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지방공사 윤주한 사장과 임직원이 코로나19 조기종식을 기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 코로나19 극복 메시지가 적힌 팻말을 든 사진을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올리는 공익캠페인으로 올 3월 외교부에서 시작했다.
의령군 화정면 문화체육회는 14일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관내 20개 경로당에 떡과 아이스크림 등을 전달했다. 화정면은 경로당 적정온도 유지에 따른 냉방시설 점검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등 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의령군의회 문봉도 의장은 지난 14일 의령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애로를 듣고 마스크 1000장을 전달했다. 마스크는 부림면 출신 ㈜태기산자 채영빈(64) 대표가 마스크가 꼭 필요한 취약계층에 써달라며 군의회에 기부한 것이다.
함안군보건소는 체계적인 아이(손주) 돌봄을 돕고자 오는 25일까지 아이 (손주)돌봄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모집대상은 관내 거주 아이를 돌보는 부모와 조부모 선착순 15명이다.교육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군 보건소 보건교육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관계형성 레크리에이션 △과거와 현재 자녀 양육차이 △오감놀이, 책 읽어주기 △간식 만들기와 전신 마사지법 △응급처치요령 △종이접기 △아로마세러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에게 아이 양육에 관한 유익
함안군 생생문화재사업 협력단체인 풍물패청음(경남도 전문예술단체 제107호)이 지난 6월부터 통영 일대 14개 섬마을 지역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섬마을 놀판-예술적으로 놀아보자!'가 지난 8일 순회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찾아가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사업으로, 더 많은 국민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실력이 우수한 총 284개의 예술단체가 전국을 누비고 있다.풍물패청음이 기획한 '섬
의령군 부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부림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오는 9월부터 2년간 사회보장협의체를 이끌어 갈 위원장에 정병훈 ㈜계림토건 대표를 선출했다.
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상율)은 지난 18일 '학교와 행정을 바꾸는 업무혁신 매뉴얼' 발간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 그동안 작성해 온 매뉴얼을 중간 검토했다.이 매뉴얼은 지난 2월부터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업무를 분석, 작성해 왔으며, 특히 업무의 효율성과 함께, 적법성, 설명책임성을 고려 후 개선방안을 도출해 문서와 업무는 줄이면서 기록은 더 체계적으로 남길 수 있는 업무 프로세스를 제시했다.이번 협의회에는, 장학사와 교감, 행정실장, 기록연구사 등이 참석, 개선하고 보완해야 할 사항에 대해 협의하고, 향후 외부기관 전문가가 참여하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함께 만드는 안심울타리사업' 선정에 따라 지역특성에 맞는 복지정책을 추진하고자 법수면(면장 박장곤)은 지난 13일 법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용항)와 3개 민간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함께해요, 행복충전 법수" 업무협약을 체결,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과 인적·물적 안전망 구축 등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단체들은 상호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안전망 체계 유지와 취약계층 발굴·연계에 노력하며, 긴밀한 유대관계를 통해 성공적으로 업무를 수행하
함안군 친환경농업인연합회가 친환경농업협회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창립총회가 개최됐다.함안군은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열린 창립총회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함안군 친환경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명칭변경은 합천군, 사천시, 김해시, 창원시, 양산시에 이어 경상남도에서는 6번째이다.현재 함안군의 친환경인증 규모는 99농가 92㏊이며, 전체 경지면적의 1% 수준이다. 이 중에서 유기인증은 5농가 6.7㏊이고, 무농약 인증은 94 농가 85.3㏊이다. 인증작목은 벼가 가장 많고 토마토, 버섯, 아로니아 등 총
농협 함안군지부(지부장 조근수)와 군북농협(조합장 조혁래)은 지난 13일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관내 독립유공자 후손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작업(도배, 장판 교체) 등을 펼쳤다.이번 활동은 독립유공자 후손임에도 이렇다 할 혜택이나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후손들을 찾아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고자 마련됐다.
의령군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외국인 주민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다양한 민원서비스에 나서고 있다.우선 보건소와 협의해 매주 화요일 민원실 내 건강증진실에서 '내 몸 건강 챙기기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어르신 등 민원인이 민원 업무를 보며,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더불어 민원실을 찾는 영유아를 둔 민원 방문객이 편안하게 모유를 수유할 수 있도록 수유실을 새로 단장했다. 또 국민신문고 군민 의견 수렴을 통해 출산 가정을 위한 '초인종 자제 스티커'를 제작, 영유아를 둔 가정의 편의를 제공한다.
