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지역 경선 거쳐 공천 발표
산청함양거창합천 발표만 남아

황기철(왼쪽) 전 국가보훈처장과 제윤경 전 국회의원.
황기철(왼쪽) 전 국가보훈처장과 제윤경 전 국회의원.

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창원 진해구 후보로 황기철(67) 전 해군참모총장, 사천·남해·하동 후보로 제윤경 전 국회의원이 확정됐다.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1일 4.10 총선 후보 공천을 위한 1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권리당원 ARS 투표와 일반 여론조사를 50%씩 반영한 결과다.

창원 진해구, 사천·남해·하동 선거구에서 여야 맞대결이 예상된다. 국민의힘은 창원 진해구 공천은 아직 결정하지 못했고, 사천·남해·하동은 4인 경선지역으로 분류됐다.

민주당은 경남지역에 김기태 전 지역위원장이 단수 신청한 산청·함양·거창·합천을 제외하고 15개 선거구 후보를 확정했다.

/최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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