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단성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44분 만에 잡혔다.
경남소방본부는 16일 오후 12시 4분 산청군 단성면 길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화재 44분 만인 오후 12시 48분 불길을 잡았다. 이 화재로 소나무 10그루 등 0.03ha(300㎡)가 소실됐다. 재산 피해액은 6만 1420원으로 추정된다.
인근 주민이 화목 보일러를 사용하고 남은 재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남아있는 불씨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
/김다솜 기자
김다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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