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의정동우회 청사문제 촉구
마산의정동우회가 통합청사 유치에 이주영(한나라당·마산 갑)·안홍준(한나라당·마산 을) 국회의원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
전 마산시의원 모임인 마산의정동우회(회장 배효문)는 6일 오전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사 위치 결정에 마산 지역 국회의원은 더 이상 외면하지 말고 조속히 마산으로 결정하는 데 앞장설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청사 위치 결정 권한은 시의회에 있지만, 시의원 행보가 당에 의해 움직인다는 것은 감추려야 감출 수 없는 사실이기에 정치인들이 나서 정치적 결단을 내려야 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산지역 55개 단체로 구성된 마산살리기범시민연합은 이날 '청사 유치 염원 1인 1000원 모금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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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석형 기자
nam@idomin.com
시민사회부장을 맡고 있습니다. 휴대전화 010-3597-1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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