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지난 추석 때는 건강하고 밝은 모습 보여주셨는데 요즘 몸이 아프셔서 맘이 너무 아파요. 훌훌 털고 일어나 예전과 같은 건강한 모습 보여주시는 것이 이번 추석의 최고 선물인 것 아시지요. 가족 모두 모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복한 한가위됐으면 하고 앞으로 20번 백 살 넘게까지 엄마랑 함께 즐거운 명절 보내고 싶습니다. 엄마 사랑합니다. /김해시민 강경미 씨가 엄마에게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