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40년 양산의 도시 미래상(도시기본계획)을 그리는 데 양산시민이 직접 참여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내달 7일까지 시민계획단(시민대표 40명) 공개 모집에 나섰다.

양산의 미래를 그리는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데 다양한 계층의 시민을 참여시킨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시민계획단은 총 4개 분과(경제·산업, 사회·복지·문화·교육, 환경·안전, 도시·주거·교통)에서 활동하며, 양산시의 비전과 미래상, 발전전략 수립 등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한다.

무보수 명예직인 시민계획단은 양산시 거주 만 19세 이상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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