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말 '경남 마산로봇랜드' 개장을 앞두고, 경남도가 '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한 로봇기업 초청 팸투어'를 11일 개최했다. 로봇랜드 개장을 앞두고 정작 로봇 R&D 센터에 입주하는 기업이 전무하다시피 하다는 지적에 따른 후속 대책이다.

경남도는 마산로봇랜드 R&D센터에 기업을 유치하고 입주기업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팸투어를 마련했으며, 설명회와 현장투어가 진행됐다.

경남도는 경남의 투자 인센티브와 마산로봇랜드 R&D센터 입주 지원제도를 소개했으며, 시운전 중인 테마파크를 비롯해 로봇 R&D센터 등을 둘러볼 수 있게 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팸투어 참석기업과 네크워크를 구축해 지속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침으로써 로봇 R&D센터 입주기업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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