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 온라인 담당은 페이스북 친구들의 소식을 접하며 업무를 시작한다. 미담과 궂은 소식, 행사 정보, 속보 등등. 이 정보들은 때론 취재 아이템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지난 2월 11일 페친(페이스북 친구)의 담벼락에 적힌 '아직도 안 드셔 보셨나요? 라면계의 허니버터칩, 토종 앉은뱅이 우리 밀 라면입니다. 진짜 맛있는데 말로는 설명이 안 되네. 크크'와 '그냥 라면이 아닌 농부의 마음과 노동자의 정성을 담은 라면'이라는 문구는 라면광인 기자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바로 이거다. 취재도 하고 라면도 맛보고." 일거양득의 효...
1. 가장 많이 읽은 기사(정치, 사회, 경제) -3월 21일. 창원 39사 터 아파트 분양가 얼마나 될까? 오는 4월 말 분양이 예정된 경남 창원시 의창구 중동지구(옛 39사단 터) 아파트 분양가 관련 부동산 기사가 이번 주 정치, 사회, 경제 분야에서 가장 많은 조회 수를 기록했습니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이곳이 공공택지여서 도심 재건축 아파트보다 비교적 낮은 분양가를 예상하고 있지만, 이미 오를 만큼 오른 땅값 등을 고려하면 고분양가가 불가피하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옛 창원지역(성산구와 의창구) 아파트 분양가를 살펴...
(임종금 지음, 도서출판 피플파워) 북 콘서트가 지난 23일 오후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예술촌 내 도시재생어울림센터에서 학생과 시민 9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이날 북 콘서트는 유명 블로거인 이정수 씨의...
1844년 6월 6일 영국 런던. 청년 12명이 모여 기독교청년회 YMCA(Young Men's Christian Association)라는 모임을 만들었다. 그 후 100여 년이 지난 1946년 5월 8일 한국YMCA 운동에 있어서 10번째로 마산YMCA가 창립했다. 2016년은 마산YMCA 창립 70주년이 되는 해이자 지난 2000년 2월 마산YMCA와 인연을 맺은 차윤재 사무총장이 16년의 임기를 마치고 은퇴하는 해이다. 영원한 기독청년의 33년 YMCA 외길을 뒤돌아보았다. 마산시민운동 16년의 아쉬움, 정치의 균형 2...
3·15의거 56주년 기념식이 15일 3·15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장 밖에서는 '3·15정신 되살려 직선제 회장 선출하라', '3·15의거 정신 더럽힌 집행부는 석고대죄하라' 등의 펼침막을 든 3·15의
1. 가장 많이 읽은 기사(정치, 사회, 경제) -3월 7일. 올봄 분양 창원 '중동-월영' 전망 엇갈려 창원시 의창구 중동지구(옛 39사단 터)와 마산합포구 월영동 부영(옛 한국철강 터) 아파트가 올봄 분양을 앞뒀지만, 두 단지를 둘러싼 시장 분위기는 엇갈린다는 부동산 관련 기사가 이번 주 정치, 사회, 경제 분야에서 가장 많은 조회 수를 기록했습니다. 옛 39사단 터의 중동지구 현장은 오는 4월 22일께 개관할 본보기집(모델하우스) 공사가 한창입니다. 이곳 공인중개사들은 시장 분위기를 걱정하지 않는 듯했습니다. 오히려 분양...
마산YMCA는 10일 이사회 총회를 열어 제 34대 이사장으로 박영민 이사를 선출했다. 신임 박영민 이사장은 부산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치과병원을 개원 중이며, 1997년부터 마산YMCA 청소년사업위원으로 회원 활동을 시작으로 16년 동안 마산YMCA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박 이사장은 청소년 활동에 관심이 높아 YMCA청소년사업위원장으로 재직(2002 ~ 2005년)하는 동안 당시 청소년 전용시설이 전무하였던 마산시에 (2002년 4월 개관) 개관에 앞장섰다. 또한 박영민 이사장은 2012년부터 2016...
제33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33rd Busan International Short Film Festival, BISFF)는 4월 22일부터 ‘주빈국 프로그램: 오스트리아’와 함께,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 메인 프로그램 중 하나인 주빈국 프로그램은 다양한 층위의 단편영화를 통해 영화라는 예술 분야를 넘어 한 개별 국가가 가지고 있는 문화와 사회 등 여러 모습을 이해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역대 주빈국으로는 2012년 프랑스, 2013년 중국, 2014년 스페인, 2015년...
육군 제39보병사단(사단장 문병호 소장)은 KR/FE연습과 함께 민·관·군·경이 통합된 향방작계훈련을 시작으로 국민과 함께 경상남도 전투력 발휘의 핵심인 예비군 교육훈련을 이번주부터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육군 제39보병사단은 '성과위주의 자율참여형 예비군훈련’을 적용, 입소한 예비군들이 입소 순서대로 분대단위 조를 편성하고 과제를 선정, 사전 워게임을 통해 스스로 판단하고 전투수행방법을 결정하여 훈련한 뒤 평가를 실시하여 모든 과제에 합격한 분대는 먼저 퇴소할 수 있게 하여 훈련성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작년 5월 예비군...
