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사회적 기업 ㈜전통주이야기 주최
17일까지 청주, 탁주 출품 원서 받아

쌀과 누룩으로 빚는 전통주를 알리기 위한 제3회 창원 전통주 대회가 내달 13일 열린다.

예비 사회적 기업 ㈜전통주이야기는 오는 17일까지 청주, 탁주 부문 전통주 출품 원서를 받고 있다.

참가자가 내달 4일까지 전통주를 대회에 출품하면, 내달 13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창원시 성산구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중앙광장에서 최고의 전통주를 가리는 대회가 진행된다.

부문별로 금상은 100만 원, 은상은 50만 원, 동상은 30만 원 상금을 받는다.

대회 당일 전통주 본선 진출자들이 자신의 술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이 시음할 수 있는 기회도 있다.

허승호 ㈜전통주이야기 대표는 “우리는 인공첨가물을 넣지 않고 직접 쌀, 물, 누룩으로 빚은 전통주의 뛰어난 맛을 알리고자 대회를 열고 있다. ‘창원의 술, 뿌리를 찾아서’라는 이름으로 창원 역사에 걸맞은 전통주를 찾고, 만들어 가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문의 0507-1483-0052.

/우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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