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보건소는 코로나19와 가을·겨울철 독감의 동시 유행에 대비해 오는 22일부터 무료 독감 예방접종에 나서고 이후 11월 3일부터는 유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무료 접종 대상자는 △어르신(1958년 이전 출생자) △임신부 △어린이(만 6개월∼18세)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1∼3급) △결혼이민자 △집단시설입소자 △국가유공자(본인)는 군 예산을 확보해 무료 접종을 하게 되며, 12개소 관내 전 병·의원과 보건소 등 22개소 보건기관에서 시행하게 된다.또한, 의령군에 주소를 둔 유료접종 대상자(만 19세∼61)는 오는 11월
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상율)은 연꽃사진 공모전 당선작 전시회 일정에 맞춰 '청렴나무 물들이기'를 진행했다. '청렴나무 물들이기'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교육지원청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 공감활동의 하나로 다양한 청렴의지를 나무에 담았다.
의령군 화정면이장협의회는 14일 '전지미 수변공원'에서 환경정비를 했다. 최양규 회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면민을 위한 활동을 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전지미를 방문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의령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해 추석맞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의령사랑상품권 20억 원어치를 16일부터 10% 특별할인 판매한다.의령지역 농·축협, 경남은행, 산림조합, 신협, 새마을금고 등 24개 판매대행점에서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상품권을 할인구매할 수 있다. 이번 특별할인은 지난 3월과 4월에 이어 세 번째다.전통시장을 비롯한 주유소, 마트, 음식점, 이·미용업소 등 의령지역 500여 곳 가맹점에서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다.가맹점 등록을 하려면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첨부해 읍면사무소나 군청 일자리경제과에 신청하면 된다
경남도가 도내 다중이용시설 책임 종사자, 이용자에 대해 지난 7일 0시부터 20일 24시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관련 행정명령을 변경, 발령함에 따라 함안군이 해당시설을 직접 방문, 행정명령 안내에 나서고 있다.함안군은 이번 변경된 행정명령의 핵심은 당초 유흥주점, 노래방, 실내집단운동, PC방, 300인 이상 학원, 뷔페 등 고위험시설에만 적용하던 전자출입명부 설치의무를 오락실, 공연장, 목욕탕, 영화관, 300인 미만 학원, 실내체육시설, 종교시설 등 12종의 다중이용시설로 확대 적용했다.이에 따라 군은 관내 다중이용시설들에
함안군이 추석을 계기로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고자 군민과 향우들을 대상으로 '조용한 추석 보내기 운동' 추진에 나선다.이번 '조용한 추석 보내기 운동'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휴가철과 연휴에 급증했던 터에 민족 대이동이 코로나 확산의 또 다른 불씨가 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마련됐다.군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타지역에 거주하는 가족·친지들의 초청과 추석 귀성·역 귀성 자제를 호소하고, 추석 장보기와 선물은 우리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 제품을 구매해 달라고 당부했다.또 추석 명절 고향 방문을 고민하는 향우들에게 편지를 보내 명절
의령군은 15일부터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향우들에게 추석명절 연휴 기간에 고향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하는 편지를 발송한다.이는 추석연휴 귀성객의 급증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전국적으로 '이동 멈춤 운동' 분위기가 확산하는 가운데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의 추석 연휴 기간에 귀성객의 유입을 최대한 차단해 군민들과 향우들의 안전을 지키고자 계획됐다.의령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향우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다면 코로나19 2차 대유행의 최대 고비를 극복할 수
육군 제39보병사단이 지난 3일부터 장병 200여 명을 진주·거제·고성 지역에 긴급 투입해 태풍 피해복구 대민지원에 나서고 있다.39사단은 지자체와 협력해 각종 피해지역과 상황을 공유해 추가적인 대민지원 소요를 적극 파악하고 있다.특히,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으로 피해를 본 진주 내동면 양옥마을과 거제시 연초면 일대에 예비군지휘관과 상근예비역 용사들이 투입됐으며, 침수된 주택에 대한 토사제거와 가구정리 등 복구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한편, 경남지역은 서늘한 날씨지만 강한 햇빛으로 작업환경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장병들은 건강
함안군은 지난 11일 함안면 정동마을에서 농촌재능나눔 지자체 활동지원사업 현판식을 열었다.이날 조근제 함안군수와 경남도자원봉사센터, 정동마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함안면 정동마을에서는 지난 7월15일부터 8월20일까지 대학생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시골마을 테마가 있는 벽화길 조성, 마을주민 쉼터와 포토존 조성 등을 통한 농촌재능나눔사업을 펼쳤다.
