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일보 정성인 기자] 산청군은 이연근 호텔시리우스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개인 연간 최고 기부액)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제주에 있는 호텔시리우스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협약을 맺고 객실료 인하 등 관광약자 권익 증진 등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정성인 기자
산청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승화 산청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산청형 인구감소 방지 및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차별화된 발전전략 제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또 2022~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추진실적 제고 및 2025년 투자계획 사업전략 도출, 개별 사업에 대한 컨설팅 등도 진행됐다.산청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보완해 선도적인 모델 발굴로 우수 등급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이승화 군수는
산청군은 로컬푸드 행복장터(대전-통영간 고속도로 산청휴게소 상·하행선)에서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봄철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확대를 위해 추진한다.특히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제40회 산청황매산철쭉제와 일정을 맞춰 진행해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행사에서는 산마늘, 곰취, 두릅 등 제철 산나물과 딸기, 꿀, 표고버섯 등 우수 농특산물과 가공 상품 등 120여 개 농가에서 생산한 다양한 먹거리를 만나 볼 수 있다.당일 5만 원 이상(합산 영수증) 구매 시 자체상품권 5000원을 증정한다.상품권은 1일
산청 황매산 철쭉제 개막을 이틀 앞둔 25일 오전, 산청군 차황면 황매산에 철쭉이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주차장 위편~무장애나눔길 사이에는 활짝 피었고, 무장애길 위쪽으로는 몇일 더 있어야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정성인 기자
산청군의회(의장 정명순)는 24일 이승화 군수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96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이날 5분 자유발언은 이영국 의원의 '3.1절을 기념하자', 김재철 의원의 '대형 농기계 지원사업' 제안, 최호림 의원의 '문화관광형 주말시장을 만들어 경제를 활성화 시키자'를 주제로 이루어졌다.◇이영국(국민의힘, 삼장면·시천면·단성면) 의원이 의원은 "산청은 조선시대 남명 조식 선생이 임진왜란 영남 3대 의병장으로 불리는 곽재우, 정인홍, 김면 등 수많은 후학을 길러낸 곳이며, 유림독립운동의 중심이 된
[경남도민일보 정성인 기자] 산청군이 '2024년 스마트팜 청년 창업' 교육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산청군 거주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창업을 목표로 추진한다. 교육은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정밀농업 기초와 스마트팜 구축·운영, 전기·전자 재배기술 등이 이뤄진다. 주요내용으로는 △스마트팜 기초교육(7시간) △시설 및 설비 운영(8시간) △스마트팜 적용 작물생리(8시간) △환경데이터 수집 및 관리(12시간) △수경재배(8시간) △전기전자(12시간) △현장견학(2회) 등이다. 희망자는 오는 30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나 산청군
[경남도민일보 정성인 기자] 산청군 오부면은 익명을 요구한 지역의 한 기관이 마을 이장들을 위한 행정 업무용 가방(1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누구보다 먼저 주민 의견을 듣고 행정과 연결해 주는 이장들의 사기 진작과 효율적인 활동을 위해 추진됐다. /정성인 기자
산청군은 오는 27일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 대밭극장에서 김효주의 춤 '春步之舞(춘보지무) 봄걸음하다' 공연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공연에서 한국무용가 김효주는 3가지 주제로 무대를 연출해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먼저 첫무대 '春蝴戀舞(춘호련무)'는 봄꽃을 향해 너울거림으로 날아드는 나비를 춤으로 표현한다.두 번째 무대 '달성교방의 發淸香(발청향) 花樣戀舞(화양련무)'에서는 꽃같이 아름답고 행복한 시절에 대한 그리움을 춤으로 풀어낸다.세 번째 '春步之舞(춘보지무) 봄걸음하다' 무대에서는 격려와 믿음을 준 사람들에 대한 감사의
산청군은 단성면 묵곡생태숲(성철공원)에 황토 맨발길을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역주민 정주여건 개선과 이용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진행된다.사업에는 총 3억 5000만 원을 투입하며 길이 760m, 폭 1.5m 규모의 황톳길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특히 맥문동, 꽃무릇 등을 식재해 이용객들에게 건강증진과 함께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또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어린이 체육시설을 정비하고 세족시설과 휴식공간도 마련할 계획이다.이승화 산청군수는"이번 사업이 새로운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길
산청군은 오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산청 황매산에서 제40회 산청황매산철쭉에가 '산청, 철쭉에 물들다'는 주제로 열린다. 마지막 봄꽃이라 할 수 있는 철쭉은 온 세상을 진분홍으로 물들이며 상춘객을 유혹한다.선홍빛 흐드러지는 철쭉의 계절, 웅장한 기암절벽이 천혜의 비경을 자아내 작은 금강산으로 불리는 산청 황매산에 올해도 어김없이 철쭉이 산상화원을 이뤘다. ◇'산청, 철쭉에 물들다'올해 축제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산청군 차황면 법평리 황매산 일원에서 열린다. 철쭉 풍년 제례를 비롯해 다채로운 체험행사, 농특산품 판매장터, 향토음식
