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동남권 신국제 공항 입지선정 결과 발표를 앞두고 영남권 시민단체가 신국제공항 밀양 유치를 한마음으로 기원하는 행진대회를 한다.
밀양시, 밀양시의회, 밀양경찰서, 밀양상공회의소,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 지구가 후원하고 새 밀양라이온스클럽이 주관하는 '동남권 신국제 공항 밀양 유치' 기원 행진대회는 오는 6일 오전 9시 30분 밀양시청 광장에서 신공항 유치를 위한 밀양시민의 열의와 염원을 결집하는 출정식을 하고, 시가지를 행진한 후 버스로 경북 청도로 이동, 청도군 거리행진을 마치고 청도군청에서 시민사회단체와 만남의 행사를 연다. 이어 대구시로 이동, 범어 네거리에서 대백플라자 앞 신천둔치까지 거리 행진을 한다.
이날 행사는 신천둔치에서 행사 참여시민이 함께 신공항 유치를 위한 영남권 시민의 염원을 담은 공동 결의문을 낭독하고 밀양아리랑 합창을 끝으로 행사를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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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태 기자
stjo@idomin.com
자치행정부에서 밀양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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