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세계적 NGO 봉사단체인 국제와이즈멘 2020∼2021회기 차기 국제총재에 김상채(60·사진) 총재가 당선됐다.

김 총재는 오는 7월부터 차기 국제총재로 활동한다.

김 총재는 지난 8일 발표한 차기 총재 투표 결과 인도 출신 2명의 후보와 경쟁한 결과 45.54%의 지지율을 얻어 당선됐다.

김 총재는 "앞으로 국제총재라는 중책에 걸맞게 항상 봉사하는 자세로 와이즈멘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재는 2019∼2020회기 한국지역 총재로 재임하면서 지난해 8월 한국지역대회에 사상 최다 인원인 1300여 명의 와이즈멘을 참석시키는 등 탁월한 지도력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총재는 김해 소재 경희의료원 교육협력 중앙병원(경희중앙병원) 이사장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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