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는 사람들이 있다. 29일 오전 의령군 가례면 한 비닐하우스에서 마을 주민들이 밭미나리를 수확하고 있다.
최근 중국 어선의 불법 어획으로 오징어 어획량이 거의 전무하다시피한 가운데 28일 오전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한 오징어 덕장이 오징어 없이 텅텅 비어 있다. 위 사진은 2년 전인 2017년 12월 오징어 덕장이 꽉 채워진 모습.
1교대 전환으로 비정규직 대량 해고가 임박한 한국지엠 창원공장이 23일 노사 간 극한 대치를 벌였다.한국지엠 창원공장은 물량 감소를 이유로 이날부터 생산공정을 2교대에서 1교대로 전환했다. 사측이 이날 오전 1교대 전환을 강행하자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기존 출근시간인 오전 7시까지 회사에 나와 출근 투쟁으로 맞섰다.한국지엠 사측이 최근 변칙적인 한시적 2교대를 제안했지만 정규직 노동조합은 합의하지 않았다. 노조가 이를 거부하자 사측은 비정규직이 있는 도급업체를 통해 임시휴업 조치를 내렸고, 이들이 맡아오던 생산공정을 정규직에게 넘기는
BNK경남은행이 17일 창원 마산실내체육관에서 2019 복 다드림 박스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자원봉사자들과 은행직원들이 즐거운 표정으로 나눔 박스를 만들고 있다.
15일 오후 밀양시 산내면 한천테마파크 인근 들녘에서 지역 특산품이자 웰빙식품으로 인기있는 한천을 말리는 작업이 한창이다. 밀양지역은 일교차가 커 자연 상태에서 한천을 만들 수 있는 최적지로 손꼽힌다.
주말이었던 14일 오후 창원시 의창구 동읍 주남저수지에 철새들이 날아들자 가족 단위의 탐방객들이 억새풀이 가득한 저수지 둘레길을 거닐고 있다.
제1회 경남퀴어문화축제가 지난달 30일 롯데마트 창원중앙점 옆 도로에서 열렸다. 축제 참가자들 모습과 축제에 등장한 각종 소품들.
경남은행은 27일 본점 주차장 일대에서 황윤철 은행장 부부, 허성무 창원시장 부인 이미숙 여사, NC다이노스 구창모·최성영 선수, 적십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 약 4000포기는 창원시청 복지과를 통해 소외계층 1500가구에 전달됐다. 경남은행은 이번 겨울에 지역 소외계층 총 480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26일 경남도 민속문화재 제15호인 의령군 화정면 상정리 조씨 고가의 초가지붕을 마을 주민들이 새롭게 단장하고 있다. 화정면 조씨 종가에서는 해마다 추수가 끝난 뒤 볏짚을 준비해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기 전 초가지붕에 이엉 잇기 작업을 한다.
25일 창원시의회 1층 로비에서 시민소통 공간 '공감뜨락' 개소식이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시의원들과 시민들이 내부를 돌아보고 있다.
제6회 나노피아 산업전이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창원컨벤션센터(CECO) 제2, 3전시장에서 열린다. 7일 산업전 개막식에 참석한 문승욱 경남도 경제부지사와 박일호 밀양시장 등 내빈들이 행사장을 구석구석 둘러보며 관련 업체, 기술연구 관계자 등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가을걷이 끝난 들녘에 푸르름이 다시 깔리고 있다. 5일 오전 합천군 가회면의 추수를 마친 논에서 농민들이 양파 모종을 심은 후 빈 곳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경남소방본부와 진주소방서가 31일 진주 한국세라믹기술원에서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열었다. 이날 소방대원들이 레펠을 타고 인명 구조활동을 하고 있다.
창원 팔룡터널이 28일로 개통 1년을 맞았다. 개통 당시 팔룡터널㈜은 하루 평균 3만여 대가 이용할 것으로 예측했다. 하지만,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하루 평균 통행량은 8451대로 예상치의 27%에 그치고 있다.
1992년 지방자치제 부활 이후 도내에서 처음으로 창원 웅남동 주민총회가 열렸다. 16일 행정복지센터서 열린 총회에 참석한 주민들이 2020년 주민자치계획과 관련해 찬반 투표를 하고 있다.
마산YMCA와 경남청렴사회민관협의회가 5일 오후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서 청렴 민관 거버넌스 공동 캠페인을 하고 있다.
BNK 경남은행과 함께하는 2019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빚기' 행사가 2일 오후 창원시 경남종합사회복지관 2층에서 열렸다. 이날 송편빚기 행사에 참가한 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 주간보호 어르신과 허성무 창원시장 부인 이미숙 여사 등 자원봉사자들이 정성스럽게 송편을 빚고 있다. 송편은 창원시 관내 사회적배려대상자 400가구에 전달한다.
제109주년 경술국치일 민족각성의 날 추념식이 29일 오전 창원 경남보훈회관 5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추념식을 마친 광복회 경남지부 회원 및 각 지역 보훈단체 회원들이 보훈회관 앞 인도에서 일본 아베정부를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