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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경남 뉴스 솎아보기]가장 주목 받은 뉴스

사건·사고 독자 제보 기사 SNS 중심으로 높은 조회수 기록

박민국 기자 domintv@idomin.com 입력 : 2015-07-19 10:01:53 일     노출 : 2015-07-19 10:08:00 일

1. 가장 많이 읽은 기사(정치, 사회, 경제)

-7월 17일 자 창원 마재고개 부근서 시내버스 철길 추락

이번 주에도 뚜렷한 이슈가 없는 가운데, 독자가 제보한 사진을 접수하고 현장으로 출동해 작성한 교통사고 기사가 이번 주 가장 많은 조회 수를 기록했습니다. 17일 오후 3시 30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두척동 마재고개 인근 도로에서 중리 방면으로 운행중이던 마인버스 소속 710번 시내버스가 중앙분리대를 넘어 반대편 도로를 통과, 도로 밖으로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기사를 포함해 버스 승객 10명이 버스에 갇혀있다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또한 사고를 당한 14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한편 이날 사고 현장을 지나던 정영정 독자는 SNS를 통해 생생한 현장을 사진으로 제보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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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재고개 사건 사진./독자 제보

이 밖에도 정치 사회 경제 분야에서는 창원시민의 힘을 보여주었던 '마산역 교통사고 여학생에게 온정 계속' 기사와 '홍 지사 학교 급식제안 실상 알고보니' 기사가 많은 조회 수를 기록했습니다.

2. 가장 많이 읽은 기사(문화·생활, 스포츠, 인물)

-7월 13일 자 [우리 이렇게 결혼했어요]김훈규·박재선 부부

이번 주에도 '우리 이렇게 결혼했어요'가 이 분야에서 가장 높은 조회 수를 기록했습니다.

김훈규(42) 씨는 부산서 대학 다닐 때 매년 찾던 농활을 인연삼아 20대 후반 때 거창에 정착했습니다. 그리고 박재선(39) 씨는 그런 훈규 씨를 따라 거창에 오게 됐고, 결혼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세 살 차이인 훈규·재선 씨는 학창시절부터 깊은 인연이 있었습니다. 훈규 씨가 총학생회 부회장 후보로 출마했을 때 재선 씨가 수행 비서를 했습니다. 평소 선배로서 훈규 씨에 대한 믿음이 컸던 재선 씨는 그를 믿고 새로운 인생에 도전했습니다. 또 둘은 농촌에서의 자신들 미래를 같은 시선으로 바라봤습니다. 그리고 연애 시작 이듬해인 2007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거창군농업회의소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훈규 씨는 "젊은이들이 농촌에서 할 일은 너무나도 많습니다"라고 말합니다. 또 거창여성농업인센터에서 오랫동안 일하다 지금은 잠시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박재선(39) 씨는 농촌에서 해야 할 자신들 역할을 찾아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3. 가장 많이 읽은 기사(논설 여론)

7월 14일 자 [데스크칼럼]이문열·황석영은 왜 논란이 안 될까

이번 주 논설 여론 분야 기사는 많은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 중에서 독자의 선택을 받은 기사는 7월 14일 자 '이문열·황석영은 왜 논란이 안 될까' 김훤주 갱상도문화학교추진단장 데스크 칼럼이었습니다.

지난 6월 신경숙 작가 단편소설 '전설'의 표절 문제가 문학계를 강타했습니다. 김 단장 칼럼은 "저는 신경숙 표절 논란이 비현실적으로 느껴지기도 하고 기이하게 여겨지기도 합니다"라며 시작합니다.

김 단장은 "2000만 권 팔린 <이문열 삼국지>(1988년 민음사 출간)와 200만 권 팔린 <황석영 삼국지>(2003년 창비 출간)를 들 수 있습니다. 이문열은 '평역(評譯)'이라 했고 황석영은 '옮김'이라 했습니다" 라며 "한학을 전문으로 배운 적이 없는 데도 이문열과 황석영은 이렇게 엄청난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훌륭하게 평역을 하고 옮김을 했습니다"고 의문을 제기합니다.

또 그는 칼럼에서 "같은 문학인 데도 신경숙은 문제가 되고 이문열·황석영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라며 "어쨌거나 이 나라 문단에는 이런 일도 벌어지고 있습니다"라며 문단을 꼬집었습니다.

4. SNS공유 많은 기사

7월 13일 자 6화. 빨갱이는 만들어지는 것, 용공조작의 달인 김창룡

7월 17일 자 창원 마재고개 부근서 시내버스 철길 추락 기사가 최고 조회 수와 SNS공유 많은 기사로 2관왕을 차지한 가운데 ‘[뉴스펀딩]용공조작의 달인 김창룡' 기사가 SNS 분야 다음 순위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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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룡./한국학중앙연구원

이승만 대통령의 오른팔, ‘이승만의 양자’로 불린 김창룡은 1956년 1월 30일 옛 부하들이 쏜 총알을 맞고 불과 39세의 나이로 죽었습니다. 김창룡은 1916년 함경남도에서 태어나 25살에 일본 관동군 소속 헌병 보조원이 됐습니다. 26살에 헌병 하사로 승진한 그는 1943년 9월부터 1945년 8월 15일 일제 패망까지 불과 2년 사이에 무려 50여 개의 항일조직을 적발했습니다.

김창룡은 일제가 패망한 후 빨갱이 잡는 귀신으로 변신합니다. 기사에서는 그가 권력에 물들어 가는 과정을 자세히 정리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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