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이틀간 CECO서

스마트공장 공급기업과 취업희망자 간 소통의 자리가 마련된다.

경남테크노파크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양일간 '2019 창원국제 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에서 스마트공장 일자리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제조업의 고도화와 혁신 기술을 소개하는 '2019 창원국제 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은 지난 29일부터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행사장 내 (재)경남테크노파크 공동관에서 진행된다.

채용설명회에는 도내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10개사와 스마트공장 대응이 가능한 도내 4개 대학 예비 일꾼 32명이 참여한다.

현재 경남도는 스마트공장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 일자리 전문인력양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경남TP, 도내 6개 대학(경상대, 경남대, 영산대, 폴리텍Ⅶ대학, 창원대, 인제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경남창원산학융합원이 스마트공장 인력 1785명을 발굴·육성하고 있다.

경남TP는 이번 스마트공장 수요기업과 취업희망자 간 매칭을 통한 스마트공장 구축·보급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안완기 경남TP 원장은 "스마트공장의 보급·확산을 위해 우수한 공급기업 육성은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역량이 높은 미취업자와 강소 공급기업 간 매칭은 물론, 양질의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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