산청군은 '2024년 스마트팜 청년 창업'교육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산청군 거주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운영이 가능한 전문농업인 양성과 스마트팜 창업을 목표로 추진한다.교육은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정밀농업 기초와 스마트팜 구축·운영, 전기·전자 재배기술 등이 이뤄진다.주요내용으로는 △스마트팜 기초교육(7시간) △시설 및 설비 운영(8시간) △스마트팜 적용 작물생리(8시간) △환경데이터수집 및 관리(12시간) △수경재배(8시간) △전기전자(12시간) △현장견학(2회) 등이다.신청
산청군의회는 집행기관에서 추진하는 주요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답사를 지난 18·19일 진행했다. 현장답사는 산청시장 주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신소득작목육성지원 사업장 등 18개 주요 사업장에 걸쳐 전반적인 추진사항과 실태를 파악하고 사업추진 문제점과 해결방안, 지원책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번 답사는 주민편의시설사업장을 비롯해 관광개발·기후위기에 대응한 농업현장 위주로 이뤄졌다.군의회는 원예·과수실증시험포장 현장에서 기후위기와 지역특성, 소비시장 등을 반영한 품종적합성 검토에 신중을 기해 농가 소득이 실질적으로 증대할 방안
[경남도민일보 정성인 기자] 산청군은 19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체납세 징수대책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지방세 담당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정성인 기자
산청군은 다음달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산나물·산약초 채취 등 무분별한 임산물 굴·채취로 인한 산림피해와 산불발생 위험을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주요 단속대상으로는 산림소유자 동의 없는 산나물·산약초 채취, 산에서 불 피우는 행위, 화기 소지 여부 등이다.특히 임도나 산림인접지에 주·정차한 개인차량이나 대형버스가 있는 경우 철저히 조사할 계획이다.타인소유의 산림에서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훔치거나 가져갈 경우(미수도 포함)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군 관
산청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현)은 지난 19일, 산청군 관내 8개 초중학교 학생·교직원 100여 명 및 지원청·군청 관계자와 함께 '2024. 청정골 생태체험 천왕봉 탐방'을 했다. 이번 탐방의 주제는 '지리산은 우리가 지킨다! 청정골 생태체험 천왕봉 탐방'으로 설정했고, 기후위기시대 지구를 살리고, 길이 물려주어야 할 아름다운 지리산을 우리가 지키고 보존하자는 의미에서 본 행사를 기획했다.사전 답사활동을 통해 당일 행사를 위한 안전사고 위험요소를 꼼꼼히 점검하였고, 산청환경교육특구와 함께하는'생태탐방길 흙 보존 캠페인'의 효율적 운
(재)산청축제관광재단은 '동의보감촌 힐링아카데미' 운영을 시작했다.지난 17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29기로 운영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전국 국가·지자체 공무원, 교원 및 교육직 공무원 등 공공기관 근무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프로그램은 산청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산청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연계해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동의보감촌 탐방을 시작으로 대원사 둘레길, 남사예담촌, 큰들문화예술센터, 산청한방초시장 방문 등이다.특히 온열체험, 배꼽왕뜸, 공진단 만들기 등 한의학 체험을 비롯해 대원사 둘레길을 걷
[경남도민일보 정성인 기자] 산청교육지원청이 지난 15일 초중고 및 Wee센터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위 프로젝트 연수 및 협의회'를 했다. 이날 소울케어센터 김미리 소장의 '푸드치료를 활용한 학생 집단상담 실습' 강연을 들었다. /정성인 기자
[경남도민일보 정성인 기자] 산청군이 '2025 산청방문의 해' 관광슬로건을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힐링과 치유의 대표적인 웰니스 관광도시로 발돋움하려는 지역 이미지를 강조하고 산청방문의 해를 홍보할 수 있는 표어(15자 내외)다. 국민 누구나 1인 1작품에 한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서식은 산청군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이메일(hkm1105@korea.kr)로 작성사유(200자 이내)를 붙여 접수하면 된다. 공모결과는 5월 중순께 발표한다. 군은 심사기준에 맞춰 최우수 1편(50만 원), 우수 1편(20만 원),
산청군이 군민들의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15일 군에 따르면 그동안 중대형 차량 통행과 겨울철 잦은 강설, 제설작업으로 도로 포트홀 및 거북등 균열 등 도로포장 손상이 다수 발생했다.이에 군은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대대적인 도로정비를 추진한다. 특히 도로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의 불편이 많은 곳을 대상지로 선정해 사업을 실시한다.우선 신등면 간공리 일원 군도27호선(연장 1.1㎞)에 대해 손상된 포장도로의 포장층을 걷어내고 재포장과 차선도색 등 정비를 했다.또 여름철 우기로 인한 추가적인 포장 파손 예방
이영국(국민의힘, 다선거구 삼장면·시천면·단성면) 산청군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동육아 지원 강화를 촉구했다.이 의원은 15일 오전 열린 산청군의회 제2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공동 육아에 관한 관심 제고'라는 주제로 자유발언에 나섰다. 이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2000년부터 2023년까지의 연평균 인구감소 폭이 유지되면 산청군은 2035년 인구 3만 명 이하로 떨어지며, 107년 후에는 지역이 지도에서 사라질 수도 있다"라고 발언했다.이어 "1970년대 초부터 시작된 합계 출산율의 하락은 정부가 추진한 산아제한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