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가 코리아컵 16강에 진출했다.경남은 17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 전남드래곤즈와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공격수 윤주태는 활발한 공격으로 1도움을 기록했으며, 김형원이 전반 12분 헤더골로 팀에 승리를 안겼다.또, 골키퍼 김민준은 잇단 선방으로 주전 고동민 부상 공백을 지웠다. 고동민은 13일 충북청주와 경기에서 무릎 부상으로 이탈했다. 이 가운데 김민준이 무실점 경기를 이끌어 다음 리그 경기 전망을 밝혔다. 이와 더불어 공식경기 4경기 만에 무실점을 기록한 점도 큰
임전무퇴(전쟁에 나아가서 물러서지 않음). 경남FC 팬들이 13일 충북청주FC와 경기에 내건 펼침막이다. 이날 경기 전까지 경남은 리그 12위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더 물러설 곳도 없고, 물러서서도 안 되는 경기였다. 사령탑이 박동혁 감독 역시 머리를 짧게 자르며 승점 3점을 향한 각오를 다졌다. 그러나 결과는 아쉬운 무승부였다.경남은 13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K리그2 7라운드 청주와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경남은 1승 2무 3패 승점 5점으로 순위 상승에 실패했다.이날 경기 전 박 감독은 짧은 머리로 등장
경남FC 도동현이 971일 만에 득점으로 팀에 귀중한 승점 1점을 안겼다.도동현은 13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K리그2 7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기에서 골을 터뜨렸다. 이 득점으로 경남은 1-1 무승부로 승점 1점을 획득했다.도동현은 이날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됐다. 투입 1분 만에 중거리 슈팅으로 적극적인 공격을 전개했다. 이어 날카로운 침투 패스와 크로스로 활로를 열었다.후반 35분에는 송홍민이 올린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특유의 저돌적인 돌파와 과감한 공격이 빛난 순간이었다.사령탑 역시 팀
경남FC가 안방에서 승점 1점을 획득했다.경남은 12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K리그2 2024 7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승점 1점을 추가했으나 5경기 연속 무승에 그치며 아쉬움도 남겼다.전반전 초반은 경남이 흐름을 주도했다. 전반 4분 선제골 기회를 잡았다. 아라불리가 상대 수비 패스 미스로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공을 잡았고, 왼발 슈팅을 가져갔으나 골키퍼 류원우 선방에 막혔다. 전반 12분 원기종이 왼발 슈팅을 날렸으나 이번에도 선방에 막혔다.세트피스에서도 활로를 찾지 못했다. 경남
덴소코리아, GMB코리아, 셰플러코리아가 제12회 창원시축구협회장배 기관기업체 생활체육 축구대회 1~3부 우승을 차지했다. 원터치FC는 생활체육부 장년부 정상에 올랐다.이번 대회는 6~7일 창원축구센터 4개 구장에서 열렸으며, 기관기업체 22개 팀과 생활체육 6개 팀이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기관기업체 1부에서는 덴소코리아가 효성중공업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부에서는 GMB코리아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누르고 정상에 올랐으며, 3부에서는 셰플러코리아가 현대로템을 꺾고 1위에 올랐다.생활체육부 장년부에서는 원터치FC가 반지FC를 제압
경남FC가 시즌 초반 하위권을 맴돌고 있다. 경남은 천안시티FC와 무승부로 리그 4경기 연속 승리를 올리지 못했다.경남은 7일 오후 2시 충남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5라운드 천안과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승점 1점 확보에 그친 경남은 1승 1무 3패 승점 4점으로 리그 11위에 머물렀다. 12위 김포FC(승점 4점)와 13위 안산그리너스(승점 3점)가 각각 1경기를 덜 치러 최하위로 추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특히 천안은 지난 시즌 K리그2에 처음 참가해 최하위를 기록한 팀이다. 경남은 지난 시즌 천안을
올 시즌 K리그1 승격을 자신했던 경남FC의 초반 흐름이 좋지 않다.1일 현재 경남은 1승 3패 승점 3점을 얻는 데 그치며 리그 13개 팀 가운데 12위에 머물러 있다.출발은 좋았다. 개막전에서 원기종 멀티골에 힘입어 안산그리너스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후 부산아이파크에 1-4 완패를 하면서 분위기가 꺾였고, 충남 아산(1-2), 부천FC(0-2)전을 모두 내주며 3연패 수렁에 빠졌다.공수 모두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공격에서는 원기종만 제 몫을 다할 뿐 나머지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전무하다. 원기종은 개막 3경기에서
