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지역 한 기업체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지난 7일 겨울이불과 전기담요 500세트(1억 원 상당)를 시에 전달했다. 실명 밝히기를 거부한 이 업체는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힘들어해 성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박석곤 기자
sgpark@idomin.com
김해지역 한 기업체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지난 7일 겨울이불과 전기담요 500세트(1억 원 상당)를 시에 전달했다. 실명 밝히기를 거부한 이 업체는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힘들어해 성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