1. 가장 많이 읽은 기사(정치, 사회, 경제) -2월 23일. 경상대에 '음악교육과 교수 고발' 대자보 22일 경상대 예술관 콘서트홀에 붙여진 '안녕하십니까' 대자보 관련 기사가 이번 주 정치, 사회, 경제 분야에서 가장 많은 조회 수를 기록했습니다. 자신을 '안녕하지 못한 음악교육과 학생'이라고 소개한 대자보에는 "여러분 저는 지금까지 배울 것 없는 교수들에게 가르침을 받아왔습니다. 그래서 이 글을 통해 고발하고자 합니다"라며 "교수는 교육에 전념할 의무가 있으며 학문을 연구할 임무가 있는 사람이다. 하지만 지금 음악교육과...
에어부산(대표 한태근)이 24일 오전 부산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정택)를 찾아 불우이웃과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해 부터 부산지역 학생과 시설 청소년을 위해 시작한 1억 원의 ‘드림보탬 장학금’에 이어 올해 성금 기부까지 진행하며 ‘착한’ 지역 기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에어부산은 그동안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성금 역시 생활환경으로 인해 꿈을 펼치기 어려운 지역 청소년들을 돕고 싶다는 뜻을 모금회에 밝힌 에어부산의...
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 부동산금융CEO 9기원우회(회장 정홍윤)는 2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경남도민일보에 100만 원을 맡겼다. 정홍윤 회장은 "이웃을 돕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며 ...
‘아시아 단편영화의 허브’로 도약할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올해의 포스터를 공개했다.4월 22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제33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공식 포스터는 부산 출신 오승환 작가의 드론 사진 작품 중 하나인 를 원화로 제작 됐다.제33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올해 유난히 추웠던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을 맞이 하기 위해 너의 이야기, 나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의 이야기들을 준비 중 이다. 이 작품은 힘들었던 겨울 속에서 따뜻한 봄을 선물 하기 위한 모습이 담겨있으며,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단편영화제의 허브로 가는 길 또한 매우...
(사)생명나눔실천경남본부 후원회(후원회장:손도수)는 15일 12시 생명나눔경남본부 회의실에서 2016년 나눔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사)생명나눔실천경남본부 나눔장학회에서 '밝고 건강한 세상만들기' 사회공익사업의 일환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할 인재 육성을 목표로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 된 나눔장학생은 경상대학교 4학년 손민기, 경상대학교 3학년 박세림, 경상고등학교 3학년 노화용, 창신고등학교 3학년 조수범, 마산공업고등학교 3학년 유창민, 양덕여자중학교 3학년 박주은 등으로 장학금 1천만원과 장...
지난 12일 사천고등학교(교장 김종근)는 교육공동체 확립을 위해 무대공연 형식의 참여․축제형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28회 졸업식은 211명의 졸업생을 축하하고 새로운 출발의 각오와 함께 소통과 상호 공감할 수 있는 무대축하 형식의 참여․축제형 졸업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 문화 간소화 방안으로 형식을 탈피하여 전교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이 교육공동체 역할로 무대공연에 직접 참여하여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재학생 축하공연은 가수 김필(본교 17회 졸업생,슈퍼스타K6 준우승)의 후배 그룹사운드(그린필드빅밴드) “우리 ...
그를 처음 만난 것은 2002년 11월 경남대선유권자연대가 주최한 '2002 대선경남유권자위원회 활동 선포식' 현장에서였다. 그후 오랫동안 그는 취재한 현장 영상 속에 담겨 있었다. 지방자치단체를 비판하는 ...
김해중부경찰서는 망치를 이용해 상가 유리를 상습적으로 깬 혐의(특수재물손괴)로 ㄱ 씨를 구속했다.ㄱ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3시경 김해시 부원동에 있는 휴대폰 대리점의 상가 전면 유리창을 깨고 달아나는 등 지난 1월 21일부터 31일까지 세 곳의 점포에서 총 9차례에 걸쳐 1100여만원 상당의 유리를 파손한 혐의로 구속됐다.
"아무 쓸모짝도 없는 고물들을 왜 모으냐"는 어머니의 반대에도 소년은 굴하지 않았다. 그 후 청년은 아버지 몰래 추수한 쌀 네 가마와 바꾼 카메라로 고향 산천을 찍었다. 또 박봉의 공무원 월급으로 생활을 꾸려주는 아내에게 감사하며 그는 기억 저편의 역사를 한곳에 모았다.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읍 주남로 93-11. 주남저수지와 마주보고 있는 창원향토자료전시관. 이곳엔 소년의 손때 묻은 물품 2만 8000여 점과 기억의 잔상이 담긴 사진 30여만 장이 살아있는 타임캡슐로 자리 잡고 있다. 34년 공직을 함께한 카메라"저거 말똥가...
1. 가장 많이 읽은 기사(정치, 사회, 경제)-1월 20일. 롯데백화점 비정규직 전 노조지회장 안타까운 죽음2012년 부당해고된 조합원들의 우선 복직을 위해 자신의 복직을 접었던 민주노총 일반노동조합 롯데백화점 창원점 비정규직 전 지회장 ㄱ(47)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이번 주 정치, 사회, 경제 분야에서 가장 많은 조회 수를 기록했습니다.ㄱ 씨는 4년 전 롯데백화점 창원점 비정규직 노동자이며 노조 지회장이었다. 2003년 설립된 노조는 2011년 사측과 극심한 갈등을 겪게 된다. ㄱ 씨 등은 백화점 앞에...
이인식(경남도민일보 감사) 우포자연학교장 모친상= 남순금 여사 15일 낮 12시48분 별세, 빈소 창원시 내서읍 마산대학교 앞 신세계요양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7일 오전, 연락처 055-232-0440, 010-4556-9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