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김해양산부산지사는 "지사가 보유한 상가건물 임대료를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매월 30% 감면한다"고 3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체가 겪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한 것이다.

김해양산부산지사는 이와 더불어 앞으로 1년간 임대료도 동결한다.

이명숙 지사장은 "상가 임차인에게 어려운 시기 함께 고통을 나누자는 차원에서 착한 임대료 운동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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