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김해박물관이 코로나 여파로 지난 2월 25일부터 임시 휴관했던 어린이박물관을 지난 21일 재개관했다.

다만 건물 면적과 관람객 밀집 정도를 고려해 하루 2회(오후 2~3시, 3시 30분~4시 30분), 회당 30명으로 입장객은 제한한다. 박물관은 시범 운영 기간을 거친 후 8월 18일부터 점진적으로 운영 회차를 확대할 예정이다. 방역 수칙에 따라 마스크 착용과 발열 확인, 문진표도 작성해야 한다.

관람 희망자는 국립김해박물관 누리집(gimhae.museum.go.kr)에서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사전 예약이 마감되지 않은 경우는 현장 신청도 할 수 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