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병입수돗물인 '찬새미'가 미국 NSF(국제위생재단) 인증심사를 통과했다. 시 수돗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공인받은 것이다. NSF 인증은 국내에서는 서울과 부산에 이어 세 번째이다.

시 관계자는 "찬새미가 미국 FDA(식품의약품안전청) 병입수 수질검사기준(194개 항목)에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NSF 인증은 식품 제조분야의 세계적 추세인 HACCP(식품위생안전관리체계) 기준에 따라 병입수돗물 생산시설을 관리하고자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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