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키즈야구장 등 들어서
야구메카 조성사업 탄력 전망
의창구 달천 에코 그린공원 등
생활밀착형 공원 착착 진행

창원NC파크와 연계한 ‘홈런정원’ 조성사업이 올해 마무리된다.

홈런정원은 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마산회원구 회원동 산1-1번지 일원(마산회원구청 뒤편 중앙공원 내)에 조성 중이다. 키즈야구장·야구테마놀이터·야구조형물 등이 들어서는 공원 전체 면적은 5만 2158㎡다.

홈런정원 위치도. /창원시
홈런정원 위치도. /창원시

시는 2021~2022년에는 1~3차 공사를 진행해 쉼터·산책로, 키즈야구장, 전망정자 등 편의시설 구축을 마쳤다. 올해 4차 공사인 어린이놀이터 조성을 끝으로 전체 준공한다. 시는 내년 홈런정원이 정식 개장하면 창원NC파크와 연계한 야구메카 조성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으리라 본다. 생활밀착형 공원 확충으로 시민 정주여건도 개선되리라 기대한다.

시는 달천 에코 그린공원, 밤골 여울마당 어린이 테마 체험존, 만날공원 인공암벽장, 용원 파크골프장 등 다른 공원 조성 사업도 잇고 있다. 의창구 북면 외감리 달천 에코 그린공원은 올해 말, 마산회원구 합성동 밤골 여울마당 어린이 테마 체험존은 내년 4월 준공될 예정이다.

국제경기를 할 수 있는 만날공원 인공암벽장은 위·수탁 계약과 시험운영 후 5월, 18홀 규모 용원 파크골프장은 6월 정식 개장한다.

/이창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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