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혼란 불구 부정행위 사례는 없어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8일 오전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경남에서는 시험에 응시하지 않은 학생이 모두 295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결시율은 7.07%다.
경남도교육청은 1교시가 끝난 현재 총 지원자 4만1874명 중 3만8915명이 시험에 응시해 92.93%의 응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결시율은 지난해 1교시 언어영역 결시율 6.54%보다 0.53%P 높은 수준이다.
한편 수능 당일 경남에서는 수험표를 잊거나 고사장을 착각한 수험생은 있었지만, 부정행위 사례는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김성찬 기자
kim@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