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 제10대 울산경남도회장에 김성은(사진) 덕진종합건설㈜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대한주택건설협회 울산경남도회는 지난 25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아리랑관광호텔에서 제10차 정기총회를 열고, 김성은 대표이사를 제10대 도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대한건설협회 울산경남도회 부회장과 중앙회 이사직을 거친 김 회장은 창원대학교와 창신대학교 건축공학과 겸임교수로 재직하면서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6000가구가 넘는 임대아파트를 공급해 무주택 서민 주거 안정에 이바지했다.

이 밖에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이사장으로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는 한편 협회에서 주관하는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무료 개보수 사업 등에도 동참했다.

김 회장은 "주택사업 편의와 회원사의 권익보호 등 협회 설립 목적에 부합하는 협회를 만들겠다"며 "인구감소와 시대 변화에 따른 주택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 등장을 받아들여야 한다. 다양한 비즈니스모델에 적극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건설 관련 법정단체로 전국에 8000여 회원사가 있다. 울산경남도회 회원사는 570여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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