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63명 작품 한자리에

▲ 박노태 작 '자연 그리고 생명'. /밀양미협
▲ 박노태 작 '자연 그리고 생명'. /밀양미협

한국미술협회 밀양지부가 7~12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에서 '2021밀양미술협회전'을 연다.

협회전에는 서양화, 한국화, 서예, 문인화, 서각, 조각, 섬유예술, 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63명 회원이 참여했다.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는 손기현 박노태 등 원로작가들과 개인전 10회 이상 중견 작가들이 상당수 포진돼 있다.

김세화 지부장은 "해마다 봄에 열리던 밀양아리랑대축제에 맞춰 전시회를 열었는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영향으로 가을에 열게 됐다"면서 "생활의 여유로움으로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는데 협회 전시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 같아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문의 010-2920-3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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