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주)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1월 30일(화) 경천공간, 아림노인요양원(거창읍)과 엘림의 집(마리면) 3곳을 방문하여 새해 인사를 나누고 사회복지기관 관계자에게 위문품(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설 명절을 앞두고 우리 사회에 나눔과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 사랑과 나눔문화 실천에 이바지하여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자 시행됐다.

이명주 교육장은 “2024년은 교육지원청과 사회복지기관이 더욱 협력하고 소통하여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이 없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우리 모두 서로에게 관심과 애정을 베풀어 더 많은 사람이 나눔의 정을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는 “항상 변함없는 관심에 감사하다. 사회 전체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먼저 손을 내밀어 주시는 분들의 인정으로 우리의 명절이 항상 풍요로워지는 것 같다. 앞으로도 서로 소통하며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과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