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환경운동연합이 오는 25일에 '숲 샘과 함께 걷는 지리산둘레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숲해설가인 최세현 씨가 길동무로 동행할 예정이며 하동군 옥종면 위태마을을 시작으로 하동호까지 약 12㎞의 구간을 걷게 된다.

준비물은 도시락, 개인 컵, 물, 편한 신발, 모자 등이며 참가비는 성인 1만 5000원, 청소년은 1만 원, 초등생은 5000원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진주공설운동장 1번 출구로 오전 8시 30분까지 모이면 된다.

참가신청은 전화(055-746-8700) 또는 전자우편(jinju@kfem.or.kr)으로 이름과 연락처를 남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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