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건축물 탐방 모집
23일까지 경남건축사회

대한건축사협회 경남건축사회(회장 김재석)는 다음 달 6일 '건축사와 함께하는 2019년도 제19기 도민건축대학'을 진행한다.

'도민건축대학'은 도내 주요 건축물을 답사해 건축이 가지는 공공성과 문화적 가치를 인식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1999년부터 매년 한 차례씩 열리고 있다.

올해는 양산시립박물관, 양산향교, 국개벽화마을, 통도사, 송담서원, 양산복합문화타운 등 양산시 일대를 탐방한다.

고건축 전문가와 해당 건축 설계자가 동행해 건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경남건축사회는 지난 12일부터 행사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23일까지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경남건축사회 사무처(055-246-4530∼3)로 전화하면 된다. 접수비는 1인당 1만 5000원이다.

이번 행사는 ㈔경남건축문화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경남건축사회가 주관하며, 경남도·양산시·양산시지역건축사회가 후원한다.

한편, 경남건축사회는 올해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건축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시상과 전시는 2019 경남건축문화제(11월 7∼10일)를 통해 진행된다. 이 밖에 건축 학술 세미나, 건축사·교수 작품 초대전 등 다양한 기획 전시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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