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느린우체통사업 업무협약 체결

충렬여자고등학교(교장 안진철)와 도남사회복지관(관장 배은영)은 9월 11일 SC미륵도만들기 '느린우체통사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느린우체통 사업은 지역관광자원의 사회복지 재원화와 주민소득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이 협약을 통해 지역복지 발전과 슬로우시티 미륵도만들기 진행에 상호 유기적인 교류 및 협력체제 구축이 가능해졌다. 

한편, 충렬여고 디자인공모전반 동아리는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통영 지역 발전을 위해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222.jpg
/충렬여고

전국 단위 공모전에 통영을 알리는 포스터와 캐릭터를 제작하여 수상하고 청소년어울림마당에 정기적으로 페이스페이팅과 캐리커처 그리기 등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날 행사와 한산도축제에도 참가하여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등 봉사활동을 다채롭게 펼치고 있다. 이러한 재능 기부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깨닫고 보람을 느끼며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는 동시에 진로와 연계하여 재능 계발에 힘쓰고 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