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법수중학교(교장 강남기) 전교생이 2일 법수면체육공원에서 열린 면민체육대회에서 사물놀이 공연을 했다. 이번 공연을 통해 행사는 한층 흥이 났고 학생들도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별달거리' 공연은 결실을 앞둔 농촌 정서와 맞아떨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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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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