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을 전달받은 김 수녀는 지난 15년간 중국과 북한 등지에서 북한 식량지원 돕기사업을 해 오고 있다.
이번 성금은 중국 현지에서 라면 2500상자를 구입해 북한의 홍수 피해지역 탁아소와 유치원, 기타 주민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백낙환 이사장은 지난해에도 김 수녀를 통해 북한 식량지원 성금과 북한 결핵어린이 돕기, 수액공장 건립 성금 등 북한 지역주민들의 식량난 해결과 복지를 위해 성금을 지속적으로 전달해 왔다.
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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