 80-89로 패했다. 이로써 양팀은 2승 2패 동률을 이뤘다. 최종 5차전은 24일 오후 7시 창원체육관에서 열린다.LG는 핵심 선수인 마레이가 1쿼터부터 12득점을 올리면서 팀 공격을 이끌었다. 그러나 반칙에 발목을 잡히며 어려운 경기를 했다.1쿼터 2개, 2쿼터 1개의 반칙을 기록했고, 3쿼터 5
창원LG가 챔피언결정전 진출까지 단 1승만을 남겨뒀다.LG는 20일 경기 수원 KT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3차전 수원KT와 경기에서 76-7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아셈 마레이가 25득점 2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으며, 윤원상은 극적인 버저비터로 팀에 승리를 안겼다.이로써 LG는 4강 플레이오프에서 2승 1패를 기록했다. 역대 4강 플레이오프에서 1승 1패 후 3차전을 이긴 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할 확률은 90.5%(21회 중 19회)다.이날 LG는 1~3쿼터를 모두
프로농구 창원 LG가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1승만을 남겼다.LG는 20일 경기도 수원 kt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3차전 수원 kt와 원정 경기에서 윤원상의 극적인 버저비터에 힘입어 76-7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홈에서 1승 1패를 한 뒤 3차전을 잡아내며 시리즈 전적 2승 1패를 만든 LG는 1승만 추가하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다.KBL 역대 5전 3승제 4강 PO에서 1승 1패 후 3차전을 이긴 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할 확률은 90.5%(21회 중 19회)에 달한다.L
창원LG와 수원KT의 4강 플레이오프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LG는 18일 오후 7시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 KT와 경기에서 63-83으로 패했다. 이로써 양팀은 1승 1패를 너눠가졌다.이날 LG는 턴오버 17개를 범했으며, 3점슛 성공률은 20%(6/30)에 그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1쿼터 초반 LG가 연이은 턴오버를 범하면서 주춤했다. 그러나 정인덕이 3점슛을 꽂아넣으면서 분위기 반전을 이뤘다. 특히 마레이가 9득점을 몰아치면서 주도권을 잡았다. LG는 구탕 덩크슛과 유기
“2·3차전 생각하지 말고 오늘 무조건 코트에서 죽자고 했다.” (창원LG 이재도)LG가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LG는 16일 오후 7시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수원KT와 1차전에서 78-70으로 승리했다. 4강 플레이오프는 5전 3선승제로 치러지며, 역대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 팀 챔피언결정전 진출 확률은 78.8%다.LG는 정규리그 최종전 이후 16일 만에 실전 경기를 치렀다. 실전 감각이 떨어진 만큼 경기 초반 야투율이 떨어졌고, 2쿼터에 12점 차로 뒤지기도 했다. 하
창원LG가 수원KT를 꺾고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LG는 16일 오후 7시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수원KT와 1차전에서 78-70으로 승리했다. 4강 플레이오프는 5전 3선승제로 치러지며, 역대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 팀 챔피언결정전 진출 확률은 78.8%다.이날 아셈 마레이는 17득점 2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으며, 이재도는 21득점 5도움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플레이오프답게 1쿼터 시작부터 양팀은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 LG는 마레이가 11득점 6리바운드로 팀을
프로농구 창원LG가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향한 첫발을 뗀다.LG는 16일 오후 7시 2023-2024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수원KT전을 치른다.LG는 정규리그를 2위로 마치며 2년 연속 4강 플레이오프에 선착했다. 이어 KT가 6강 플레이오프에서 울산현대모비스를 3승 1패로 제압하면서 두 팀의 만남이 성사됐다.이번 4강 플레이오프는 일명 창과 방패의 싸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KT는 정류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패리스 배스(평균 25.4점)과 에이스 허훈을 앞세운 막강한 공격력을 갖춘 팀이다.특히 배스와 허훈은 6강 플레이오프
창원LG 유기상이 생애 한 번뿐인 신인상을 거머쥐었다.유기상은 1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전체 111표 가운데 압도적으로 많은 86표를 받아 라이벌 박무빈(울산현대모비스·25표)을 61표 차이로 눌렀다.유기상은 대학 최고 슈터답게 프로 첫 시즌부터 높은 3점슛 성공률을 보였다. 3점슛 성공률 42.4%로 리그 1위를 기록했으며, 모두 95개를 성공해 신인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종전 기록은 1998-1999시즌 신기성과 2013-
창원LG 조상현 감독이 지난해 플레이오프 아쉬움을 씻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2023-2024 KBL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가 2일 오전 11시 서울 올림픽 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렸다.LG는 지난해 아셈 마레이가 부상으로 이탈하며 플레이오프를 3전 전패로 마감했다. 조 감독은 2년 연속 정규리그 2위를 차지한 올해 반드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조 감독은 "지난해 플레이오프에서 아쉬움이 있어 고민도 많이 했는데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줘서 정규리그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수원KT와 울산현대모비스