의령중학교 총동창회(회장 이용석)는 지난 11일 코로나19 여파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모교 후배들과 교직원들에게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전달해 후배사랑에 앞장서고 있다.총동창회는 등교수업과 온라인 수업을 병행하며 학업에 열중하는 모교 후배들과 교직원들에게 응원하고 격려하는 차원에서 재학생 1인 100매, 교직원 1인 50매씩 총 1만 7500매, 그리고 휴대용 손 소독제 500개 등 400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의령 의병청년회(회장 전무동)와 의령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홍열)가 통합사례관리 주거환경 취약 가구의 집수리를 드림팀으로 나섰다.의령읍은 매년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통합사례관리대상자를 발굴해왔고, 의병청년회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펼쳐왔었다.이번에는 의령읍과 의병청년회가 힘을 합쳤다. 대상 가구는 바닥이 내려앉고 도배·장판이 훼손되고, 싱크대와 보일러 또한 낡아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운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의령읍에서 대상자 발굴과 주거환경개선에 필요한 자재를 일부 지원했으며, 나머지 모든 추가비용은 의병청
함안군은 지난 9일 가야읍 농산물 직거래 장터 주차장에서 관내 등록차량과 관용차량을 대상으로 2020년 운행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을 벌였다.이번 점검은 자동차 배출가스 허용기준 상시 유지로 대기오염물질 유출을 사전에 방지해 대기 질을 개선하고 자율적인 자동차 배출가스 관리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점검에서는 군 환경지도담당 공무원들이 측정기기의 센서를 배기구에 삽입 후 휘발유, 경유에 따라 무회전 혹은 공회전으로 몇 분간 측정하는 방식으로 대상차량의 매연, 공기 과잉률 등에 대해 점검했다.
함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경남개발공사, 경남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두레하우스-안심home' 사업을 전개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생활의 편의성과 쾌적한 주거환경 확보를 돕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귀성 제한'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확산하고 있다. 도내 시군도 감염 예방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내놓고 있다.의령군과 진주시가 올 추석은 전화로 안부 묻고 거리 두기 동참을 호소하고 나섰는가 하면 창녕군도 납골시설 예약제와 하루 입장 인원 제한, 제례실 폐지 등 안전한 성묘를 당부하고 있다.그동안 코로나 청정지역이었던 의령군은 최근 가족모임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올 추석연휴 출향민과 자녀의 고향 방문과 귀성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지난 4일 의령의 지역감염 첫 번째 확진자는
의령군보건소는 코로나19로 집단교육이 불가함에 따라 매년 보건소 방문으로 진행하던 어린이 구강 보건사업을 비대면 구강 보건교육으로 전환, 추진에 나섰다.'온 가족이 함께 배우는 예쁜 미소 튼튼치아 교실'의 비대면 어린이 구강 보건교육은 치아의 역할과 이름, 충치가 생기는 이유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책자를 제공하고, 14일부터 18일까지 교육 책자를 나눠줄 계획이다.
함안라이온스클럽은 9일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고은학 회장을 비롯한 클럽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어려운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함안군 칠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호열·윤병근)는 함께 만드는 안심울타리 특화사업인 '행복한 불빛 나눔' 어르신 LED 조명등 설치사업을 전개했다.거동불편 어르신 40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전개한 이번 사업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 백열등과 노후 형광등을 리모컨이 있는 LED 조명등으로 교체했다.이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일어서는 수고 없이 전등을 켜고 끌 수 있는 편리함을 주고 취약계층의 에너지비용 절감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었다.
경상남도교육청이 의령군과 함께 의령읍 서동리 일원에 미래교육테마파크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미래교육테마파크는 학생들에게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배양하고, 과학적 생각과 융합적 사고를 기르기 위한 체험교육시설이다.의령군과 도교육청은 지난 2019년 2월 20일 미래교육테마파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령군은 부지 제공과 행정절차에 협조하는 한편, 도교육청은 사업시행과 시설운영을 하게 된다.현재 의령군은 대상지에 대해 토지보상 85%를 완료했으며, 이달 중 실시계획 인가를 받을 예정이다.
함안군은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주택·토지분) 4만 8403건에 대해 113억 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토지, 주택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이며, 토지분 재산세는 형태별로 합산, 과세하고 주택분은 20만 원을 초과하는 때에만 7월과 9월에 1/2씩 납부하게 된다. 납부기간은 9월 16일부터 10월 5일까지이다.납부는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 위택스(www.wetax.go.kr), 가상계좌 이체, 신용카드 납부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특히, 올해부터 시행되는 '지방세입계좌
조근제 함안군수가 10일 오전 9월 연석회의를 통해 "매년 9월은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미래지향적 군정업무계획수립과 효율적 예산편성을 통한 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이와 관련해 조 군수는 급변하는 시대에 맞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창의적인 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군민의 수요가 높은 사업 등을 잘 반영해 '새롭게 함께 뛰는 위대한 함안' 건설의 가속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특히, 군의 살림살이도 6000억 원 시대에 진입해 내년도 예산편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