2024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 경남리그 막이 올랐다.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남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월 30일 통영FCU15와 고성FCU15 개막전을 시작으로 8개월간 대장정에 돌입했다. 경남은 고등부 11개 팀, 중등부 14개 팀, 초등부 25개 팀이 참가해 총 335경기를 소화할 예정이다. 경기와 서울에 이은 전국 세 번째 규모다.초등부는 고성스포츠파크 1, 2구장에서 3개 권역으로 나눠 2라운드를 진행한다. 중등부는 창원축구센터에서 1라운드를 풀리그로 진행하며, 고등부는 주말 함안스포츠파크(수
4경기 9실점. 그리고 리그 3연패.경남FC가 시즌 초반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경남은 잇달아 수비 불안을 노출하며 이번 부천 방문경기도 승점 없이 빈손으로 돌아왔다.경남은 3월 31일 오후 2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2024 4라운드 부천FC와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이로써 경남은 리그 13개 팀 중 12위에 머물렀다.전반전 부천은 양 측면을 활용한 공격을 펼쳤다. 측면 돌파에 이은 크로스를 전개했고, 정희웅과 바사니 슈팅까지 이어졌다.경남은 원기종을 중심으로 공격을 풀었다. 전반 8분 원기종이 직접 중거리 슈팅
WK리그 창녕WFC가 2연패 뒤 개막 첫 승리를 신고했다.창녕은 25일 오후 7시 창녕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디벨론 WK리그 2024 3라운드 문경상무와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전반전 초반 문경이 창녕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8분 이정민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문진서가 슈팅으로 연결했다. 창녕은 골키퍼 백현희가 공을 쳐내며 실점 위기를 넘겼다.전반 26분에는 문경 최다경이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리며 다시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전반 30분에 송지윤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창녕은 왼쪽 측면에서 프리킥을 얻었다. 먼 거리
제8회 경남축구협회장기 동호인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경남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남축구협회와 고성군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23~24일 고성스포츠파크 등 9개 구장에서 열렸다. 전체 83개 팀 2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황금부(70대 이상)와 여성부는 리그전, 나머지 8개 부는 단판 토너먼트로 치러졌다.시부 각 연령 성적으로는 △청년부 (20~30대) 웅산FC △장년부(40대) 창원연합 △노장부(50대) 창원UTD △실버부(60대) 김해60이 우승을 차지했다. 또, 군부에서는 △청년부(20~30대) 합천스포츠클럽 △장
진주시민축구단이 코리아컵에서 이변을 일으켰다.진주는 23일 오후 2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 충남아산과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두 구단은 뚜렷한 체급 차이가 난다. 진주는 K4리그에 소속된 준프로 구단이지만, 충남아산은 K리그2에 소속된 팀이다. 충남아산은 앞서 16일 리그 경기에서는 경남FC에 쓰라린 패배를 안기기도 했다. 그러나 이날 진주는 후반 36분 공용훈 결승골에 힘입어 충격패를 안겼다.이로써 코리아컵 3라운드에 진출한 진주는 내달 17일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과 맞붙는다.경남은
경남FC 대학생 운영단 3기 ‘Dreamer’가 출범했다.경남 대학생 운영단 Dreamer는 지역 대학생들에게 스포츠 구단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자 만들어졌다. 경남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거쳐 선발했으며, Dreamer 3기는 창원을 포함해 김해, 진주 등 다양한 지역 대학생 10명이 함께한다. 이달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며 경기 운영, 홍보 등 다양한 업무를 보조할 예정이다.이 밖에 월 정기 회의를 토대로 구단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 및 지역 특산품 활용한 신규 사업 기획 등을 진행할
양산유나이티드풋볼스포츠클럽이 경남 초등축구 정상에 올라섰다.제8회 경남축구협회장기 경남 유소년 축구대회가 9~17일 고성스포츠파크 제1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체 20개 팀(남자 18팀, 여자 2팀)이 출전했으며, 5월 25~28일 전남 목포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초등부 경남대표 선발전을 겸했다.남자초등부 결승전은 양산유나이티드풋볼스포츠클럽과 거제장승포스포츠클럽 맞대결로 펼쳐졌다. 양산유나이티드풋볼스포츠클럽은 전반 11분과 12분에 연속 골을 터뜨리는 등 전반에만 3골을 넣는 우수한 기량을 선보였다. 이어 후반
