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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경남 뉴스 솎아보기]가장 주목 받은 뉴스

경상대 음악교육과 교수들 행태에 누리꾼 분개

박민국 기자 domintv@idomin.com 입력 : 2016-02-28 09:18:45 일     노출 : 2016-02-28 09:25:00 일

1. 가장 많이 읽은 기사(정치, 사회, 경제)

-2월 23일. 경상대에 '음악교육과 교수 고발' 대자보

22일 경상대 예술관 콘서트홀에 붙여진 '안녕하십니까' 대자보 관련 기사가 이번 주 정치, 사회, 경제 분야에서 가장 많은 조회 수를 기록했습니다.

자신을 '안녕하지 못한 음악교육과 학생'이라고 소개한 대자보에는 "여러분 저는 지금까지 배울 것 없는 교수들에게 가르침을 받아왔습니다. 그래서 이 글을 통해 고발하고자 합니다"라며 "교수는 교육에 전념할 의무가 있으며 학문을 연구할 임무가 있는 사람이다. 하지만 지금 음악교육과에는 '교수라 칭할 수 없는' 사람들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나 대자보에서는 특히 "교수는 겸업을 할 수 없음에도 불법 사레슨을 자행, 심지어 학생들이 있는 학교에서도 사레슨을 하여 학생들을 기만하고, 불법레슨을 받은 학생이 당당하게 본과 입학시험에 응시(입학시험의 채점위원에 해당교수 포함)했다"라고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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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경상대 예술관 콘서트홀에 붙여진 '안녕하십니까' 대자보. /독자

이 대자보는 22일 오전에 철거됐고 학교 측에서는 "사실을 확인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 기사는 페이스북에서 509회 좋아요를 이끌어내며 이번 주 가장 많은 SNS공유 기사로 선정됐습니다.

2. 가장 많이 읽은 기사(문화·생활, 스포츠, 인물 등)

-2월 25일. "메이저리그도 좋지만 NC에서 뛰고 싶어요"

이번 주 문화·생활, 스포츠, 인물분야에서는 황금기를 맞은 경남 고교야구 관련 기사가 가장 많은 조회 수를 기록했습니다.

'2016 전반기 고교야구 주말리그'개막이 한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올해 도내 고교야구 4개 팀 전력은 상향평준화됐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창단 팀인 양산 물금고는 약체로 평가되지만 기존 마산고와 마산용마고, 김해고의 수준이 높아 세 팀의 우열을 가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더욱이 3학년을 맞은 도내 고교야구 선수 중 유난히 높은 기량을 지닌 유망주가 많다는 점이 좌완투수와 김태군의 대체포수가 절실한 NC다이노스에 행복한 고민을 안기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메이저리그 스카우트의 대상이 되고 있는 김해고 투수 김태현은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김태현 선수는 "메이저리그 보다 NC에서 뛰고 싶다"고 밝혀 지역을 훈훈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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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2일 오전 김해시 해동이국민체육센터 야구장에서 훈련하고 있는 김태현(오른쪽)과 김기탁. /박종완 기자

3. 가장 많이 읽은 기사(논설 여론)

-2월 24일. [사설]학교급식, 미봉은 했지만

이번 주 논설, 여론 분야에서는 오래만에 '학교급식, 미봉은 했지만' 제목의 사설이 가장 많은 조회 수를 기록했습니다.

사설에서는 "홍준표 도지사가 아이들의 밥그릇을 놓고 정치적 시비를 삼은 지 1년 반만에 다시 무상급식이 재개한다"라며 "돌이켜 보면 영욕과 독선에 빠진 한 정치인이 참으로 부질없는 다툼을 벌이는 바람에 아이들과 학부모들만 골탕을 먹었다는 씁쓸함을 지울 수 없다"고 전제했습니다.

또 사설에서는 "2014년 10월, 홍 지사가 자신의 공약을 부정하면서 무상급식을 중단한 배경이 과연 교육복지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위한 것이었는지 곱씹지 않을 수 없다"라며 "정책을 바꾸었으면 이유를 대든가 아니면 과거 자신의 주장이 그릇됐다고 변명이든 사과든 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홍 지사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4. SNS공유 많은 기사

-2월 24일. "새누리 후보들 이제야 무상급식 공약"

이번 주 공유 많은 기사는 위에서 소개한 경상대에 '음악교육과 교수 고발' 대자보 기사가 1위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무상급식 중단 사태에 침묵으로 일관한 새누리당 후보들을 비판하는 더민주 경남도당 후보들 기자회견 기사가 다음 순위를 차지했습니다.

김경수(김해 을), 허성무(창원 성산), 송인배(양산), 김종길(창원 진해), 변광용(거제), 김기운·이봄철·한양수(창원 의창) 예비후보는 23일 도청에서 무상급식과 관련해 '도민들께 드리는 약속'이라는 제목의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이들은 "그간 무상급식 중단 사태에 침묵으로 일관하던 새누리당 후보들이 총선이 다가오자 공약을 남발하고 있다. 이들이 진심으로 무상급식 의지가 있었다면 지난 19대 국회에서 우리 당의 학교급식법 개정안에 대해 논의를 했어야 했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은 20대 국회에서 학교급식법 개정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 기사는 408회 공유가 이뤄졌고 기사를 접한 페이스북 사용자들은 "새누리 꼼수에 경남도민들 더이상 속지말아야", "아이들 급식은 법으로 명문화", "제발 좀 나서라"라고 반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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