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15일 한진중공업 사측, 노조에 정리해고 방침 통보
2011년 1월 6일 김진숙 지도위원, 85호 선박크레인 농성 시작
2월 14일 한진중 사측, 희망퇴직 거부한 94명 최종 정리해고
6월 11∼12일 1차 희망버스 부산 영도로
6월 27일 법원,농성 노조 조합원 100여 명 강제 퇴거 조처
7월 9∼10일 2차 희망버스
7월 14일 손학규 민주당 대표 영도조선소 방문
7월 30∼31일 3차 희망버스
8월 27∼28일 4차 희망버스(서울 청계광장·서대문역)
10월 7일 국회 환노위 '국회 권고안' 마련. 조남호 한진중 회장, 국회 권고안 수용 밝혀
10월 8∼9일 5차 희망버스
10월 10일 금속노조 박상철 위원장, 조남호 한진중 위원장 만남.
10월 10일 저녁 노사 실무교섭 시작
10월 14일 차해도, 금속노조 한진중공업지회장 당선
11월 1일 김진숙 지도위원, 농성 300일째
11월 8일 오후 5시∼11월 9일 오전 9시 노사 끝장 실무교섭
 
11월 9일 오전 10시∼10시 40분 박상철 금속노조 위원장, 이재용 한진중 사장 등 본교섭. 노사 잠정 합의안 도출
오후 3시 40분 한진중 정리해고투쟁위원회(정투위) 조합원과 간담회
오후 4시 경찰병력 85호 선박크레인으로 진입에 항의해 노조 간담회·총회 전면 중단
오후 5시 노조 총회 10일로 연기 발표
 
11월 10일 오전 8시 30분 한진중 정투위 조합원과 간담회
오후 2시 10분 금속노조 한진중공업지회 조합원 합의안 찬반투표 만장일치 통과
오후 2시 40분 8호 크레인 앞 약식 집회. 김진숙 지도위원 309일만에 크레인 농성해제. 집회 참여
오후 3시 40분 김진숙 지도위원과 사수대 3명, 한진중 본사 신관 정문 앞 기자회견
오후 4시 10분 김진숙 지도위원 등 4명 구급차로 동아대학교병원 이송
오후 4시 50분 한진중공업 노사, 금속노조 박상철 위원장 합의안 조인
9일 오후 한진중공업 노사합의안이 마련됐지만, 경찰이 김진숙 지도위원을 체포하려 하자 한진중공업 노조원들이 격렬하게 항의하고 있다. /김구연 기자

 

9일 오후 경찰 병력에 둘러싸인 85호 크레인 현장. /김구연 기자

9일 오후 한진중공업 부산 영도조선소 크레인 농성을 벌이고 있는 김진숙 민주노총 지도위원이 크레인 바로 아래서 노동자들과 경찰이 몸싸움을 벌이고 있는 장면을 침울한 표정으로 내려다 보고 있다. /김구연 기자

10일 오후 2시 30분께 금속노조 한진중공업 지회가 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 지난 9일 합의한 노사합의안을 만장일치로 가결시켰다. /이시우 기자

노사합의안이 가결되고 김진숙 지도위원이 내려오자, 배우 김여진 씨가 울먹이고 있다. /이시우 기자

김진숙 지도위원과 만나 울먹이는 영화배우 김여진 씨./이시우 기자

오후 3시 40분께 부산 영도구 한진중공업 신관 정문으로 나와 기자회견을 하는 김진숙 지도위원. 정리해고자 가족 등이 김진숙 지도위원의 이름을 부르며 환호했다./이시우 기자

10일 오후 4시 30분께 기자회견을 마치고 구급차로 향하는 김진숙 지도위원./이시우 기자

박상철 금속노조 위원장과 이재용 한진중 사장이 10일 오후 4시 50분 한진중 본사 신관 1층 강당에서 조인식을 하고서 악수를 하고 있다. 이로써 한진중공업 사태는 해결 됐다. /이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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