박동혁 경남FC 감독이 안방에서 첫승을 향한 의지를 내비쳤다.경남은 16일 오후 4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충남아산FC와 맞붙는다. 이에 앞서 경남은 9일 부산아이파크와 안방 개막전에서 1-4로 완패했다.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만큼 이번에는 반드시 승점 3점을 가져오겠다는 각오다.경남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수비에 이준재-박재환-김형진-우주성, 중원에 정현철-송홍민가 선다. 최전방에는 윤주태가 서고 그 뒤를 박민서-유키야-원기종이 받칠 예정이다. 다음은 일문일답.- 오늘 경기 준비는?"지난 경기 안방에서 생각 외
경남FC가 안방 개막전에서 부산아이파크에 완패했다.경남은 9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2라운드 부산아이파크와 경기에서 1-4로 패했다. 이날 경남은 원기종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김찬에게 해트트릭(1경기 3골)을 허용하는 등 라이벌 부산에 무릎 꿇었다.전반전 팽팽한 균형을 깬 건 경남이었다. 전반 28분 우주성이 왼쪽 측면으로 패스를 열어줬고, 박민서가 박스 안으로 돌파하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원기종이 침착하게 골문 왼쪽으로 차넣으면서 경남이 1-0으로 앞서갔다.전반 40분 부산의 일격에 동점을 허
경남FC가 안방 개막전에서 ‘낙동강 더비’ 승리를 노린다.경남은 9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부산아이파크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경남은 개막전 안산그리너스와 방문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올 시즌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여세를 몰아 이번에는 안방에서 승점 3점을 노린다.안방 개막전 상대인 부산은 K리그2 강팀이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를 2위로 마쳤고,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수원FC에 패하며 시즌을 마감했다. 비록 승격에는 실패했지만, 무서운 저력을 보여준 팀이다.역대 전적에서는 경남이 앞서있다.
경남FC가 하나은행 K리그2 2024 1라운드 최고의 팀에 선정됐다. 개막전 2골을 터뜨린 공격수 원기종은 안산그리너스전 최고의 선수에 선정됐다.경남은 1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과 개막전에서 짜릿한 2-1 역전승을 거뒀다. 그러면서 경남은 베스트팀에, 2골을 기록한 원기종은 MOM(최우수선수)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1라운드 베스트11에는 원기종과 박민서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경남은 안산과 원정경기에서 선제 골을 허용했지만, 안산 수비 뒷공간을 흔들며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35분 이민혁의 감각적인 패스를 받은 원기종
김해시청축구단이 지난 3일 오후 2시 창원FC와 홈경기 개막전에서 2대 1 역전승을 거두며 짜릿한 출발을 알렸다.이날 경기에는 관중이 2000명 가까이 운집해 2019년 이후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 두 팀은 2020년 재편된 K3리그에서 3승 1무 3패를 기록, '불모산 더비'로 불리며 팽팽한 전적을 이어가고 있다. 또 새로 부임한 72년생 동갑내기 양팀 감독의 첫 맞대결이란 점에서 귀추가 주목됐다.김해시청축구단 구단주 홍태용 김해시장이 시축하며 시작된 경기에서 김해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하며 빌드업 과정에서 4-3-3 포메이
경남FC가 개막전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경남은 1일 오후 2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라운드 안산 그리너스와 개막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공격수 원기종은 2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새 사령탑 박동혁 감독은 부임 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이날 경남은 3-4-3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박민서-원기종-엘리오가 공격진을 구성했고, 측면과 중원은 박원재-이민혁-송홍민-우주성이 이름을 올렸다. 수비진에는 박재환-이강희-김형진이 포진했으며, 고동민이 골문을 지켰다.전반전 첫 슈팅은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