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전체 중학생 대상 시-선재장학재단 진로체험캠프 호평

▲ 지난달 29~31일 김해 중학생 진로체험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서울대학교 정문 앞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김해시
▲ 지난달 29~31일 김해 중학생 진로체험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서울대학교 정문 앞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김해시

민간장학재단이 운영하는 진로체험캠프가 김해지역 전체 중학생으로 확대돼 호응을 얻고 있다. 김해시도 이 민간장학재단의 진로체험캠프에 힘을 보태면서 참여 폭이 크게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진로체험캠프는 김해 한림 출신 한 기업인이 청소년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김해시는 선재장학재단과 함께 지역 학교 추천을 받은 중학생 140명이 참여하는 미래 주역 꿈 찾기 진로체험캠프를 김해진로교육지원센터에 맡겨 운영 중이다. 중학생 진로체험캠프는 지난달 29~31일 서울·경기 일원에서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서울지역 대학과 기업체 탐방, 미래직업체험관 견학, 대학로 연극 관람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

이 진로체험캠프는 김해 한림면 초·중학생을 위해 수년째 진행됐다. 선재장학재단은 한림초 출신인 최금식 선보그룹 회장이 지난 2016년 12월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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