의령군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이던 '제6회 이호섭 가요제'를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와 주민 안전을 위해 취소하기로 했다.이호섭가요제는 '다함께 차차차(노래 설운도)', '찬찬찬(노래 편승엽)', '찰랑찰랑(노래 이자연)' 등 국민가요를 만든 의령 출신 이호섭 작곡가와 의령군이 힘을 모아 신인가수를 배출하고 지역 문화 콘텐츠를 만들고자 2015년부터 열리고 있다. 남승민, 배아현 등이 이 가요제 출신으로 우수한 실력자들을 배출하는 대표적인 가요제로 발돋움하고 있다.올해 4월 행사를 추진하고자 했으나, 코로나19 확산
경북 포항에 위치한 해병대 1사단 신속기동부대가 14일 수해지역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하동군과 전남 구례군으로 긴급 투입됐다. 이날 재해지역 복구작전에 투입된 해병대 신속기동부대원은 침수 가옥과 도로 정비, 방역지원 등 복구지원을 전개했다.
함안군은 11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통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릴레이 설치 사업을 벌였다. 조근제 함안군수와 윤영찬 소방서장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 함안군의용소방대연합회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의령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의령사랑상품권 판매율을 높이기로 하고 다양한 시책을 펼칠 계획이다.먼저, 오는 9월 의령사랑상품권을 10% 특별 할인한다. 국비 등 2억 원의 소요재원을 확보해 20억 원 소진 시까지 추진할 계획이며, 소비자들은 50만 원까지 할인된 상품권 구매가 가능하다.이어 의령사랑상품권의 판매·환전·통계 등 상품권 유통 전 과정이 실시간으로 체크되는 상품권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 오는 28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따라서 기존의 종이 상품권뿐만 아니라 모바일과 카드로도 상품권 구입이 가능해진다.
27년 전 창원·함안 일대에 10만t의 건축폐기물이 불법 매립됐다는 본보의 기사로 지역사회가 떠들썩했다. 매립된 지역이 어디이며, 앞으로 처리방향 등을 궁금해하는 전화도 쏟아졌다.사실 지난 7월 한 달 동안은 코로나19 여파로 경영이 어려워진 회사 방침에 따른 휴직기간이어서 불법 매립에 대한 정확한 정보 공유가 부족했던 터였다. 이달 1일 복귀하면서 당연히 지역 현안들을 점검, 사실 관계를 파악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일들은 한마디로 어이가 없었다.며칠 전, 양심선언을 한 김모 씨는 창원시 관계자의 차량으로 주남저수지 일대 불법 매립
의령읍은 12일부터 31일까지 공무원 5명을 포함해 사회서비스 인력인 노인 일자리, 자활 근로사업, 공공근로 참여자 등 모두 100여 명을 환경정비에 투입한다. 긴 장마와 폭염으로 길게 자란 수풀과 덤불 제거에 전력을 다하기로 한 것이다.
함안군은 연꽃테마파크의 관광 명소화를 위해 개최한 '제3회 함안 연꽃테마파크 연꽃 사진 공모전'이 지난달 31일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지난달 15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진행한 공모전에 총 980건이 접수됐다.군은 우수작 13점을 선정해 지난 10일 함안군청 홈페이지와 접수 사이트를 통해 발표했다.대상으로는 두 명의 아이가 맑은 하늘 아래 연밭 산책을 즐기는 모습을 표현한 '연밭 나들이'라는 제목의 김택수 씨 작품이 선정됐다.최우수상으로는 안개 자욱한 이른 새벽의 홍련 모습을 표현한 '화가의 사색'이라는 제목의 권소희 씨 작품이 선정
백삼종 의령군수 권한대행은 11일 집중호우지역 취약 시설물 현장점검을 벌였다. 이날 점검은 집중호우지역 주요 도로와 배수펌프장, 제방 등 취약 시설물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으로 각종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충북 진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보재 이상설 선생의 발자취를 소재로 한 연극 이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연극 은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 중 타 시도 교류공연으로 충북 진천군의 공연장 상주단체인 극단 청년극장이 만든 창작 연극이다. 이 작품은 2017년 한국연극대상에서 베스트 작품상을 받을 정도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독립운동가 이상설 선생을 소재로 만든 연극 은 학교 폭력을 저지른 고등학생들이 선생님으로부터 독립운동가의 삶을 조사해오라는 과제를 받은 후 과제를 수행해 나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