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상황실 산하 10개 본부 편성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22대 국회의원 선거 조직인 ‘국민 희망의 길 경남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최형두(창원 마산합포 후보) 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박대출(진주 갑 후보)·김태호(양산 을 후보)·조해진(김해 을 후보)·윤영석(양산 갑 후보)·정점식(통영·고성 후보) 국회의원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국민의힘 도당은 정책 중심 특별위원회인 ‘우주항공첨단엔진소재특위’, ‘남해안권 관광산업발전특위’, ‘동북아중심항 진해발전특위’ 등 20여 개 특위를 신설해 기존 선거운동 편제에 정책기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종합상황실 산하에 도당 당직자와 선거 경험이 많은 인사를 중심으로 10개 본부를 편성해 선거대책활동도 벌인다.

국민의힘 도당은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 미래와 나라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국난 극복 최전선이자 민주화, 산업화, 글로벌 도약 본산이었던 경남 역사와 정신을 바탕으로 동료시민 뜻을 모아 정치혁신, 경제 재도약 동남풍을 함께 이루겠다”고 말했다.

/최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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