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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움 걷히고 희망의 햇살이…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날씨는 추워져 온도계의 빨간 눈금은 아래로, 옷깃은 자꾸만 세워집니다. 지난해 10월 마산 추산동에 자리잡은 어느 집 앞 풍경을 담은 것입니다. 겨울 날씨가 춥지만, 밤이 지나 새 아침이 되면 산언덕에 위치한 허름한 이 집 앞에도 따사로운 햇살이 비치겠죠. 얼어 붙은 모든 이의 마음에 따뜻함이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좋아요0슬퍼요0화나요0 기사 공유  댓글 달기  고정필진 webmaster@idomin.com 다른 기사 보기 [주간 주식 전망]등락 반복 박스권 흐름 이어질 듯 [산사에서]세상을 다스리는 마음(心)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금 뜨는 뉴스 [영화 한 잔] 결핍을채우는 건 결국 '사람' 서민 삶 해학적으로 풀어낸 판소리와 고전 발상지 여자핸드볼 경남개발공사, 챔피언결정전 문턱서 무릎 "아직도 세월호냐"는 사람들은 모른다, 기억은 힘이 세다는 걸 장애인등편의법 개정 후 첫 '편의증진의 날' 개최 영국·스페인서 발굴하는 경남형 학교 공간의 미래 경남도민일보 후원 방법 정기 후원회원으로 가입 일시 후원으로 응원하기 ₩ 0 1만원 추가 1천원 추가 초기화 페이팔로 후원하기(해외독자) 후원하기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5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날씨는 추워져 온도계의 빨간 눈금은 아래로, 옷깃은 자꾸만 세워집니다. 지난해 10월 마산 추산동에 자리잡은 어느 집 앞 풍경을 담은 것입니다. 겨울 날씨가 춥지만, 밤이 지나 새 아침이 되면 산언덕에 위치한 허름한 이 집 앞에도 따사로운 햇살이 비치겠죠. 얼어 붙은 모든 이의 마음에 따뜻함이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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