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서
임종득·김장겸 의원과 공동 주최
국방우주 강국 건설을 위한 정책 세미나가 29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서천호(국민의힘·사천남해하동) 의원이 대표를 맡고 있는 국회 우주항공산업발전포럼과 국방위원회 소속 임종득(국민의힘·경북 영주시영양군봉화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장겸(국민의힘·비례) 의원이 공동 주최한다.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과학기술정책연구원·산업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국내 국방우주 분야 학계 전문가와 정부 출연 연구원, 우주·국방 기업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다.
안형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박사·심순형 산업연구원 박사가 ‘국방우주 시스템 구축’, ‘국내 방위산업과 연계한 우주산업 상승 효과 창출’ 등을 주제로 기조 발제한다.
권현준 우주항공청 우주항공정책국장, 석순복 방위사업청 우주감시정찰사업팀장, 안재명 KAIST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남기헌 국방연구원 획득방산연구실 실장, 서현석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상무, 김동영 메이사 대표가 토론한다. 세미나는 미래형 국방우주 생태계 방향성을 제시하고 논의하는 공론의 장이 될 전망이다.
서천호 의원은 “국내 우주항공·방위산업 핵심 전략 지역인 사천을 중심으로 국방우주 분야 비전을 모색하고, 그 경쟁력을 높여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는 데 세미나가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두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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