창원LG가 정규시즌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했다.LG는 31일 오후 6시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최종전 서울삼성과 경기에서 98-63으로 승리했다. 이날 LG는 선수 12명이 전원 득점을 올리는 등 고른 활약을 펼쳤다. 후안 텔로는 13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으며, 이재도는 11득점 4도움으로 활약했다. 1쿼터는 팽팽한 흐름이었다. LG는 아셈 마레이가 7득점, 저스틴 구탕이 6득점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1쿼터 막바지에는 정희재가 6점을 몰아넣으면서 점수를 벌렸고, 25-21로 마쳤다.LG는
창원LG가 정규리그 2위를 확정 짓고 두 시즌 연속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LG는 24일 오후 3시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라운드 울산현대모비스와 경기에서 86-85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2015년 1월 이후로 9년 만에 10연승을 달렸으며, 남은 2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정규리그 2위를 거머쥐었다.이날 아셈 마레이는 23득점 16리바운드 6도움으로 맹활약했으며 이재도가 20득점 4리바운드 4도움으로 힘을 보탰다.경기 초반에는 모비스가 앞서갔다. LG는 1쿼터를 20-21로 1점
창원LG 유기상이 신인 최다 3점 슛 기록을 갈아치우며 뜻깊은 순간을 맞이했다. 이에 힘입어 LG는 안양정관장을 꺾고 9년 만에 8연승을 달렸다.LG는 19일 오후 7시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라운드 안양정관장과 경기에서 94-7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LG는 3위 수원KT와 격차를 2경기로 벌렸다. 두 팀이 각각 리그 4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2위로 4강 플레이오프 직행이 유력해졌다.유기상은 이날 4쿼터에 3점 슛 2개를 추가하며 신인 최다 3점 슛 기록을 갈아치웠다. 종전 최다는 1998-1
창원LG가 9년 만에 8연승을 달렸다. LG 유기상은 이날 신인 최다 3점슛 기록을 갈아치웠다.LG는 19일 오후 7시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라운드 안양정관장과 경기에서 94-7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LG는 2015년 9월 12일 서울삼성전 이후 9년 만에 8연승을 달렸다.이날 아셈 마레이는 17득점 15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또, 이재도는 12득점, 양홍석은 13득점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특히 유기상은 4쿼터에 3점슛 2개를 추가하며 신인 최다 3점슛 기록을 새로 썼다. 종전 신인
창원LG 특급 신인 유기상이 KBL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유기상은 올 시즌 3점 슛 88개를 성공하며, 신인 한 시즌 최다 타이를 기록했다.LG는 지난 17일 오후 5시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라운드 원주DB와 경기에서 92-88로 승리했다. 이날 유기상은 10득점 3리바운드 1도움 1가로채기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특히 3점 슛 3개를 추가하며 올 시즌 3점 슛 88개를 성공했다. 신인 3점 슛 최다 기록은 1998-1999시즌 신기성과 2013-2014시즌 김민구가 기록한 88개다.
창원LG가 선두 원주DB를 잡고 7연승을 내달렸다. 이로써 LG는 3위 수원KT와 격차를 1.5경기 차로 벌리며 2위 굳히기에 들어갔다.LG는 17일 오후 5시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라운드 DB와 경기에서 92-88로 승리했다. 이날 아셈 마레이는 29득점 19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으며, 이재도는 역대 20호 통산 2000도움을 기록했다.1쿼터 초반 LG가 먼저 치고나갔다. 마레이가 4득점과 정희재 3점슛으로 분위기를 잡았고, 이재도 속공 득점으로 9-2까지 앞서갔다.DB는 디드릭 로슨을 앞세
“남은 7경기 모두 승리해서 2위로 플레이오프에 가겠습니다.”창원LG 이재도가 마이크를 잡고 팬들 앞에서 정규리그 2위 달성을 약속했다.LG는 11일 오후 7시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라운드 수원KT와 경기에서 87-7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LG는 KT와 승률에서 동률을 이뤘고, 상대 전적에서 4승 2패로 앞서며 리그 2위에 올라섰다.이날 이재도는 22득점 4리바운드 9도움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또, 역대 47호 통산 5000득점을 기록했으며 통산 2000도움에는 단 1개만을 남겨두게 됐다.이재
창원LG가 창단 27주년을 맞이한 날 팬들에게 값진 선물을 했다.LG는 11일 오후 7시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라운드 수원KT와 경기에서 87-7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LG는 KT와 승률에서 동률을 이뤘고, 상대전적에서 4승 2패로 앞서며 리그 2위에 올라섰다.이날 이재도는 22득점 4리바운드 9도움으로 맹활약했다. 또, 아셈 마레이가 16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양홍석도 17득점 7리바운드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1쿼터부터 LG가 앞서갔다. LG는 잇단 야투 실패에 5점 차로 끌려
창원LG가 11일수원KT전에서 구단 창단 27주년 행사를 진행한다. LG는 1997년 3월 11일 창단했다. 이날 경기에는 사전에 누리소통망(SNS)으로 신청한 3월 11일생 팬 중 1997년 3월 11일 태어난 팬 임세영 씨가 시투자로 나선다. 함께 신청한 팬들은 창단 27주년 기념 케이크로 생일을 축하할 예정이다.이날 안방경기 입장 행사로는 KBL 앱 룰렛 행사를 진행해 LG생활건강 빌리프와 비욘드 화장품, 라쉬반 남성 속옷, 헐커스 스포츠 크림 등 550개(2000만 원 상당) 경품을 선물한다. 또, KBL 앱 퀴즈 행사와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