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드림팩토리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2020년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운영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센터는 인제대의 자율적 창의융합교육 구현과 자기주도형 교육실습 공간으로 차세대 엔지니어 양성을 위해 구축했다.

센터가 운영할 '메이커 스페이스'는 전국적인 메이커 문화 확산과 제조 창업 저변 확대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해 온 사업이다.

드림팩토리센터는 앞으로 5년간 6억여 원의 정부 사업지원비와 대응자금을 지원받아 동부 경남지역 창작활동의 허브인 메이커 스페이스를 구축해 운영한다.

한편, 이 센터는 기존에 보유한 3D프린터와 레이저 커터, 드론, 테이블쏘 등의 장비를 지역민에게 개방해 생활 속에서 느낀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1인 창업과 청년창업, 지자체 연계창업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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